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회원조합 대표자회의 열려▲제47차 운수물류총련 대표자회의 모습이다.한국노총 운수물류총련이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에서 한국연락사무소에 근무할 한 명의 직원 채용 승인을 합의각서로 담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노총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운수물류총련)는 8일 오후 7시 대전 유성호텔 회의실에서 제47차 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5명의 회원조합 대표자 중 11명이 참석했다. 정태길 운수물류총련 의장은 "운수물류총련이 ITF와 한국연락사무소에 근무할 직원 한명을 채용예정인 합의각서를 체결했다"며 "지난 10월 18일 마닐라에서 스티브 코튼 국제운수노련 사무총장과 토시히코 스미노 아태부위원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ITF 한국연락사무소 직원 채용건, 일본 교운노협과 인사교류건, 우크라이나 연대기금 기부건,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관련 건, 문경 STX리조트 이용 협약 체결 건 등이 논의됐다. 운수물류총련은 이중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ITF 가맹노조와 운수근로자 및 가족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13일 1000파운드(158만여 원)를 지원하기도 했다. 운수물류총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개최▲회의를 진행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우)과 정정희 수석부위원장이다.공공연맹이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정부 혁신가이드라인 반대 투쟁을 강화키로 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류기섭)은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중앙집행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대응, 한국 노총 임원 선거인단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연맹 중앙집행위원들은▲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 ▲공공부문 민영화 및 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등의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인천시설관리공단노조, 건설기술교육원노조 등 7개 신규 조직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경기도일자리재단노조 등 5개 조직을 탈퇴 처리했다. 발언을 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5만 여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참여해 세종대로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를 촉구했다"며 "회원 조직에서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차원에서 대정부 공동투쟁 계획을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일 제28회 불교인권상 심사위원회 선정이유 밝혀▲이하라 히로미츠씨(불교인권위원회)불교인권위원회가 올해의 불교인권상에 ‘선감학원’ 국가폭력사건 진상규명 활동가인 ‘이하라 히로미츠(井原 宏光)’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심사위원회(위원장 명안 스님)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8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이하라 히로미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불교인권위원회 심사위원회는 선정이유로 “이하라 히로미츠씨는 1980년 선감도를 방문했다가 현재까지 일제강점기와 똑같은 목적과 방법으로<선감학원>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이에 자신이 목격한 <선감학원>에서의 인권유린을 고발하는 자전적 소설 <아! 선감도>를 1991년 발간하며 일본 전역에서 강연을 통한 증언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996년 억울하게 죽어간 선감학원 수용생을 위한 위령제를 주민들과 함께 최초로 선감묘지에서 지냈다”며 “이때를 전후하여 묘소에 ’선감학원희생자위령비‘ 건립을 위해 5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나 안산시의 거절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부터 피해생존자들과 안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기자회견▲기자회견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독교개혁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와 여야 협치를 위한 거국내각’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들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와 사과 및 재발방지 등 안전 사회건설 관련 특별제안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용산경찰청장 등 의사퇴’를 요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영정사진과 위패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합동분향소를 서둘러 설치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국민 애도기간을 오늘 자정 끝내려고 한다, 그동안 요식적 사과도 했다"며 "하지만 진정한 애도와 사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이상 꼬리를 잘라 머리를 보호하려는 잔꾀와 깃털로 몸통을 가리려는 꼼수 등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을 한 송운학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는 "이번 참사에서 믿을 수 있는 국가는 없었다"며 " 마치 고장난 시계처럼 거의 작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고위 관료들이 보여준 언행에서 국민안전과 생명 및 신체 보호 등은 뒷전이었다"며 "참
시민사회 및 언론단체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언론노조)시민사회 및 언론단체들이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청 여론동향 문건에 대해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경질”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단체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언론단체들은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의 시민사회 여론동향 문건 작성’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경찰청 문건은 새빨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발언을 한 김현수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여성연합은 경찰과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문건에 나온 내용을 검토한 적이 없다”며 “경찰청은 여성연합이 마치 이번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악의적 프레임을 씌웠다”고 지적했다.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정권 지지율 떠받치기에 골몰한 이 문건은 경찰이 자발적으로 작성했다기보다 권력 핵심의 누군가가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건 작성을 지시한 사람과 목적, 문건이 보고된 과정까지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 박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기자회견▲기자회견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와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3일 "정부가 이태원참사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3일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참사의 책임은, 위험에 대한 상황 판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안전관리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정부에 있다"며 "책임에는 지위고하가 없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참사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인 문제와 작동하지 않은 안전관리 시스템,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 경찰 대응의 적정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참사를 ‘정권 안보’의 관점에서 관리하려는 것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며 "우리에게는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치는 목소리를 ‘반정부 세력’으로 몰아 정부가 탄압했던 과거 참사의 기억이 아직도 아프게 남아있다"고 피력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진정을 담아 사과 ▲독립적이고 공정한,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촉구했다. 이날
2일 참여연대 논평 통해 밝혀.. 3일 오전 재난참사사회단체 등 기자회견▲2일 오후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추모공간에 많은시민들이 헌화를 하며 추모와 애도를 한 모습이다.참여연대가 2일 논평을 통해 “국가 부재가 초래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파면해야 한다”며 “지자체-정부 등의 대응 전반에 대해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전후의 경찰과 정부의 부실 대응의 경위가 성역 없는 수사와 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서울시장, 용산구청장 등 관련 책임자들에게 상응하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참사의 책임을 파출소 등 현장 경찰에게 떠넘겨 꼬리자르기로 수사와 조사가 마무리되어선 안된다”며 “진짜 중요한 것은 당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염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지휘부가 왜 충분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참사 직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보고를 받았는지, 받았다면 왜 현장관리 인력을 파견하지 않았는지 등이다,
2일 헌화와 추모 시민 계속 늘어 ▲이태원 역 앞 추모객들이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헌화한 꽃들이 수북히 쌓였다.2일 오후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 역 앞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 기자회견▲ 28일 오후 서울경찰청 강력수사대 앞 기자회견 모습36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전면 재수사와 엄벌을 촉구했다. 공익감시민권회의,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36개 시민사회단체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그 어떤 변명도 허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로서 주요 혐의자를 철저하게 색출해서 엄벌함은 물론 충분한 배상책임을 다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가 참사 책임을 인정한 후, 모든 피해자에게 일괄적이고도 포괄적으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이후 SK 등 주요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해야만 보다 빨리 가습기 참사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찰은 명백한 범죄혐의(증거)와 법리 및 판례가 있는데 왜 꾸물되고 있느냐”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면 재수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찰이 좌고우면하지 말고 사즉생의 각오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즉각 속도감 있게 원점에서 엄정하고 신속·철저하게 전면 재수사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촉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연대사▲서영교 민주당의원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공공부문 민영화저지를 담은 입법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후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열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한국노총 공공연맹, 금융노조, 공공노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주최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연대사를 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민영화되지 않도록 저 서영교와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며 "이재명 당대표의 1호 법안이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 법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복무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입법으로 투쟁으로 싸워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서영교 의원, 김주영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이기중 부대표, 강은미 국회의원 등이 무대에 섰다. 이날 공공부문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