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시장 운수 좋은 날' 행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참석 축하 인사▲공룡 대모험 행사 모습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도봉구의 한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징어게임, 공룡 대모험, 마술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인 백운시장 상인회(회장 이순호)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행사인 ‘백운시장 운수좋은 날-백운시장에 공룡이 습격했다’가 열렸다.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도봉구 당협위원장, 홍국표 시의원, 이순호 백운시장상인회 회장, 이성희 백운시장 매니저를 비롯해 많은 어린이 및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인사말을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호 백운시장상인회 회장은 “오늘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백운시장 운수 좋은 날' 행사는 마술과 공룡 대모험, 오징어게임 등을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흥을 돋웠다. 특히 만 13세 이하 어린이 140여명이 참가한
27개 시민사회단체 구고히 정문 앞 기자회견▲기자회견(공익감시민권회의)가습기 피해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등 국가귀책 사유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가습기 피해자들과 공익감시민권회의,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독교개혁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개혁연대 등 27개 시민단체들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인들에게 ‘가습기 피해 사참위 권고 등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9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진상조사결과에 입각해 대통령 등 국가기관을 상대로 각종 권고안을 발표했다”며 “사참위는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에 따라 설치된 한시적 특별국가기구로서 그 권고는 향후 안전사회를 건설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사참위가 권고한 ▲정부 책임 인정 및 정부와 기업의 포괄적 피해 배·보상 실시(공식 사과)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포함한 환경피해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의 공소시효 연장▲환경성 질환에 대한 피해 입증책임을 기업으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기자회견(공공연맹)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대표들이 나서 "헌법 제33조가 보장한 단체교섭권과 국회가 비준한 ILO 핵심협약 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을 위반한 대한민국 정부를 ILO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대리하는 국회가 비준한 ILO 핵심협약을 국내법과 같이 준수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동조합협의회(한공노협, 공공노련 금융노조 공공연맹) ‘한공노협’)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비준한 ILO핵심협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공공기관 노동자는 명백히 공무원과 다른 신분의 일반 노동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로서 단체교섭권을 완전히 향유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예산운용지침 등 각종 행정지침의 준수여부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일률적으로 반영시킴으로써 공공기관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을 형해화 시켰다"며 "이는 명백한 위헌이자 국제 노동규범을 위반하는 것으로 즉시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공공부문에서 정부의 기준 설정 기능과 교섭과정에서의 개입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 기자회견▲기자회견 (공공연맹)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대위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구조조정과 민영화 반대”를 외쳤다. 한국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공부문 공대위)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공공부문 공대위는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류기섭),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 금융노조(위원장 박홍배)와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 공공운수노조(위원장 현정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노동단체는 ▲국민피해 재벌특혜, 민영화 반대 ▲공공기관 구조조정 기능축소 저지 ▲세대갈등 조장 직무성과급제 도입 시도 중단 ▲일방적인 총인건비 제도 폐기하고 노정교섭으로 민주적 결정 ▲공공성 강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발언을 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구조조정 및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반노동적이고 반민주적인 일방적인 직무성과급제 도입강요를 중단해야 한다”며 “국민의 재산을 팔고 국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공공서비스를 토막냈던 정부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시론] 자치단체 조례 개정해야 지방공기업 이사회가 의결한 사항을, 다시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복규제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방공기업법은 공사 설립 주체인 지자체의 지도 감독 권한에 대한 세부내용을 조례에 위임하고 있다. 공사를 감독하는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관리 감독의 범위가 상이하게 다르게 적용되고 있기도 하다.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인천시장의 승인을 받아야 할 사항으로 인사규정, 임직원의 보수규정, 퇴직금 규정 등 중요한 규정의 제개정 및 폐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인천관광공사 노사가 임금 등에 관해 합의를 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도 다시 인천시의 승인을 받게 된다. 근로조건에 관해 노사간 합의사항이 이사회를 통과하더라도 지자체가 불승인하면 노동조합법과 근로기준법에 정한 노사합의의 정당성과 공사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승인이 유명무실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노동조합법은 근로조건과 관련된 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대표와의 합의로 정하게 돼 있음에도 중복규제로 인해, 노사 합의의 효력을 잃게 해 분쟁으로 이어질 공산도 크다. 지방공기업법은 공사 설립 주체(지방자차단체)
7~8일 충남 공주 동학산장 워크숍▲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공연맹 지방공기업노조가 평가급, 예산편성 등 정부지침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류기섭) 지방분공기업분과위원회(위원장 신기수)는 7~8일 충남 공주 동학산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한 신기수 지방공기업분과위원장은 “지방공기업 분과위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회원사들 간의 정보공유와 행자부 지침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연대사를 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은 “지방공기업 노동자들이 시민들 곁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의 공공성과 노동권을 강화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기수 공공연맹 지방공기업분과장이다. 이날 공공연맹 지방분과위원회 워크숍에서는 ▲지방공기업 자체평가급 차등 지급 확대 저지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수당 총인건비 제외 ▲무기계약직 복지차별 철폐 및 처우개선 ▲도시철도 공익서비스비용(pso) 보전 ▲임금피크제 폐기 등 지방공기업노조 노정협의 사항이 보고됐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지역 공공정책 결정 거버넌스 구축과 노동
유기농문화센터 주최 박성호 한의사의 '내면 치유력 깨우기' 강의 눈길 ▲박성호 한의사현미, 수박, 맨발 흙 걷기 등 자연치유법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한 한의사의 강의가 눈길을 끌었다. 가천대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박성호 한의사가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선릉역 주변 '비건비거닝 카페 엔 교육센터'에서 유기농문화센터(원장 강성미) 주최로 '내면의 치유력 깨우기'를 주제로 자연치유법을 강의했다. 그는 암을 포함한 난치병 자문 한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성호 한의사는 치유력을 방해한 외적 요인로 환경오염(미세먼지, 황사, 물, 토양, 방사능), 식생활 산업화(GMO 및 관행농업, 공장식 축산업, 양식어업), 화학물질 범람(미세플라스틱), 제약산업(백신 부작용, 고혈압 등 질병창조), 의료 영리추구 심화로 치료 왜곡(보험, 건기식), 경쟁 스트레스-공동체문화 희석-삭막해진 정서, 문명 역행 등을 들었다. 내적인 요인로 의료 의존(과잉진단, 약과 수술, 건기식), 잘못된 식습관(과도한 육식, 고탄수화물, 첨가물, 액상과당), 운동부족-운동과다, 잘못된 정보(상업화된 언론에 대한 분별력 필요, 의료 광고에 대해서 직관의 눈이 필요), 실천부족
김철홍 서울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 교통공사노조 집행부 취임식에서 밝혀▲김철홍 서울시 노사정 협의회 위원장김철홍 서울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이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 취임식 축사를 통해 “지하철 무임 손실 비용, 정부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홍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서울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사노조 3대 위원장 취임 및 집행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명순필 위원장과 3대 집행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전임 김대훈 위원장과 간부님들 정말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 응원하겠다”며 “여기에 참석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님, 서울출연기관 노조 위원장님과 노동계 위원장님들도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도 여기에 오면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타고 왔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 약간의 직업병 같은 게 생겼다”며 “주로 무임승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지하철 에스카레이터가 고장이 나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아마 서울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으로 부
서울교통공사노조 3대 위원장 취임식 축사▲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서울교통공사노조 출신인 이은주(국회의원) 정의당 비대위원장이 친정인 공사 노조위원장 취임식 축사를 통해 “지난 27년 동안 응원해, 저를 이 자리(국회의원)로 키워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사노조 3대 위원장 취임 및 집행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위원장은 “지하철 노동자이자, 정치인이자, 국회의원 이은주”라고 소개한 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동지 여러분을 뵙게 됐다, 요새 힘이 많이 든다, 동지들의 얼굴을 보니 숨 쉬고 살고 있구나하고 느껴질 정도”라며 “명순필 위원장이 위원장에 당선되자마자 지하철 심야 운행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서울시에 맞서 고생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마도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에 대해 아랑곳없이 효율만 내세우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아침 신문을 열기가 겁나는 윤석열 정부에서 후퇴하고 있는 노동
22일 대검청청 앞 기자회견 후 고발정 접수▲대검찰청 앞 기자회견(촛불계승연대)가습기 살균 피해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미필적 고의 살인죄, 증거위조죄, 위조증거 사용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범죄단체조직죄, 변호사법 위반(알선수재), 뇌물죄 등으로 김영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 등 43인을, 지난 22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인인 공익감시 민권회의, 가습기살균제 간질성폐질환 피해유족과 피해자 모임, 기독교개혁연대, 국민연대,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한강사람 시민연대,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고의살인 증거위조 교사 등의 의혹이 있는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압수수색하고 김영무 대표 등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이들 단체는 이날 ‘고의살인 증거위조 교사와 사용’ 등 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사장 김영무, 이하 김앤장)는 물론 김앤장 관계자 23명 및 참사유발 등 범죄혐의자 20명 등 43명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발언을 한 김미란 가습기살균제 간질성 폐질환 피해유족과 피해자모임 대표는 “김앤장은 참사 관련 초기 연구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