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ITF-CKTLU-KPTU, 운수분야 비전 담은 합의각서(MOU) 체결▲ITF-CKTLU-KPTU 합의각서(MOU) 체결.., 좌로부터 스티브 코튼 ITF사무총장, 오남준 KPTU 화물연대본부 부위원장, 정태길 CKTLU 의장, 수미노 ITF 아태지역 부위원장이다.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마닐라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 아태지역 총회가 18일 오후 5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은 지난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콘라드호텔 3층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컨퍼런스(총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해운분과, 민간항공관광분과, 내륙운송분과 등 각 센션별 의제를 토의했고,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열린 ITF아태지역총회에서는 운수 물류 현안문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20여 개국 300여명 이상의 운수 노동자들이 참석했고, 해양, 항만, 민간항공, 철도 및 도시철도, 도로, 플랫폼 배달, 도시 운송 등 운수 분야의 노동 현안을 다뤘다. 특히 노동의 미래, 공급망 책임, 산업안전보건, 지속가능한 운송 등 글로벌 테마 4가지를 선정해 토의했고, 이런 현안 사항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려▲16일 오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에서 카렌 마푸수아 아이폼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시형 박사,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무대에 서 있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폐막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이 16일 오후 괴산 엑스포 광장에서 카렌 마푸수아 유기농국제본부(IFOAM)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시형 엑스포공동위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강성미 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유기농 관계자 등이 함께 폐막식을 지켜봤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 지우셉페 치렌토 이탈리아 산 마우로 치렌토 시장, 제니 멘데스 필리핀 빌라누에바시 시장, 아민도 자신토 포르투갈 이단하아 노바 시장, 와타나베 요시쿠니 일본 키사라주시 시장, 잠자민 암파투안 필리핀 농림부 차관 지자체담당장 등 5개국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유기농 3.0 지방정부 선언'을 통해 향후 유기농이 나아갈
17일 마닐라 콘라드 호텔 국제회의장에서 컨퍼런스 열려▲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TF아태지역 컨퍼런스 모습이다.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ITF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청년, 여성, 비정규직 등 운수노동자들의 의제와 각 국가에서의 운수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운 현안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ITF(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아시아 태평양지역 컨퍼런스(Asia Pacific Reglonal Confernce,, 16-18 October)가 1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필리핀 수도 마닐라 콘라드 호텔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스미노 ITF아태지역 의장(일본)의 진행으로 스티브 코튼 ITF 사무총장(영국), 패디 크럼린 호주위원장(호주), 메리 류 싱가포르 사관노조 사무총장(싱가포르), 프리티 싱(인도) 청년위원장, 정태길 ITF 집행위원 등 20여 개국 ITF아태지역 노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ITF아태지역 스미노 의장은 "운수노동자들의 사회적대화 활성화와 공정한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저탄소 정책으로 운수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스티브 코튼 ITF 사무총장은
촛불행동 주최 제10차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제10차 촛불대행진(호이 제공)"일본까지 끌어드려 전쟁을 하려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 여당 대표의 극단적 친일망언에 분노한다." 15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 제10차 촛불대행진,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터진 목소리이다. 특히 촛불집회에서는 여당대표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위원장의 친일 망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촛불집회 참석자들은 '친일정당 매국정당 국힘당은 해체하라', '굴종외교 친일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 '허위경력 경력사기 김건희를 특검하라', '주가조작 방탄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 '무능무지 거짓말 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시민 자유발언을 한 이승호씨는 "윤석열은 지난해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나왔고,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고 했고, 구둣발을 열차 의자에 걸치고 유세를 갔고, 한 고등학생이 이 장면을 착안해 만화 윤석열차를 그렸다"며 "지난 여름 서울 물난리가 났을 때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그날 정시 퇴근을 했다, 대한민국의 심장 국방부를 빼앗았다, 용산으로 이전하는데 496억원이 아닌 1조원 넘는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14일 성명통해 벍혀 참여연대가 정부와 여당을 향해 "미국 전술핵 배치 주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4일 성명을 통해 "전술핵 재배치 언급이나 검토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칙을 스스로 깨고 난 다음은 무엇을 기대하는가. 전술핵 재배치는 북한에 핵 개발의 정당성을 부여해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냉전적 대결 구도와 핵 군비 경쟁을 격화하고 전 세계적인 핵 확산을 촉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위기를 관리하고 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군사력과 경제력이 북한에 비해 월등한 우위에 있는 한국과 미국이 연합훈련 중단과 같은 위협 감소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제안하며 대화와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역사 속 평화를 위한 진전은 언제나 억제력이나 군사적 압박 강화가 아니라 대화와 협력의 순간들에서 생겨났다"며 "우리는 정부와 집권 여당이 핵 전쟁의 공포를 부추기는 말과 행동이 아니라, 현실적인 정책으로 군사적 긴장을 시급히 완화하고 평화의 비전을 보여주기를 원한다"고
오는 17일 무에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및 시상식 <무예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아 올해의 무예체육대상 수상자로 이동섭 국기원장(무예부문)이 선정됐다. 2022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무예신문> 창간 20주년 대한민국무예체육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14일 무예대상 후보자 선정에 들어갔다. 이날 장시간 논의 끝에 무예체육대상 수상자로 무예대상 이동섭 국기원장, 학술대상 임성묵 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 의정대상 임오경 국회의원, 체육산업대상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선정했다. 무예대상 수상자인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국기 법제화와 태권도고단자보호법을 만들어 태권도인들의 품위 유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태권도 교본을 전면 개정해 발간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학술대상에 선정된 임성묵 총재는 많은 무예고서를 연구하고 편찬해 본국검예를 발간하고,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무예 동작들을 연구해 본국무예란 무예서를 발간하는 등 전통무예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의정대상 수상자인 임오경 의원은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과
1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이유서 제출▲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지난 8월 15일 사면복권된 허권(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전 금융노조위원장이 지난 11일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접수했다.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하급심의 대법원 확정 판결(기각)에 따라 지난 7월 15일 당연 면직을 당한 허권(농협) 전 금융노조위원장이 지난 8.15 사면복권 됨에 따라, 원직 복직을 해달라며 농협 경제지주 주식회사(농협 중앙회)를 상대로 지난 1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을 했다.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은 "당연 면직 처분은 부당해고이기에, 원직복직과 해고기간 임금상당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부당해고 구제신청 이유를 밝혔다.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이유서에 따르면 "사면복권으로 인한(확정 판결 소멸로 인한) 해고사유가 존재 하지 않는다"며 "단체협약상 절차 규정과 인사위원회 등 필요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적시했다. 특히 당연 면직 처분의 정당한 이유 부존재 및 절차상 하자, 양정의 부적정, 불이익 취급 및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라고도 꼬집었다. 한편 지난 2016년 박근혜
12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강당에서 열려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의 성과와 한계 등을 점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기본 방침과 통일된 지침을 조직적으로 공론화할 토론회가 열렸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주최한 '사회적 대화 전략과 과제' 토론회에서는 1998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의 고용문제를 중심으로 ‘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의 역사와 경험, 성과, 한계 등을 점검하는 토론을 했다. 이날 이호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이 '한국노총 중앙의 사회적 대화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황 원장은 "한국노총은 조직 노동의 대표로서 사회적 대화체제의 불가결한 요소로 안착했다"며 "사회적 대화는 민주적 지도력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혁명이라는 시대적 추세를 반영해 고용의 문제를 이슈화시켰다"며 "의제별 업종별 합의 및 권고문도 빠르게 정책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대화의 개선 사항으로 여성 등에 대한 이해관계 대변의 포용성 강화,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등 의제의 포용성 강화, 중앙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한국노총 임원 간담회에서 밝혀▲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노총).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노총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반노동이라고 하는데, 전혀 아니”라며 “한국노총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먼저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 처음 노조 운동을 시작했다”며 “당시에 한국노총 금속노조 영등포 지역지부 한일도루코 분회장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경사노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제가 꼭 뭐 원해서 맡았다기보다도 윤석열 정부에서 노사관계에 대해 제대로 좀 알고 익숙한 사람들이 좀 적다 보니 아마 제가 선택된 거 아니가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통령 뜻이 당신이 좀 아니까 잘 한번 해 봐라, 그래서 임명장을 받기 전에도 제가 대통령을 장시간 만나 뵙고 말씀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 만큼 노조를 하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에게 전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김문수 경사노 위위원장과의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에 대해, 김문수 위원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며 "한국노총은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지만, 정부가 경사노위를 일방적인 정책관철의 하위도구로 전락시킨다면 특단의 선택 또한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정치인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수, 아스팔트 김문수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다"며 "이제, 새로운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님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과의 간담회 때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님의 한국노총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위기의 기나긴 터널을 갓 지난 시점에 다시금 경제위기의 신호가 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