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2년 전국유권자대회 축사▲김석기 국민의 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국회 유권자 정책 제안 행사 인사말을 통해 “투표권을 행사해야만, 국민이 스스로 힘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2년 전국유권자대회-유권자 정책 제안'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먼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이 유권자이시고 소중한 주권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행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라며 "한국유권자중앙회의 슬로건처럼 ‘투표한 분이 유권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행사해야 만이 국민이 스스로 힘을 가질 것"이라며 "국민들이 소중한 한표 한표를 행사를 하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유권자중앙회가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투표를 해야만이 우리
유권자중앙회 주최 2022년 전국유권자대회 인사말▲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국회 유권자 정책 제안 행사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라기보다 대리인"이라고 강조했다. 조정훈(국회의원) 시대전환 대표는 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2년 전국유권자대회-유권자 정책 제안'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조정훈 대표는 "국민의 대표라는 단어보다는 국민의 대리인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며 "저를 지지해주시고 뽑아주신 분들의 뜻을 대리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 국회는 직접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정책들을 발표하고, 제안집을 만들어 요청을 하는 장소"라며 "대리인이 일하는 곳에, 오늘 주인이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따라서 대리인(국회의원)들이 다 와서 여러분들을 맞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민주주의 원칙이 그렇게 작동한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약 50% 약간 넘었다, 저희당이 후보를 냈던 전라북도 완주의 봉동이라는 지역은
7일 0시부터 총파업 돌입..7일 전국민중행동 긴급 성명▲화물연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파업 돌인 전인 화물연대는 6일 경윳값 폭등으로 ‘안전 운임제’ 없이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정권과 자본은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이 다가오자 화물연대 조합원과 화물노동자들에게 협박과 거짓선동으로 총파업을 무력화시키고자 기를 쓰고 있다”며 “정부의 협박은 너무나 어이없고, 자본의 선동은 너무나도 치졸하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다는 정부의 대책은 화물노동자에게 강제노동명령을 내린다는 것으로서 반 헌법적 조치이기도 하다”며 “화물노동자의 자존과 삶을 지켜내고 도로의 안전을 지키는 투쟁에 지도부는 어떠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다, 42만 화물노동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투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민중행동은 7일 성명을 통해 “치솟는 물가와 유가의 시대, 화물노동자들의 생존과 국민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를 확대 시행하라”며 “화물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안전운임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간부 워크숍 인사말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이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간부 리더십 양성교육 수련회에서 "서울지역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2일 오후 강원도 속초 '수 콘도'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교통공사 상반기 노조간부 리더십 수련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김 의장은 "지하철 연장운행 합의가 서울시에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게 했다"며 "서울시의 연장운행 재개와 관련된 노사정 합의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노총이 오세훈 후보 지지를 했는데,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서울교통공사 현안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여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텨준 통합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는 2노조이지만 앞으로 조합원 50% 이상이 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리더십 양성교육 수련회에서는 지하철 연장운행 재개, 통상임금 임금화, 조직발전 등과 관련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서울교통통합노조는 3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제27회 바다의 날, 윤석열 대통령이 친수▲최두영 항운노조연맹위원장최두영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이 항운 노동자 최초로 산업계 최고 포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귀하는 해양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으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다음 훈장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 2022년 5월 31일 대통령.“ 31일 오전 11시 부산항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최두영 한국노총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은 항만인력공급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수출입 경제 관문인 항만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계 정부 포상 최고의 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직후, 최두영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의 중심지인 항만에서 힘써 일하시는 항운노동조합 조합원과 종사자들 때문에 주어진 정부 포상”이라며 “이런 항만 종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대표해 받은 상이기에 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노총의 최대 조직인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운수물류총련) 정태길 의장(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위원장)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최두영 위
31일 두 후보 총력전 펼쳐▲31일 오전 강북구 와이스퀘어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이상원)지방선거 하루를 앞둔 3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유세를 펼쳤다. 특히 김포공항 이전 관련 공방이 이어졌다. 송영길 후보는 31일 2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후보는 제가 발표한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몇 달 전, 시의회에서 김포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오 후보가 ‘상당히 경청하고 검토해 볼 만한 제안’,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7월, 11월 두 차례 공언했다”며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말을 바꾼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저녁 용산역 유세를 하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이다(배삼영).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역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는 “시의회 답변에서 외교적인 언사로 ‘한번 좋은 아이디어 같으니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을 활용해서 ‘오세훈도 찬성했다’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 시의
31일 인사동 한정식집..진관 스님 등 인사말▲승려시인회 9집 출판기념회승려시인회가 31일 아홉 번째 시집 <시인이여, 깨달음을 노래하라> 출판기념회 및 기자간담회를 했다. 불기 2566년(2022년) 5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산유화 한정식 집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진관, 범상 등 스님들이 참석했다. 발언을 한 진관 스님은 “시(詩>는 말과 글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서 언어도단의 언어요, 교외별전의 무수한 경전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수행자의 언어로 붓다의 가르침을 노래하는 승려시인회는 선시(禪詩)라는 형식과 틀마저 거부하며, 형식 없는 형식으로서 거문고의 줄과 같은 일상을 시(詩)라는 이름을 빌어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려시인회는 붓다께서 화엄과 법화로서 우주를 노래하고 있듯이, 역대 조사님들이 깨달음을 노래했듯이 모든 수행자가 시인이 되기를 갈망한다”며 “뿐만 아니라 SNS 디지털 시대에 고집스럽게 시집을 출판하는 것은 일부러 詩를 검색해 찾아 읽지 않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독자들께 시집을 직접 전달한다는 책이 가지는 장점을 통해 불교문학의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범
서울성동구 중단없는 발전 개회 제시▲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 정원오 캠프)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동구청장 후보가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후 문화관광타운 조성 등 성동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5대 연속 실천’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동구청장 재임 시기 완수한 교육, 경제, 교통, 안전, 행정 분야 숙원사업의 해결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해 지역에 기초한 지방선거, 정책 중심의 지방선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정원오 후보는 30여 일 간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추가, 보완한 360여개 부문별, 대상별, 17개 동별 공약을 발표해 정책선거를 강조한 바 있다. 정원오 후보의 ‘5대 연속 실천’은 ▲서울시교육청-성동구청 교육여건 개선 업무협약 지속 추진,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후 문화관광타운 조성,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 후 왕십리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조성, ▲금호역 앞 장터길 도로 40년 만에 확장 후 2단계 신속 추진 및 금호·옥수 명품주거중심 지역 구축,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코로나19 대응과 같이 생활밀착 행정 강화이다. 성동구는 지난 2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30일 김포공항 기자회견, 강서구, 영등포구 등 강행군 유세▲오후 1시 30분 부터 시작된 이마트 구로구점 앞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이재명 인천계양 국회의원 후보가 밝힌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김포공항 3층 출국장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국회의원 후보 등과 만나 기자회견을 연후, 김포공항 이전은 ‘제주완박’이라며 반대했다. 이날 참석한 후보들은 ‘김포공항 이전 관련 공동대응 협약’에 서명했다. 구로 유세에서 오세훈 시장 후보는 “선거가 막판에 이를수록 민생을 챙기고 주거 교통 복지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등과 관련해 많은 토론을 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는 서민들은 김포공항이 인천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혀를 찰 일"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8시 강남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노량진역과 수산시장, 관악구와 금천구 차량유세를 했고, 오후 1시 30분부터 아마트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앞 기자회견▲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모습이다.가습기 살균 피해단체들이 27일 오전 ESG행복경제연구소 주최 ESG 시상식 대상에 선정된 SK를 향해 '가습기 살균 참사 기업이 상을 타면 되나'라고 비판했다. 가습기 살균재 환경노출확인 피영상해자 연합, 가습기살균제 간질성페질환 해해 유족과 피해자모임,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개혁연대 민생행동 등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는 ESG경영상 반납하고 가습기 살균제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발언을 한 박혜정 가습기 살균재 환경노출확인 피해자 연합 대표는 “거대 기업 SK가 아직까지 가습기 참사 피해자들에게 배상이나 보상을 하기는커녕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SK기업이 ESG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김미란 가습기살균제 간질성페질환 피해 유족과 피해자모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개발한 SK가 유해성과 내부적으로도 흡입독성 가능성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20년 가까이 조용한 살인이 계속됐다”며 “죄 없는 남녀노소가 최소 177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