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화에 있는 청랑사 입구에 불타오르 듯 빨갛게 물든 단풍이 입동인데도 떨어질 줄 모르고 절정을 이룬다.
9월 28일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 세월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자연의 이치를 인간도 겸허히 자연에게서 배워야 겠다는 겸손한 생각이 든다..
우리 기술만으로 최초로 건설한 괴산댐은 주변 자연 생태계가 훼손 되지 않아 호수와 산막이 옛길이 알려지면서 주말에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28일 오후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니 코스모스가 가을 바람에 손을 흔들고 있다.
핑크빛 장미가 파란 가을 하늘에 장미 향기 내음을 풍기며 아름답게 미소짓고 있다.
여의도의 회사원들 23일 점심시간에 여의도역 근처 건물아래 회사원들의 옷차림이 가을을 알리듯 긴팔 Y셔츠로 모두 갈아입은 모습이다.
선운사 상사화 구경 오세요 21일 전북 고창군 선운사 주변에 상사화 꽃이 장관을 이뤘다. 상사화꽃이 만발한 모습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상사화는 잎이 없는 상태에서 꽃이 피고 꽃이 시들면 잎이 나오는 식물이다.
여의도의 KBS와 IFC 건물 사이로 파란 가을 하늘이 흰구름을 몰고 간다
가을의 문턱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담장 위의 석류 사이사이로 자동차와 도심의 건물들이 보인다
더운 여름을 지나 연방을 실하게 키우고 있는 연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