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여아트페어 ‘작품에 점 찍기’ (자료 = 무소속 연구소)(시사1 = 박은미 기자) ‘2021 becoming a collector. : 부여아트페어’(이하 부여아트페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출품작들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소속컴퍼니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가 공동기획한 2021 부여아트페어는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출품작들을 선공개했다. 이번 행사 준비단계부터 미술 시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여아트페어는 사전 공개한 온라인 갤러리 및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체 출품작 400여 점 중 45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성과를 내며, 기대감 속에 행사 개막일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4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 우선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모든 관람 회차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분위기로 출발했다. 2021 부여아트페어는 지역과 현대미술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찾기 위해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연결 짓는 ‘bac LOCAL’, 백제의 화려하고 섬세한 공예의 맥을 이어가는 현대 공예작품으로 가득 찬 ‘bac CRAFT’, 부여와 규암만의 특별한 보물
▲성북문화재단 글빛도서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이용자교육을 실시했다.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 글빛도서관은 지난 3일 국공립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이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이용자교육은 국내 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쌍방향 화상 시스템 서비스로 참여한 유치원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지난해 12월 ICT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성북문화재단 글빛도서관은 정보통신 기술과 독서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로 메타버스 가상도서관을 동시에 오픈하면서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도서관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온라인상에서 사서의 아바타가 직접 견학단체를 인솔해 시설을 안내하고 이용자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은 이제 성북문화재단 글빛도서관에서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이런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서관의 공공 서비스는 앞으로 보여줄 다양하고도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성북문화재단 글빛도서관의 온라인 견학은 △글빛도서관 홍보 영상 시청 △메타버스 플랫폼 도서관 견학 △도서관 이용교육 △독후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2021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연예인 (자료 = 백석예술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백제예술대학교는 방송연예과가 정규 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영화연기’ 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수시 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방송영화연기 전공은 방송 연기와 영화 연기를 특화해 교육하는 과정으로 현직 영화감독, 드라마 PD, 영화 제작자, 액팅 코치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카메라 연기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영화배우 원빈·고규필, 탤런트 윤손하, 예능인 안영미·김병만, 가수 백지영, 가수 젝스키스 김재덕·쿨 유리, 영화감독 창감독·정기훈 등 수많은 스타, 감독, PD, 제작자, 교수를 키워낸 연예인 사관학교다. ‘제2의 원빈과 고규필’을 꿈꾸는 미래의 스타를 찾고 있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수시, 정시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기 시험은 △방송영화연기 전공 △방송영화제작 전공 △연극연기 전공 △엔터테이너(보컬/댄스) 전공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방송영화연기 전공은 △영화 및 드라마 연기 △특기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방송영화제작전공은 전공 관련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연극연기전공은 △연극 연기 △특기 △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7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송파경찰서를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화면 캡쳐)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은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강도살인, 살인, 살인예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 위반, 전자장치부착등에 관한 법률 위반(전자발찌 훼손) 등 총 6개의 혐의를 받는 강윤성을 서울동부검찰청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서울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강씨에게 공무집행방해죄를 추가 할 것"이라고 했다.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첫번째 살인을 저지르게 전 다른 여성 A씨 를 유인하려다 연락이 닿지 않아 범행 대상을 바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인 27일 오후 다시 A씨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화 과정에서 장소가 엇갈려 실제 만남이 이워지지 못했다. 강윤성은 첫번째 피해자 B씨의 신용카드로 휴대전화 4대(596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전과 14범인 그는 특수강제추행 혐으로 복역하다 지난 5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출소 했지
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체험물 800개를 선착순으로 희망가족 및 희망기관에 배포▲한성백제박물관이 2021년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사진=한성백제박물관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2021년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이에 한가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 놀이 체험물(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만들기)을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배포한다. 코로나19 퇴치 기원 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만들기 체험물 총 800개 중 400개는 1가족당 1개씩 400가족에게 배포한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등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 시설 및 기관 20곳에 체험물 20개씩 총 400개를 전달한다. 체험물을 신청한 가족은 9월 18일 부터 9월 22일까지 박물관에 방문하여 체험물을 직접 수령해야 한다. 단, 희망기관은 한가위 연휴 전에 체험물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체험물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9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 상황 진정되어 가면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상가거리(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6일 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에서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최대 6명 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전체 인구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8.4%로 3,000만 명을 넘어 섰고, 2차 접종자도 1,700만 명으로 34.6%를 기록했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밤 9시 까지만 영업이 가능했지만, 이번주 부터는 1시간 더 연장한 밤 10시 까지 가능해졌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6인 까지 모일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내부적으로 '위드 코로나' 대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이라는 말을 쓴다"면서 "10월 이 돼도 사회적 거리두기 자체를 없애지 않는다"고 했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 을 대상대로 위드코로나 조기 전환을 어뗗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58.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반대는 34.3%, '잘모르겠다'는 7.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95% 신뢰수준 ±4.4% 포인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윤슬사진촬영연구소에서 각종 특수 효과를 가미해 촬영할 작품 예시 (자료 = 윤슬사진촬영연구소)(시사1 = 박은미 기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는 다음달 3일 세계적인 예술 사진 사조인 미장센 포토 형식의 살롱 사진 촬영회 ‘Atelier of virgin (처녀의 아틀리에)’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윤슬 김영훈 작가는 사단법인 남북통일예술협회 명인, 강원도 한얼문예박물관 명장으로서 강의를 통해 사진을 연구·탐구하고 있다. 이번 촬영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예술계에 색다른 이색 촬영회를 통해서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세계적 예술 사조의 첨병으로 길을 열어보겠다는 목적으로 열린다. 소수 정예 작가만 초빙돼 오후 1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촬영회는 카메라 속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 메커니즘을 활용한 특수 테크니컬 사진에 초점을 맞춘다. △눈 기계를 동원해 펑펑 내리는 함박눈 △연막기를 통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살수기를 통해 컵에 물방울이 튀기는 아기자기 스타일이 아닌, 인체에 물 폭탄이 뿌려지는 스펙터클한 리퀴드 드롭아트 등 쉽게 보기 어려운 감각적 작품들이 대거 탄생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또 김태은 폴댄서(푸
▲현상화 개인전 ‘Vase’ 展 포스터 (자료 = 갤러리단디)(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사동 갤러리 단디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도예가 현상화의 개인전 ‘Vase’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상화씨는 대구예술대학교 도자공예과를 졸업한 뒤 국민대학교에서 동일 계열 석사과정을 밟았다. 또한 그는 현재 ‘딥 코발트’라는 자체 도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maison&objet paris와 홍콩라이프스타일展 등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현상화 작가는 십여 차례에 걸쳐 개인전과 그룹전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그는 도자라는 매체 안에서 한국 수공예의 현실을 다각적으로 전한다. 그는 기물을 제작할 때 금속, 가죽, 실크스크린, 액상 골드 등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작업하는 편이다. 그의 도자기는 반복적인 패턴을 매개로 공감각적 심상을 자유롭게 드러내면서도 늘 정통적인 장인정신의 맥으로 귀결된다. 현상화 작가에게 패턴 작업이란 곧 시간을 새기는 행위이다. 창작의 매 순간을 조형적으로 붙잡아 과거와 현재를 잇고 다가오는 미래를 덤덤하게 마주할 때 비로소 물리적인 시간의 흐름에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흔히 활용되는 사방 연속무늬나 풍경을 추상화한 이미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 다음 주 부터는 6~8명이 모여도 모임에 백신 미종자는 2명만 가능하다. 4단계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8인까지 허용되는 가족모임은 가정내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 8명이 모여 외부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하러 갈 수는 없다. 백신 접종를 2차까지 완료하면 수도권 4단계 지역에서는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비수도권 등 3단계 지역에서는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허용되는 가족 모임은 직계가족과 친인척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6일 0시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1달간 연장하되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감과 중소 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30명이 참가한 대규모 회원전으로 7일까지 전시▲한국서예가협회 제56회 회원전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김재필 기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서예가협회(회장: 국당 조성주) 제56회 회원전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가운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2층~4층에 걸쳐 전시되고 있다. 본 협회는 일중 김충현, 여초 김응현, 시암 배길기 선생 등이 한국서단의 발전 및 서예가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1965년에 창립된 국내의 대표적인 서예가 단체로서 중진 서화가를 포함한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국서예가협회 회원전에는 230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했다.<사진= 김재필 기자> 230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하고, 청년작가들을 발굴하는 등 서예 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여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단체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