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장을 찾은 한 가족이 전시장 천장에 설치된 실러캔스 표본을 관람하고 있다. (자료 =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전시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40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대표적 과학기구이자 자연사 분야 공공기관인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전시로 2022년 3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관람할 수 있다. 1차 얼리버드에서 티켓 2만 장을 판매하고 추가 얼리버드를 진행하는 등 개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차례대로 오픈하고 있는 예약 일자의 모든 주말 전 회차 전시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초 K-콘텐츠 투자 플랫폼인 ‘펀더풀’을 통해 진행된 콘텐츠 투자상품도 20분 만에 투자금 1억원이 모금된 것은 물론 하루도 되지 않아 목표 금액인 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신문희(41·서울 하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레디한 '허경영 게임' 공약을 내건 포스터다.(사진=허경영 명예대표 페이스북) (시사1 = 박은미 기자)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개인 휴대폰 번호가 유출돼 고통 받는 피해자를 위해 "그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 명예대표는 전날(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으신다고 들었다"며 "그 번호를 제가 1억원 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 사람한테 전화해서 힘들게 하지 말고 허경영게임에 참가하라. 룰은 간단하다. 당선 후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고 두달 내로 1억원이 지급된다"며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본인의 공약 '허경영게임'을 공개했다. 앞서 허 명예대표는 "대선 공식 출마 선언에서 "자신이 득표율 50% 이상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취임 두 달 안에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에 입소시키고, 456조원 예산을 절약하여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권성동·장제원 의원 등도 공수처에 고발 예정▲조성은씨 (사진=조성은씨 페이스북) ▲조성은씨가 2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고소장의 일부다. (고소장=조성은씨 페이스북) (시사1 = 박은미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윤 전 총장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조씨는 전날(2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두 사람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씨는 또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중앙지검에 포렌식 정차를 잘 마치고 간 김에 예고했던 윤석열, 김웅에 대한 고소 접수까지 잘 마쳤다"며 "영상 추출부터 보도 기사들을 포함해 충분한 자료도 포함됐다"면서 고소장 일부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한 고소장에는 김 의원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으로 고소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김 의원과 같은 혐의에 협박 및 특수협박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특히 조씨는 제보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청) (시사1 = 박은미 기자)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변이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해도 무증상이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질병관리청은 추가된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을 시행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접종완료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후 한 번, 최종접촉일로부터 6일에서 7일 후 한 번 등 두 번의 유전자증폭 PCR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2주간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외출 또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에드 무지카 ‘Remembering Mozart’ 연주 포스터 (자료 = 마스트 미디어)(시사1 = 박은미 기자) 실내악 그룹 에드 무지카는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의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모차르트 프로젝트 ‘Remembering Mozart’ 연주를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창단된 에드 무지카(Ad Music)는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뜻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다. 다음달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그리고 12월 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의 공연에서 에드 무지카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콰르텟 등 소규모 실내악 작품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 작품을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장혜진(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권민지(미국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황인영(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 비올리스트 정승원(동아콩쿠르 2위), 첼리스트 임재성(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베이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제37회 콜로키움 포스터. (자료 = 지식콘텐츠연구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편향성 최적화 연구팀이 오는 24일 ‘AI 편향과 인지적 편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제37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김청택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지며, 인지적 편향성의 예를 들고 이를 해석하는 접근법들에 대한 논의 및 편향성을 논리적 판단의 오류로 볼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논리적 판단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합리적 판단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관점들을 검토하고, 이를 기계학습에 적용하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건국대 교수)은 “흔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되는 기계학습에 포함될 수 있는 인간의 편향에 대해 논의하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콜로키움은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되며, 이번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콜로키움 참여 링크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령화 시대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족과 부부의 사랑이야기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2월 17일 서울 용산CGV에서 시사회를 마친 이창열 감독의 영화 '그대 어이가리'가 베를린 국제예술 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됐다. 제작사인 영화사 순수 측은 "'그대 어이가리' 베를린국제예술영화제에 공식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돼 주최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화사측은 베를린국제예술영화제 필름프리웨이(Film Free Way)에서 온 이메일을 SNS를 통해 공유했다. 이 메일은 "경축, 선정, 귀하는 필름프리웨이(Film Free Way)에서 1차 선택을 받았다. 우리는 귀하의 이러한 성공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이 영화(그대 어이가리)가 많은 출품작 중에서 최우수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적었다. ▲선정통보 베를린국제예술영화제 필름 프리웨이로부터 온 영화 <그대 어이가리> 본선 경쟁작 진출 소식 이메일이다.(자료=영화사 순수 제공) 영화에 출연했던 주연 배우 선동혁 씨를 비롯, 특별 출연 했던 배우 박종진 과 박정우 씨는 본선 진출작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베를린국제예술영화제 본선에서도 좋은
▲낙원악기상가가 ‘김도균이 PICK한 일렉기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낙원악기상가)(시사1 = 박은미 기자) 낙원악기상가는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직접 고른 일렉기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년 넘게 기타리스트로 살아온 김도균이 ‘우리들의 낙원상가’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17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도균은 낙원악기상가와의 인연을 추억하며 일렉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소장하고 있는 기타 소개, 평소 연습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연주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일렉기타를 추천해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 김도균이 여러 모델을 한참 연주해보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선택한 모델도 공개된다. 김도균이 Pick한 일렉기타 증정 이벤트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화려한 기타연주 실력의 비결?!’ 영상을 시청한 후 10월 6일까지 소감과 함께 반려악기와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낙원악기상가는 응모자 중 1명을 추첨해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직접 연
▲신기루 놀이터 포스터 (자료 = 극단 하땅세)(시사1 = 박은미 기자) 올 추석, 극단 하땅세의 대표 가족극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 방망이’가 축제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강남문화재단과 극단 하땅세는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공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예술축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 방망이’는 2017 공연예술창작산실 선정작으로, 100번째 생일날 도깨비 방망이를 잃어버린 깨비와 깨비를 도와 방망이를 찾으러 떠나는 석우의 모험을 담은 가족극이다. 기존의 대면 공연이 비대면 콘텐츠로 전환되면서 공연은 압축됐고, 공연과 연계된 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쥐 달리기’ 등 공연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2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극단 하땅세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신기루 놀이터 ‘뚝딱’)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기 힘들어진 시민에게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예술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남문화재단
▲목정미래재단이 전국 선생님 대상 수업 공모전 제8회 미래교육상을 개최한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목정미래재단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공모전 ‘제8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2014년부터 현직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 및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위해 참신한 혁신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응모를 원하는 초·중·고 선생님은 10월 1일부터 2022년 1월 10일 정오까지 미래엔의 교수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팀(최대 5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 엠티처가 후원하는 제8회 미래교육상 출품 분야는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미래교육연구’ 분야에는 메이커스 교육 등 미래 교육 활동 및 연구 결과 △‘인성교육혁신’ 분야에는 학교·학급의 인성교육 및 교과서와 연계한 인성교육 활동 △‘학교공간혁신’ 분야는 학교공간혁신 교과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미래교육상을 받을 25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