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재부 앞 도로에서 결의대회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기획재정부를 향해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류기섭)은 6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조합 간부 결의대회’를 열어 공공부문 혁신 가이드라인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공공연맹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와 혁신 가이드라인으로 지칭되는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정책을 비판하면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공공연맹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공공기관 방만경영이라는 거짓팩트에 기반해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서 확정하여 공공노동자의 기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심지어 지난 11월 11일(수)에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14조 5천억에 달하는 국민재산(공공기관 자산)을 매각하는 결정을 졸속(의결정족수 미달)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저지 ▲가짜 혁신가이드라인 폐기 ▲졸속 직무성과급 도입 저지 ▲공무직 처우개선 등을 촉구했다.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시아모델협회 주최 연기대상 수상소감▲배우 유지태2022년 모델대상 시상식 연기대상에 배우 유지태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 주최 '2022년 모델 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지방 촬영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유지태는 현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말했다. 그는 “정말 영예롭게도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주셨는데, 지방 촬영을 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말씀드린다”며 “다시한번 아시아모델협회와 천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을 바라겠다”고 전했다. 김현욱-문규리 아나운서가 진행한 모델 대상 시상식 외에도 뮤지컬가수 정승원의 노래, 그레이스문 디자이너가 마련한 국제패션쇼, 슬로베니아 도멘 크라페즈-독일 나타냐 카라베이의 댄스, 김민제-함혜빈의 댄스, 초등학생 6인 그룹 가수 유노아이, 그룹 저스트비 등의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는 2008년 창립해 현재 아시아 20여 개국에 모델협회를 두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파리,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뉴욕 등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
아시아모델협회 주최 올해 모델대상 시상식 연기대상 수상소감▲모델 대상 연기대상 배우 김규리2022년 모델대상 연기 대상에 배우 김규리가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 주최 2022년 모델 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김규리는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주셔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기쁘다”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어워즈 바로 전에 댄스 스포츠도 했었고, 모델 패션쇼도 했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다 했는 것 같다”며 ”모델 출신이고 모델로 무대에 섰다가, 연기자도 했고, 댄스스포츠에도 나갔다, 한국 배우 중에서 텐댄스를 다할 줄 아는 유일하고 제일 잘하는 배우“라고 자랑했다. 그는 “좋은 자리가 있으면 내년에 저를 불러주시면, 제가 댄스 공연을 할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이렇게 대상을 받게 됐는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한테는 이 무대가 너무나 간절할 테고, 또 살아가는데 자신이 자신을 응원해주시지만 또 이렇게 상을 받으면 힘이 나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 에너지를 받는 느
2022 대한민국 모델 대상 시상식..워커힐호텔에서 열려▲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걸그룹 ''케플러'[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아시아모델협회 주최 올해의 연기대상에 배우 김규리-유지태가 공동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Korea Model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 공연과 댄스 스포츠, 국제 패션쇼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모델 대상 연기자 부문 대상에 배우 김규리-유지태가, 최우수상에 배우 조재윤이, 우수상에 연극배우 박정미-탤런트 연민지가 선정돼 수상을 했다. ▲연기자 대상 받은 배우 김규리 지방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유지태는 현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영예롭게도 저에게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주셨는데, 지방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해 양해 말씀드린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을 받은 배우 김규리도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주셔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 기쁘다"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 앞에서 상을 받을 수
1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서울시청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및 정년퇴임 위로연 행사 모습이다.환경 미화를 담당한 서울시 환경공무관 후배 노동자들이 올 연말 정년 퇴임을 앞둔 선배 노동자들을 위한 훈훈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은 1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한 예식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및 정년퇴직 조합원 위로연'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사를 한 이대옥 서울특별시청노조 위원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노동계 선배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1962년 12월 노조 출범 후,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조합원님들과 지금도 작업현장에서 열정과 혼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조합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0년간 서울시 공무관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선배 노조 간부님들과 현재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노조간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년을 맞이한 선배 조합원 여러분이 보여준 각고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정년 퇴임 행사 열려▲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정년퇴임 행사 모습이다.조촐하게 진행된 서울의 한 공기업 정년퇴임식이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소장 지용현)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중식당에서 올 연말 퇴직을 앞둔 퇴직자들에 대한 퇴임 행사를 열었다. 특히 퇴직을 앞둔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꽃다발과 공로패, 기념품, 와인 등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인사말을 한 지용현 군자차량사무소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아니면 공사에서 대형 연회장을 빌려 성대하게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을 죄송그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업소에서 올해 퇴직자들이 18분이다, 앞으로도 몇 년을 더 일을 해도 손색이 없고 체력도 괜찮은데, 법과 규정이 그렇다보니,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군자차량사업소 정비팀 정지훈 대리가 송별사를 했다. 송 대리는 “하루도 쉼 없이 달려오신 이 지긋지긋한 30년 이상의 회사생활을 훌훌털어 버려 후련하냐”며 “선배님들이 회사와 가족을 위한 성실함과 숭고한 삶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묵묵한 30년 이상의 회사 생활에 대해 감사
조희연 교육감과 3명 노조위원장.. 도봉구 서원암에서 김장 담아▲조희연 교육감과 3명의 노조위원장 등이 27일 김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서울교육청 노사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형준)·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위원장 김영신)은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 서원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서울교육청 노사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직원, 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서울 도봉구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장 담그기 봉사을 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노조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국회소통관 기자회견▲28일 오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50만 교사정치시민권 보장을 하라.” 28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교사정치시민권 회복' 입법 촉구를 위한 각계인사 100인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사회인사 107인, 전·현직 교육감 11인, 국회의원 36인, 정의당·진보당 원외당대표 2인 등 156인은 ‘교사정치시민권’ 보장을 촉구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50만 교사 정치시민권 회복 입법 촉구 전국 대장정, 5만 교사선언에 지지를 한 정치인과 시민사회 각계 인사들이 이번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교사정치시민권 회복 선언문을 통해 “교사들에게 강요되는 ‘정치적 중립성’의 개념이 ‘정치적 견해 표명의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며 “이는 교사들의 수준에 대한 비합리적 불신과 무차별적 모멸이며 민주시민을 길러낼 책임을 지고 있는 교사의 존엄성을 해치는 자세”라고 밝혔다. 특히 “근무시간 외 학교 밖에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인정요구는 민주시민으로서 최소한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인권위에서도 공무원, 교원은 공직 수행 담당자이면서 시민으로서
24일 논평 통해 밝혀 참여연대가 집시법 11조를 개악한 국회 행정안정위원회를 규탄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24일 논평을 통해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대통령 사저를 절대적 집회 금지구역에 포함시키는 집시법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집회는 원칙적으로 신고하면 개최할 수 있어야 하고 금지는 예외적으로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이것이 헌법 제21조의 기본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법안은 이와 같은 헌법의 기본정신을 훼손한 것으로, 즉각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특히 연인원 약 200만 명이 참석한 2016년 박근혜대통령 탄핵집회와 같이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주권자 국민의 촛불집회로 탄생한 정부라고 반복하던 민주당이 이와 같은 반헌법적 집시법을 통과시켰다는 데 더욱 개탄스러울 뿐이다, 앞으로 남은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반헌법적이자 집회 참가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집시법안을 폐기할 것”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안위 소위를 통과한 집시법안의 주요 내용으로 대통령의 집무 공간과 전직 대통령의 사저 앞을 절대적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설정한 것은 퇴행이자 반헌법
조게사 대웅전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제28회 불교인권상 시상식. 좌측부터 사무총장 범상 스님, 이하라 이로미츠 부부,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 인권상 심사위원장 명안 스님이다(불교인권위원회)올해 불교인권상에 ‘선감학원’ 국가폭력사건 진상규명 활동가인 일본인 ‘이하라 히로미츠(井原 宏光)’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불교인권위원회 창립 32주년 및 제28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이 20일 낮 12시 불교인권위원회 주최로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한 진관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스님)는 "불교인권위원회 32년간의 활동은 대승보살이 지옥중생 한 사람도 남김없이 제도한 연유에 성불을 하겠다고 서원했다"며 "미륵불이 하생해 모든 중생을 제도할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수행자의 본분사"라고 말했다.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자들의 권익 보호와 공권력으로부터 침해당하는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발족한 불교인권위원회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서 인권 활동뿐만 아니라 민주, 언론, 환경, 빈민, 노동자, 통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창립 32주년을 맞이해 제28회 불교인권상을 수상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