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 기자회견 발언▲이재오 비상시국국민의회 상임대표5선 의원을 지낸 이재오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 “러시아는 어떤 이유로든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오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대표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 대사관 주변 정동제일교화 앞에서 비상시국국민회의, 자유연대,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우크라이나를 특사 방문한 적이 있는 이재오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발언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사람을 살상하고 민간을 폭격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을 강조하는 21세기에, 전 세계 국민들의 입장에서 봐도 러시아의 만행은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여러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독재자의 푸념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서 러시아에 패권을 강화하겠다는 이유 외에는 어떤 행태로도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 때, 특사로 가서 우크라이나 총리
입대예정자, 전역병 등 민주당사 기자회견▲기자회견( 민주당 이재명 캠프 평화번영위원회)입대 예정대학생, 전역병, 전역병 어머니 등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동시 등 병역기피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명 캠프 대학생위원회·청년선대위·미래한반도청년특위·팀 푸른 목소리 및 4050상설위원회·북방안보특보단·시민정책제안특보단·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여성단체 대표 등은 6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병역의무 앞에 떳떳하지 못한 윤석열 후보가 과연 공정을 외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가 병역을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신체검사 결과마저 조작했다는 의혹을 접하고 엄청난 박탈감에 빠졌다”며 “과연 국가지도자로서 국가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의 기본인 병역 의무조차 공정하게 이행하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고 하니 분노가 치민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이런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변명만 하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박덕흠 의원, 국회윤리위 신속 제명" 촉구▲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출처 = 강기윤 의원 블로그)시민사회단체가 토지보상법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3월 경찰에 고발한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을 기소해 검찰에 송치했다. 참자유청년연대,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개혁국민운동본부, 시민연대함깨 등 시민사회단체는 6일 “경남경찰청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을 토지 보상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기소했다”며 “강기윤, 전봉민, 이주환 의원에 대한 불송치 부분은 조만간 경찰에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을 비롯해 강기윤 의원, 이주환 의원, 전봉민 의원(국민의힘 탈당) 등에 대해 이해충돌 및 부동산 관련 비리 의혹 등의 혐의로 지난해 3월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 단체는 6일 “김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이 사건 공동고발과 관련해 참자유청년연대 권보람 사무처장과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명예훼손으로 보복·겁주기 고발한 것도 무혐의 처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충돌 특혜 및 건설사비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도 검찰과 경찰의 신속한 기소와 엄벌을
더불어민주당 당사 기자회견▲감정평가사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부동산 전문가인 감정평가사 371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대전환의 시기, 산적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2일 지지를 선언했다. 감정평가사들은 2일 오전 2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성남시 대장동 관련 개발이익 환수는 어느 지자체장도 하지 못했던 일을 이재명 시장이 이뤄낸 성과”라며 “대장동 단일사업에서 공공 환수한 금액은 지난 2018년~ 2020년 3년 동안 전국의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 203개 사업에 부과한 개발부담금 총액을 훨씬 상회한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추진한 대장동 사업은 개발이익환수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통해서도 “일부에서는 초과이익 환수조항의 채택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실제 적용에 어떤 문제가 수반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뒤로 한 채 사업이익 극대화를 위해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고의로 제외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며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3일 밝혀▲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지난 28일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정문에 서 있다,.민생경제연구소, 개혁국민운동본부, 윤석열 일가의 온갖 범죄·비리·특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및 경력조작·취업사기 피해자들을 모아, 민형사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가조작 증권범죄는 개인투자자들이 피땀 흘려 성실히 모은 돈으로 노심초사하며 어렵게 투자한 투자금을 극소수의 범죄자 선수들이 강탈해가는 매우 악질적인 범죄행위”라며 “또한 주가조작 증권범죄는 자본주의 시장체제, 민주주의의 투명성, 금융경제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사회파괴적 범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선진국가들이 주가조작 증권범죄를 매우 무겁게 처벌하고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증권범죄가 중범죄라는 인식도 낮고, 증권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지 않아 여러 형태의 증권범죄가 횡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7대 대선에 출마한 이명박씨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기자회견서울대 동문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갈등과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며, ’부끄러운 서울대, 성찰과 반성의 1만인 선언‘을 했다. 서울대 동문들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부끄러운 서울대, 성찰과 반성의 1만인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서울대 출신 동문을 대표해 황지우 시인(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소설가 김영현 전 실천문학사 대표,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역사학자 전우용 한국학 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물리학자 이종필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낭독한 '부끄러운 서울대, 성차과 반성의 1만인 선언문‘을 통해 ”우리 사회 공동체의 내일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가 우리 동문의 자랑과 긍지가 아니라 수치와 불명예가 되고 있는 현실에 더할 수 없이 참담하다“며 “우리는 코로나팬데믹과 기후·에너지 위기,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 과제 앞에서 혁신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는커녕 낡은 과거로 퇴행시키려 하는 인물에게 우리와 우리 자손의 장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검찰 특권을 맘껏 누려오면서 이제는
기자회견 통해 "조사위는 명확한 배보상 가이드라인 제시하라" 촉구▲기자회견“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와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하라. SK도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배·보상을 해야 한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시민·환경·사회단체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3번 출구 앞과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전원에게 대한 충분한 배상과 보상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대선후보와 공천정당에 대해서도 “가습기살균제참사 등 국가귀책사유 피해자 전원에게 충분한 배상과 보상, 형사재심기회 보장 등을 공약하라”고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조정위)를 향해서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판정과 배·보상은 전문성과 실력이 없는 어용 전문가들과 법이라는 미명하에 상식을 파괴하는 모 단체 소속 변호사들이 정부와 가해기업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모든 권력과 권한을 남용해 그 근거나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공정성이 상실한 채 일방통보식으로 강제해 왔다”며 “이에 따라 현재 피해인정을 받은 피해자들과 피해인정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피해인정이나 피해등급 여
26일 택배노조 오전 청와대에서 단식농성장 거라행진...오후 국민의힘 항의집회▲단식 6일째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이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호송되고 있다.CJ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21일 아사 단식해 돌입했던 진경호 전국택배노조위원장이 단식 6일 만인 26일 오전 병원(녹색병원)으로 호송됐다.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은 지난 21일 부터 지난 6일 동안 생명유지의 기본인 물, 전해질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아사 단식을 이어갔다. 이날 26일 오전 CJ대한통운 정문 앞 단식농성장에 들어선 윤관우 녹색병원 과장은 “진경호 위원장은 지병이 있는데다가, 물, 전해질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아 장기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며 “물을 섭취하지 않아 급성 심부전이 나타나고 있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대표는 “사회적합의 도출에 참여한 정부와 여러 단체들은 합의 이행에 대한 점검과 대화를 해야 한다”며 “지금 상황은 오히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데, 이게 사회적합의의 결과냐”고 해결을 촉구했다. 박석운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중재를 통한 문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기자회견 ▲광화문 역 기자회견국민주권개헌행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장애인재활복지 사랑나눔터,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비리 의혹 관련 이름이 오르내린 조재연 대법관에 대해 “재판에 손을 떼고 자진휴직을 하라”고 권고했다. 이날 밝힌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재연 대법관에게는 자진휴직 권고를, 대선후보들에게 사법개혁공약을' 촉구했다. 특히 “조재연 대법관은 자진휴직하고, 대법원장은 특단조치 시행하라”며 “대선후보와 공천정당은 재판소원과 고위법관·검경 직접선출 등 사법개혁을 공약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범죄혐의자 중 한 명인 김만배가 모교인 특정대학 학연과 언론인으로서 닦은 인맥 등을 악용하여 거대한 이익을 보다 많이 차지하고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현직 대법관 이름을 팔아먹었고, 대선승리에 급급한 사람들이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여기저기 퍼트려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 중대한 모함일 수 있다”며 “하지만, 자기결백은 자기행동으로 밝혀야만 한다, 단순한 법적 검토나 수사협조만으로는 그 누구도 설득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기자회견 “국민통합 위해 대선 결선투표와 소수정당 육성 지원제도 등을 공약하라.” 국민주권개헌행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개혁연대민생행동,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 시민단체들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와 거대 양당을 향해 “대선 결선투표 도입 등을 공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거대양당은 사표방지심리를 악용하여 표심왜곡과 선출권력 과잉과소배분, 이권야합과 소수정당 압살, 민심민의 배반배신과 후진정쟁 악순환 등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지독한 정치혐오는 행정부와 입법부에 대한 불신을 넘어 법원과 검경에 대한 불신 등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승자독식제도에 기생하는 공당이 독버섯처럼 흑백논리와 진영대결을 부추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발언을 한 송운학 국민주권개혁행동 상임대표는 “젊은 대학시절부터 뛰어든 민주화운동과정에서 가장 큰 후회는 87년 대선과정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공약으로 쟁취하지 못한 것이다. 그 때부터 35년이 다 되도록 선거철마다 사표방지심리를 악용한 거대양당은 소수정당의 존재가치를 압살해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