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활동과 이에스지 경영위한 상호협력 기회마련▲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20일 탄소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산림청은 20일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ㆍ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 이밖에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관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성인남녀 천명 대상 힐링승마 신청 접수▲한국마사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회공익·힐링승마 일반국민 승마’ 참가신청을 접수한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민들에게 말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회공익·힐링승마 일반국민 승마’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사회공익·힐링승마 일반국민 승마체험은 성인남녀(1956.1.1.~2002.12.31.生)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50여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총 10회의 강습을 수강할 수 있으며 강습비(30~50만원 수준, 시설별 상이)중 2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자들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희망하는 승마장과 강습일정 및 강습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 강습수준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지며 중급반은 포니3등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다만 2018~2020년 ‘전국민 승마체험’ 또는 ‘사회공익·힐링승마’에 참여한 경우, 이미 수료한 강습수준의 강습반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10시부터 28일 17시까지 말산업 포털 호스
서울아시안게임 체조 국가대표 시절의 소장품 전체▲기증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소영 의원 (왼쪽부터 학예연구부장, 김소영 시의원, 역사박물관장)<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이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단복 및 훈련 일지 등 체조 국가대표 시절의 소장품들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김소영 의원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대비 적응 훈련 도중 이단 평행봉에서 떨어져 목뼈를 다친 후, 1급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8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단복을 전달하며, “가봉한 다음 날 바로 사고가 나서 입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옷이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잘 보관해 주셨다. 덕분에 더 많은 분들과 서울 체육 역사의 일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했던 ‘88올림픽과 서울’ 전시를 관람하며, 다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소장품을 기증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이 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해야할 시기가 오고 있다고 말하며
환경부,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첫 사업, 서울 강서구에서▲환경부가 강서구 가양동에 폐교된 공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혼경교육체험관으로 조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시사1DB) (시사1 = 민경범 기자) 환경부가 18일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환경교육체험관의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환경교육종합계획에서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계획을 제시하며 접근성, 주변 환경자원 활용성, 지역학교와 연계성 등을 고려해 강서구 가양동 소재 공진중학교(2020년 2월 폐교)를 서울 환경교육체험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환경교육체험관은 미활용 폐교를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환경친화적으로 새단장해 기후ㆍ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실내에는 환경교실, 연구실, 학습자 쉼터, 작업·목공공간,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조성된다. 실외에는 우리나라 고유 자생종을 활용한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온실, 양묘장과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환경부와 협약 참여 기관은 앞으로 재정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성공적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 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2021.08.09/시사1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 의원은 대통령소속 자지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문 의원 이날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은 자치분권과 지방행정기구개편 등에 관하여 전문적 식견을 갖추고 현장 경험과 지역에 관심이 많으며 소통 역량을 보유한 150명이 위촉"되었다며 "임기는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자치분권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다. 또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주권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이양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 ▲중앙 지방 및 자치단체 간의 협력 강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방선거 제도 개선을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문 의원은 양천구의회 제1,2,3,4대 의원을 역임하고,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
지식재산 교육센터 설립...지식재산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격상 건의▲서울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4일 제 1차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 추승우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지식재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간담회를 갖고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박진하 운영위원 등과 함께 서울 시민의 지식재산 개발 및 보호를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박진하 운영위원은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15년 전부터 지식재산이 부를 창출하는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며 "그에 대한 투자․지원․교육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아직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가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식재산 활성화에 나선 것은 구한말 쇄국정책에 맞서 독립협회를 결성한 것만큼 혁신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시 의회는 "토론 과정에서는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고
규제완화 적용...1,180세대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경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의원이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장위12구역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4대책의 일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에 공공이 참여하여 공공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복합 건설하는 도시기능 재구조화 사업으로, 국토부는 지자체 및 주민(조합) 등이 제안한 부지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후보지를 선정․발표해왔다. 장위12구역(장위동 231-233 일대)은 20년 초과 건축물 수가 80%에 달함에도 주거정비지수 미달로 공공재개발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으며 지난 5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도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의 도시계획적인 정합성과 정비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주택공급활성화지구’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장위12구역은 용적률 상향ㆍ인허가 간소화ㆍ확정 수익 보장 등 규제 완화를 적용받아 기반시설 정비
▲서울시의회 전경(사진=윤여진 기자)2021.8.2/시사1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의회가 2일 김현아 SH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사필규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아 SH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간다는 고금의 이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실로 다행이라"고 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대표의원은 "김 후보자가 SH사장 후보자로서 공공주택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부족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언사와 태도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인사청문회 부적격 의결, 지명 철회, 자진사퇴 등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원은 "후보자는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시대적 특혜’라는 말로 본질을 호도하고, 부산 소재 부동산을 처분하겠다는 결정으로 국민들을 기만하려다 도리어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보자의 ‘내로남불’ 행태는 국민적 공분을 샀고, 같은 당 홍준표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에서 최대 45명…23일부터 이용▲수상오토바이<사진 =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앞으로 한강에서 카누, 카약, 모터보트 같은 개인 수상레저 장비를 이용하려면 지정된‘슬로프’로 장비를 물에 띄워야 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슬로프 이용자가 많은 반포·망원 한강공원에서‘사전예약제’를 시범 도입하기로했다. 현재 서울시내 총 11개 한강공원 중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 슬로프가 있는 곳은 5곳(잠실·이촌·여의도·반포·망원)이다. 수상레저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한강공원 내 각 안내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성수기(4~10월)에 이용자가 몰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또 슬로프까지 가기위해선 한강공원 내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통과해야해 이용자가 많으면 질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젠 사전에 예약한 시민에게 날짜·시간을 지정해 이용자를 분산하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오전 5시~오후 8시, 매시간 3명까지 하루 최대 45명이 이용할
▲서울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장상기 부위원장이 27일 김현아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2021.7.27/시사1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이 27일 서울주택공사 사장 후보자인 김현아 인사청문회에서 "김현아 후보자가 왜곡된 선입견으로 공공개발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날 “김 후보자는 2016년 국토위 첫 질의, 첫 대정부질문에서 주택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이듬해 8‧2대책 발표 이후에도 향후 3~5년 주택공급이 부족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미분양이 많아 주택공급정책을 펼치지 못한 것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부동산전문가로 영입된 후보자가 미래 수급대책을 주문했더라면 최근의 부동산시장 혼란이 덜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텐데 후보자의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이 20년,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면서 "공공주택과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장 의원 "지난 22일 국토부 도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