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기자상 본상 수상 소감▲뉴스버스 전혁수 기자가 인터넷기자상 본상 수상소감을 밝히고 잇다.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기자상 본상을 수상한 전혁수 <뉴스버스>기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대검찰청 (고발사주 보도라기 보다) 정치공작 보도가 맞다”고 밝히면서 “인터넷기자협회에서 이런 큰 상을 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기자상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대검찰청 (고발사주보도 보다) 정치공작 보도가 맞는 표현인데, 저를 비롯해 뉴스버스 구성원들이 다함께 취재한 기사”라며 “인터넷매체에게 공작하지 말라고 (윤석열 전총장이) 말씀하시던데, 시대가 바뀌어서 미디어환경도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언론이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선봉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넷언론은 저널리즘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구현하고 독자들을 충족시키는 매개체로 자리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수상 소감 밝혀▲참언론상 수상소감 밝히고 있는 방송인 김어준씨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을 받은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침해”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을 제기해 위헌 결정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잔행하고 있는 김어준 씨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참언론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을 밝힌 방송인 김어준 씨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 수상자로 저를 선정했다는 얘기를 듣고 창피했다, 제가 언론사 사주이다, 언론사 사주를 기자 나부랭이들이 상을 주네 마네 하니(웃음), 학생들 교복에 이름표를 다 달도록 하는 것은 학교에서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라며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문제 인식으로 인터넷게시판 실명제에 대해 비판했는데, 매 선거마다 수 천 만원의 과태료를 내며 싸운 결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끌어낸 것에 대한 표시(상을 주는 것으로)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 축사▲최성주 언론연대 공동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1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한 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인터넷기자상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대표해 주는 시민들의 상”이라고 치켜세웠다. 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 공동대표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최 대표는 “인터넷기자협회가 만들어지고, 소수인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며 “우리사회 변화와 함께하는 인터넷시대에 조직으로서보다는, 시민사회에 힘을 모아주고 거기서 어떤 역할을 만들어가는 인터넷기자협회를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대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기념식 및 시상식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는데,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분들에게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기존 언론사에서 주는 상이라기보다, 시민들이 모아 드리는 상이 아닌가하고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수용자를 대신해 시민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축사▲안진걸 민언련 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1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한 안진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사가 "친여성향 딱지를 붙인 보수언론의 보도는 참 부당하고 황당하다"고 밝혔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장) 민언련 이사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작지만 강한 언론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할 수만 있다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후원회도 만들어서 작아도 아주 활동을 건실하게 잘하고 있는 인터넷매체들과 저널리스트들 그리고 인터넷기자협회에 작은 보탬으로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바람은 언론과 관련해 단순한 것 같다”며 “언론개혁과 관련해서는 시민사회간의 몇 가지 이견들이 좀 있지만, 최소한 악의적인 가짜뉴스는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악성종양처럼 포털이 악성 가짜뉴스의 진원지와 전파지가 되고 있다”며 “포털개혁, 가짜뉴스 근절 등에 노력하고 있는 인터넷기자협회가 고맙다”고 말했다. 안 이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민사법정▲지난 10월 19일 열린 전남 여수에서 열린 여순 10.19사건 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 모습이다.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여순민중항쟁(여순사건) 피해자 재판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민사법정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20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가 진행한 ‘2013재고합5 내란, 국권문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고 장환봉의 유족들이, 지난해 7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재판이다. 이 재판은 지난해 9월 30일, 올 11월 11일 2차례 변론이 있었다. 2일 여순민중항쟁전국연합회(회장 장경자)는 “해방 후 이 땅에서 일어난 대구 10월 항쟁, 1948전남화순탄광항쟁, 제주4·3항쟁, 10·19여순민중항쟁, 4·19혁명, 5·18민중항쟁, 6·10민주항쟁 등 모든 항쟁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한 죽임을 당한 영령과 유족들을 대신해 하는 재판”이라며 “국가가 이 재판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은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와 역사와 모든 생명 앞에 신중하고 엄중하게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과정과 절차를 지켜야
30일 당사자인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 등 탄원서 접수▲당사자인 허권 전 금윤노조위원장(우) 등이 30일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려 가고 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과거 노사 간 마찰로 인해 하급심에서 징역형을 받아 상고심에 계류 중인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 3인의 폭력행위 혐의 등 대한 탄원서를 30일 오전 대법원 제1부에 제출했다.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박홍배)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민원실에 조합원 4만 6537명의 탄원서를 접수했다. 조합원들은 탄원서를 통해 “피고인들이 노조 활동 중에 발생한 일로 뜻하지 않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피고인들이 탄원인(조합원)들의 노동기본권을 위해 앞장서 분투하다가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대신 희생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법원에서 본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전후 경위, 노사관계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고이며 피해가 모두 저보되었다는 점, 사용자 또한 여러 차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피고인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가장 관대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공노협 국회 앞 기재부 갑질 규탄대회 격려사▲발언하는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공공부문 노동조합 기재부 갑질 규탄대회에 나와 “기재부 해체를 공약하는 대선 후보와 함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협의회(한공노협, 공공연맹·공공노련·금융노조) 주최 ‘기재부 갑질 규탄집회’에서 무대로 나와 격려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에 시작된 공공노동자들의 선도적인 투쟁이 넉 달 째 경과하고 있다, 폭염도 이겨내고 태풍도 기여낸 공공부문의 위대한 투쟁은 공공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투쟁어었다”고 피력햇다. 그는 “촛불의 힘으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권이지만, 공공부문을 억압하는 정부의 태도는 단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이전 박근혜 정권 때 공공부문을 폭압적으로 탄압하는데 맞선 모든 공공노동자들이 결사적으로 저항하던 때와 똑같은 오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기관 공공노동자들은 국민들을 위해 있는 것이지, 기재부가 막 부려먹는 노예가 아니”라며 “공공노동자들을 희생양 삼아 정책에 실패를 덮으려는
한공노협 기재부 갑질 규탄대회 발언▲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한국노총 출신이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30일 열린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기재부 갑질 규탄 집회’에 참석해 ”산적한 노동법안들이 많은데, 지난 5개월 간 야당의 반대로 환경노동위가 열리지 않았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협의회(공공연맹, 공공노련, 금융노조) 주최 ‘기재부 갑질 규탄집회’에서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먼저 이수진 의원은 “바로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가 오늘 열린다,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이며 현재 국회 기재위 소속 김주영 의원이 노동이사제 논의에 있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야당인 국민의힘이 끝까지 반대를 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여당 단독이라도 통과를 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힘차게 싸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여기에 오니 다시 노동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운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길에 뛰어들어, 국회에 입성했고, 환경노동위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연맹 워크숍▲공공연맹 노조 대표자들이 제주4.3평화공원 위령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ㅣ한국노총 공공연맹 노조대표자 30여명이 22일 오후 제주도 봉개동에 있는 제주4.3사건 희생자를 기린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를 참배를 했다. 이곳은 제주4.3평화재단, 위령제단, 위령탑, 봉안관 등이 설치돼 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 발언을 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을 못해 아쉬웠는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이렇게 제주에서 워크숍을 하게 됐다”며 “오늘 오전 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했는데,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과 전임자 타임오프에 대해 신속처리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공연맹은 22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노조대표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기범 전국언론노조 전략조직실장, 전태일재단서 사업 설명▲이기범 언론노조 전략조직실장이 16일 전태일기념관에서 미디어노동공제회 추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프리랜서 비율은 2008년 15.2%에서 2020년 40.9% 증가한 상황이다. 미디어업계 프리랜서 10명 중 7명이 여성이고, 그중 2030 여성들이 75%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과 여성 노동자들에게 가혹한 미디어 노동환경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미디어노동공제회 추진 실무자인 이기범 전국언론노조 국장이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사회연대사업 설명회에서 밝힌 말이다. 미디어업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보호할 ‘미디어 노동공제회(가칭)’에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윤창현)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디어업계 비정규직 2000명(방송작가 1000명, 비정규직 1000명)을 대상으로 구글 독스를 이용해 미디어노동공제회 설립을 위한 노동실태와 공제회 인식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하고 있는상때다. 특히 기존연구를 통해 미디어업계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어느 정도 파악됐다.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임금은 정규직 대비 1/4(공공부문 방송대비)정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