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우리 사회의 숙제인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빛은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으로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전날 오전 4시 50분경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50대 B씨와 40대 아내, 20대 자녀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일가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B씨의 아내는 목 등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피해을 입은 B씨 가족은 A씨 아래층에 사는 이웃이다. 당시 같은 날 낮 12시 50분경 A씨는 B씨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가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등의 혐으로 불구속 입건한 뒤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고 귀가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A씨는 흉기를 들고 B씨 자택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다가 B씨 가족의 신고로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B씨 가족간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180여 명의 봉사 천사들 휴일도 반납한 체 연탄 봉사▲13일 오전 180여 명의 봉사 천사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1.11.13/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최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봉사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80여 명의 봉사 천사들이 휴일도 반납한 체 연탄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까지 담아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서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봉사 천사들은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이 가득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는 마음과 정성으로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 한마음봉사단 (원장 조규호)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일본 동경의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 고양학원(고양예술고등학교·백송고등학교 이사장 송용운), 예원예술대학교(총장 김홍대), 주식회사 참샘(회장 이현석), 주식회사 문화미디어랩(대표 유찬선), 주식회사 그랜
▲‘한국포스트휴먼학회 2021년 11월 제38회 콜로키움’이 개최된다. (자료 = 융합연구총괄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오는 19일 ‘한국한국포스트휴먼학회 제38회 콜로키움’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편향성 최적화 연구단이 공동 주최하며,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데이터 중심의 초대규모(hyperscale) 인공지능(AI) 연구 동향을 설명하고, ‘하이퍼클로바’를 중심으로 한 네이버 초대규모 AI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하정우 소장은 이번 발표에서 2016년 딥마인드 알파고 등장 이후 많은 기업·국가가 AI에 대한 엄청난 규모의 투자 진행하는 등 전 세계의 AI 경쟁 시대상을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하 소장은 최근(2~3년) 많은 글로벌 테크 기업·스타트업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 사례들로 과거 ‘AI의 겨울’로 불리던 시기와는 달리, AI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점점 더 우세하는 현상을 짚는다. 실제로 이런 10년간 AI 발전은 데이터 중심의 딥러닝 기술 발전에 힘입은 바가 매우 크고
▲아머드 사우루스 포스터(Desert) (자료 = 대원미디어)(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원미디어는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가 넷플릭스에서 첫 방영을 개시한 지난 12일 넷플릭스 키즈 부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4일 지상파 SBS 황금 시간대(오후 5시 50분)의 국내 첫 방송을 시작으로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12일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을 개시했다. 넷플릭스 첫 방영 당일 곧바로 키즈 부분에서 아머드 사우루스가 1위에 랭크되면서,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반응과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아머드 사우루스의 웹툰 제작을 시작했다며, 영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웹툰이라는 대중에게 친숙한 또 다른 형태로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최대 출판 행사 ‘샤르자 2021 국제도서전’ 개막 (자료 = 샤르자 국제도서전)(시사1 = 박은미 기자) 샤르자 국제도서전(SIBF)은 네트워크, 중개 및 비즈니스를 찾는 83개국의 출판사와 도서 중개 업체 546곳을 유치하면서 올해 세계 최대 도서전으로 떠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샤르자 국제도서전은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앞으로 글로벌 출판 산업 발전에 에미레이트와 아랍 출판계가 완전히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는 출발선에 섰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가 코로나에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면서 전 세계 출판 생태계의 이해 관계자들은 SIBF 전문 프로그램의 하나인 제11회 ‘퍼블리셔 콘퍼런스(Publishers Conference)’를 도서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10년 이상 저작권 매매, 도서 거래 계약 체결, 번역 기회 탐색 등 도서 분야의 상업적 이익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해왔다. ’좋은 책은 항상 있다(There's always a right book)’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SIBF 2021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하이브리드 형식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조직한 공로를 세계
▲2021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국내 디아스포라 연구자들을 초청해 ‘재이주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를 주제로 오는17일 온라인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문학, 미디어, 사회학적 관점에서 ‘재이주’ 현상을 다룬다. 특히 디아스포라의 재이주가 한국의 사회·정치적 상황 및 자본 이동의 변화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고찰하고 디아스포라를 집단적 성격이 아닌 개인 단위로 살펴보는 것을 통해, 이들이 속한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층·문화 및 미디어 환경·세대에 따른 다양성 등을 파악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나리카와 아야(동국대) △요시카타 베키(서울대) △윤송아(경희대) △이정선(경희대)의 국내·외 관련 연구자가 발표하고, 토론은 △김계자(한신대) △배진숙(건국대) △서기재(건국대) △조수일(동국대) 교수가 맡는다.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는 디아스포라적 관점에서 아시아 문화의 구조·유형·시스템을 연구함으로써 정주와 기득권적 체제를 넘어 역동성과 타자수용을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포스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을 소진하는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쓸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197만 명이며, 이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이번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사용 기한을 상기시키고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이며, 참여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1만 원 이하로 남기고 이를 캡처한 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2021 청춘 브랜딩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뉴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뉴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토크 콘서트와 비대면 공연의 새로운 장을 펼쳐낸 ‘2021 청춘 브랜딩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남의 메타버스 허브 첨단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따. 이번 공연은 브랜딩 아티스트 6개 팀 외에도 △박지헌(V.O.S) △더레이 △미남오빠(이윤화) △모아 △박정은 등이 예술가 후배들의 브랜딩을 응원·축하해 주기 위해 게스트로 참여하며, 더 풍성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유턴콰이어도 함께 출연한다. 2021 청춘 브랜딩 페스티벌은 자기 정체성이 다양한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페스티벌 플랫폼으로 이들을 ‘인식’시키고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브랜딩 코스인 Growth Festival이다. 청년 예술인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정한 6명의 아티스트(강성재, 김솔지, 김재은, 박재헌, 유소정, 최미현)를 브랜딩해 세우는 결실의 무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문화 예술계와 청년 예술인의 열정 회복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페
▲대원미디어, ‘아머드 사우루스’ 12일 넷플릭스 방영 개시 (자료 = 대원미디어)(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원미디어는 지난 4일 SBS에서 첫 방영을 개시한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의 넷플릭스 방영 일정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오는 12일부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전체 시청자 볼륨 확대에 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제작 환경으로 인해 경쟁작이 부재하다는 여건 등으로,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가 처음 방송을 시작한 단계임에도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형태로 국내에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IP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머드 사우루스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K-콘텐츠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아머드 사우루스의 주제곡 ‘EYES (감은 눈을 떠봐)’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글로벌 아티스트인
▲‘Die Cellisten’ 공연 메인 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특별 기획으로 디 첼리스텐 앙상블의 첼로 앙상블 ‘가을의 선율’ 공연을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해운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로가 지난 매력적이고 묵직한 음색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보여주는 첼로 앙상블의 공연이다.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 Ensemble)은 부산, 대구, 울산 및 경남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부산의 대표 앙상블팀이다. 리더 정준수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들이 모인 디 첼리스텐은 언제나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솔리마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비브레즈’ △하이든 ‘첼로 협주곡’ △비발디 ‘두 대의 첼로협주곡’ 등 연주해 관객에게서 호평받은 바 있다. 11일 공연에서는 오펜바흐, 로시니, 파쾨, 생상스, 애니메이션과 영화 음악 OST 등 환상의 첼로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취학 아동 이상이면 가능하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