▲코카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청회 개최 및 생중계 안내 (짜료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관련 민간예술단체 대상 공청회를 오는 8일 14시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카카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현재 당면한 어려움과 예술 활동 위축에 따른 재정 회복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공연 예술계 회복 및 혁신적인 사업개선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공연료 산정 시 이윤(기획료 등) 보전 방안 △공연료 산출 시, 내역 편성 확대(연습실 임차료, 연습비 등) △2022년 공모 신청 자격 및 선정 규모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선착순 35명 내외로 제한하는 대신 더 많은 예술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사전 참여 접수는 코카카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angbang@kocac
▲우즈베키스탄 사진 (자료 = 하얀나무)(시사1 = 박은미 기자) 하얀나무는 사진작가 이봉준의 사진전인 ‘His eyes’가 지난 1일부터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라메르에서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요르단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몽골 등 20여 개국을 누비며 촬영한 4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은 인류가 걸어온 삶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중견작가의 따뜻하고 농익은 시선으로 흑백의 풍부한 계조 속에 느끼게 한다. 이 작가는 중앙아시아 일대의 이색적인 풍광들과 역사 속에서 상상으로 기억하던 페르시아의 화려한 문화를 우리 앞에 펼쳐 놓았다. 또한 드넓은 몽골의 푸른 하늘과 초원의 목가적인 풍경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삶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선물하고 있다. 이봉준 씨는 2016년 몽골외교협회 초청으로 사진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유엔본부에서 몽골 유엔 가입 55주년 기념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몽골 사진전’을 연 데 이어 2018년에는 필리핀의 ‘바세코 사람들’을 개최하는 등 개인전만 20여 회를 해온 중견 사진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탈성구사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몽골의 울란바토르 대학교의 재단이사
승마라는 스포츠 알리고 건전한 취미 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무고객 경마 출마장면(사진=한국마사회 제공)2021.09.02/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도쿄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뒤로하고 어느덧 9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일 "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이슈들이 SNS를 통해 알려졌지만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던 내용이 있다"며 "바로 승마 경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근대 5종 종목에 포함된 승마 경기 도중 무작위로 선정된 말이 점프대에서 멈춰 결국 눈물을 훔쳤던 독일 선수 ‘아니카 슐로이’, 장애물 옆에 설치된 스모 선수 조각상에 말들이 놀라며 논란이 됐던 이슈 등 고급 스포츠 이미지가 강해 낯설게만 느껴졌던 승마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과 흥미가 늘고 있다는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던 올림픽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림픽에서 느꼈던 국민들의 호감도를 이제 국내 승마 수요로 끌어 오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천 명당 승마인구가 0.8명 수준으로 영국의 2.6명, 프랑스 3.4명, 독일의 4.6명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자료 = 오간지프로덕션)(시사1 = 박은미 기자)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강연 에이전시 오간지 프로덕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간지 프로덕션은 오랜 시간 대중음악 평론과 방송, 강연으로 사랑받아 온 임진모 평론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임진모의 마스터 클래스, 글로벌 음악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대중음악 팬을 위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진모는 1991년 기자 생활을 끝내고, 평론가로 30년째 활동하고 있다.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5년간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에서 2021년 한 해 매일 방송되는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년째 음악 웹진 이즘(IZM)을 운영하고 있다. 오간지 프로덕션은 2011년 설립된 강연 에이전시로, 만화 ‘검정 고무신’ 이우영 화백, 법무부 안병현 무도 실무관 등이 소속돼 있다. 제13회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강연 문화 부문을 수상했고, 강연 아카이브 유튜브 채널 ‘강연의 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제10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 = 주한스웨덴대사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제10회 스웨덴영화제가 9월 9일 서울(아트하우스 모모)과 부산(영화의전당), 광주(광주극장) 개막을 시작으로 대구(CGV대구 한일), 인천(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26일(월)까지 총 18일간 5개 도시, 5개 극장에서 펼쳐진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함께 2012년부터 주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 10주년을 기념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문화, 스웨덴 사회가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공유해온 스웨덴영화제는 국내 대표적인 연간 스웨덴 문화 행사다. 제10회 스웨덴영화제의 주제는 ‘삶의 지속 가능한 가치’다. 10주년 기념 스웨덴영화제는 총 10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지난 1년 동안 스웨덴에서 주목받은 5편의 작품과 함께 제3회부터 제7회까지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5편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다양한 삶의 형태다. 깨진 가족애를 봉합하려는 엄마부터 늦은 나이에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빠까지, 일과 사랑 사이에서 방황하는 스웨덴 청년부터 빈민촌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는 스
"자영업자 33.0% 현 상황 지속할 경우 3개월 내 폐업할 것"▲사진은 18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의 한 점포가 '점포정리'하는 매장이다. (사진=장현순 기자)(시사1 = 박은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고려한자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00명 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 39.4%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원인으로는 94.6%가 경영부진이 이유라고 대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액 감소(45.0%) ▲고정비 부담(26.2%) ▲대출상환 부담 및 자금사정 악화(22.0%) 등이다. 특히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33.0%는 현 상황이 지속할 경우 3개월 내 폐업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응답은 ▲3~6개월 (32.0%) ▲ 6개월~1년(26.4%) ▲1년~1년6개월(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격적인 것은 1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91.4%나 됐다. 이번 조사에 응한 자영업자 가운데 90.0%는 코로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 모집 포스터 (자료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9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 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 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9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으로 접수 및 제출 뒤,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
300여 차례 빼돌린 돈으로 명품가방 구매와 아파트 구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40대 여성이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5년간 20억원이 넘는 공금을 삐돌린 혐으로 입건된 경리 직원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 11부(황운서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혐으로 기소된 A씨 (40·여)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의 범행수법이 주도면밀하고 계획"적이며 "범행의 횟수와 기간, 피해 규모를 볼때 죄질이 매무 무겁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A씨는 변명으로 일괄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노력이나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엄벌이 불가파하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울산의 한 병원 경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2013년 부터 2019년까지 300여 차례에 걸쳐 병원 공금 20억 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횡령수법은 "의료진의 월급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면서 공금을 인출한 뒤 그 중 일부를 가로채거나,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돈을 빼돌렸다. 또 지급하지도 않은 상여금과 수당을 지급한 것처럼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계속 증가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5명이 늘어 누적 25만3천445면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1천372명)보다 654명이 늘어 지난달 25일 (2천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대로 증가 하면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고 있고,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발생은 1천992명 중 수도권 발생자가 1천415명으로 71.0%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577명으로 29.0%였다. 7월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세세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확
▲아카에이아이의 뮤지오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헬로 로봇’ 전시회에 참여한다. (자료 =아카에이아이)(시사1 = 박은미 기자)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인공지능(AI) 교육용 소셜 로봇 뮤지오가 현대자동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의 하나로 진행되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소셜 로봇 뮤지오는 국내외 다수 교육 기관 내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학습 교구 로봇이다. 이번 헬로 로봇 전시회는 현대자동차-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파트너십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2021년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된다. 총 6개 전시실에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디자인 혁신이 로봇의 역할에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 보여준다. 뮤지오는 전시회 내 세 번째 전시실인 ‘친구와 조력자’에 선보여진다. 세 번째 전시실은 로봇을 인간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바라보고 주목하는 전시 공간으로, 인간과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며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지능형 제품을 주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뮤지오 디자인을 총괄했던 아카 전지나 디자이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