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출판기념회 인사말 통해 밝혀▲배진교 정의당의원배진교 정의당의원이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승자 독식 양당정치를 비판하면서 “세상에 호명되지 않는 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진교 정의당의원은 2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노인종합문화회관 별관 4층 강당에서 저서 <당신을 찾을 게요, 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2023년 3월, 도서출판 산)의 출판기념회를 했다. 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방금 본 영상 장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고 노회찬 의원의 ‘6411버스’와 ‘투명인간’을 기억할 것”이라며 “고 노회찬 대표의 연설 중에 ‘일만의 의인’이라는 말이 가슴 속에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3년도 처음 민주노동당 인천 남동을 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만 20년 정치의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며 “과연 ‘대한민국에 진보정치가 필요한 것인가’ ‘대한민국에 국민들을 위한 진보정치는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지금 국민들께서는 과연 정의당 그리고 진보정치는 대한민국 국민 곁에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원은 “코로나 시기 여러분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배진교 정의당 의원 출판기념회▲출판기념회에서 저자 배진교 정의당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 당신을 찾을게요' 2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선보인 배진교 정의당의원이 출판한 책의 제목이다. 배진교 정의당의원의 출판기념회가 2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노인종합문화회관 별관 4층에서 열렸다. 이날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심상정, 강은미 의원, 추혜선 전의원, 문영미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등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김교흥, 김병주 의원 등 동료의원들이 찾아 축하했다. 또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강명수 <인천뉴스> 대표 등 언론계에서도 참석했고, 지역 시민사회, 노동계,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저자 배진교 정의당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3년도 처음 민주노동당 인천 남동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만 20년 정치의 길을 걷고 있다, 2020년 21대 국회 정의당 의원으로 시작하면서, 제가 구청장 때 주민들과 다양하게 만났던 얘기, 그리고 구청장으로써 행정으로써 해결하지 못한 그 답답한 문제들을,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꼭 해결하겠다고 우리 지역주민들 그리고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 국민주권 선포식..윤석열 정권 검찰독재 포기 촉구▲3.1혁명 104주년 “무너지는 대한민국 다시 일으켜 세우자.”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새로운 주권을 선포한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탑골공원 앞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포기를 외치며, 대한국민 주권선언을 했다. 민족자주와 평화공존을 위한 3.1혁명 104주년 기념식이 동학실천시민행동 주최로 1일 12시(정오)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열렸다. 대회사를 한 김상근 목사는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에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은 검찰에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로 이미 바뀌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검찰국가로 전략하고 있다,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한반도의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드리고 있다, 숭미외교에다 굴욕적 한일 외교에 스스로 갇혔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검찰독재 포기, 민생 집중, 평화 지향, 숭미외교 굴욕적 한일외교 바꾸고, 대한민국 주권을 확고히 하라”며 “3.1절 104주년 탑골공원에서 외친다, 윤석열 정부는 검찰독재를
[인터뷰] 모리모토 료타 '피스보트 크루즈' 아시아부문장▲모리모토료타 피스보트 크루즈 아시아영어부문장.국제적 NGO단체가 운영하는 피스보트 ‘크루즈’를 아시나요. 국제연합(UN)의 특별협의 자격을 취득한 일본 NGO단체인 피스보트(Peace Boat)는 UN이 지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그중 ‘피스보트 크루즈’ 프로젝트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지구를 무대로 세계를 배우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피스보트 크루즈는 1983년 첫 출항해 지금까지 139개국 8만 3000여명이 승선했다. 72회나 세계 일주를 했고, 세계 278곳의 기항지에서 정박했다. 총 4백 10만 3500km 거리를 운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사무실에서 '피스보트 크루즈' 모리모토 료타(MORIMOTO Ryota) 아시아 영업부문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민재 아시아 영업부 한국사무소장이 통역을 했다. 먼저 모리모토 료타 아시아 영업부문장은 ‘피스보트 크루즈’에 대해 설명을 했다. 피스보트 크루즈가 일본 NGO인 '피스보트'가 코디네이팅을 한 크루즈 관광상품이라는 것이었다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 대회사▲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정기대의원대회 대회사를 통해 "민생은 뒷전이고 압수수색과 노조 때리기만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회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최악의 물가 폭탄과 에너지 대란, 일자리 문제부터 지역 소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일촉 즉발의 남북관계까지 한국사회공동체의 미래는 암울한 전망만 가득 차 있다"며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민생은 뒷전이고 오로지 압수수색과 노조 때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 지지율 상승으로 흐뭇해할 수는 있겠으나, 민생을 외면한 모든 정권은 결국 파국적 상황을 피할 수 없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며 "노동운동 앞에 펼쳐진 현실은 더욱 비상한 각오와 결사적인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외치던 윤석열 정부는 노동의 자유와 권리를 제거하기 위해 노동운동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며 "노동착취 근로시간 개악시도에 이어, 차별적 임금체계 도입, 노조회계에 대한 정부 통제 시도,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2023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이다, 진행을 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좌)과 류기섭 사무총장(우)이다.한국노총이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 대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 저지 투쟁"을 결의했다. 참가 대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문'을 통해 "상시적 투쟁체계로의 개편과 제노동시민사회단체와 연대를 통해 노조할 권리보장과 경제고용-위기 상황속에서 노동중심-정의로운 전환의 공세적 투쟁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 ▲노조할 권리 보장 및 노동기본권 강화 위한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및 최저임금 현실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공적연금 일방 개악 저지와 공공부문 민영화 및 구조조정 저지▲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과 온전한 노동3권 보장 ▲공무직위원회 상설화와 공무직에 대한 차별 철폐 등을 위해 강력 투쟁을 결의했다. 대회사를 한 김동명
1일 서울 강북구 제20회 3.1운동 기념행사 예정 서울 강북구 3.1절 기념행사가 열리는 봉황각은 어떤 곳일까.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강북구 봉황각에서 ‘그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우이동 봉황각 및 만남의 광장에서 제20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인 ‘그날의 함성이’를 개최한다. 서울시 강북구는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일깨우며, 주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그날의 함성이’ 울러퍼지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27일 설명했다. 1일 주요행사로 오전 10시부터 40분동안 봉황각에서 제20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에 이어 독립선언문이 낭독되고, 3.1절 노래 합창공연과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이곳 만남의 광장에서 독립운동 재현극과 합창공연(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2023년 참여연대 정기총회 환영사▲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정기총회 환영사를 통해 “퇴행으로 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항해 강력한 의지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5일 오후 2시 서울 YWCA회의실에서 열린 ‘참여연대 2023년 제29차 정기총회’에서 환영사를 했다. 한 공동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긴 터널을 해치고 4년 만에 첫 만남의 자리여서 반갑고 고맙다"며 "'바이러스는 모든 이에 평등하지만 그 효과는 차별적이다' 라는 유엔 사무총장의 말이 있었다, 사실 재해나 위기가 닥친다고 한다면 그 피해는 우리 서민들의 등허리로 몰아친다, 지난 4년간 특히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 말은 더더욱 사실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 기후위기, 전쟁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서민의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는 검찰공화국이니 시행령 통치니 하면서 그들이 립서비스로 제공해왔던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조차도 부정하는 그런 형태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이고 수없이 닥치는 고통의 나날들, 특히 사회복지라든지 사회보험이라든지 이
2023년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참여연대참여연대가 2023년 슬로건으로 '힘있는 행동, 뜨거운 연대'를 내걸었다. 참여연대 이연주 간사-김정현 회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2023년 제29차 정기총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YWCA회의실에서 오프라인과 유튜브(온라인)로 생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진행된 이날 오프라인 총회에서는 '힘있는 행동, 뜨거운 연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2023년 사업으로 4개분야 17개 과제를 제시했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한영사를 통해 "올 한해 퇴행으로 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항해 강력한 의지로 맞서야 한다"며 "자유와 인권과 평화를 실천하는 강력한 행동을 만들어내고 민생경제와 동북아 평화체제를 위한 가슴 뜨거운 희망의 연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여연대는 "대통령실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권한 오남용을 밀착 감시하고 집중대응하겠다"며 "민생경제 위기에 맞서 약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의 사유화와 민영화, 사회보험의 무력화를 막아내는 대 총력을 다하겠다"며 "평화와 기후정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국내활동, 전쟁 반대와 평화 실현도 이어가겠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및 정기총회 연대사▲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23일 오후 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행사에서 연대사를 하고 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노조 기본권리마저 탄압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및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해 연대사를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조 통합 4주년 및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조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노사 상생의 문화를 선도해 온 박철구 위원장님과 이용표 이사장님께, 앞으로도 노사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립이 아닌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 출범이후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으로, 공공기관 기능축소, 조직 및 인력감축, 예산 절감, 자산 매각, 복리후생 축소 등을 추진해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며 “또한 지난 12월에는 한발 더 나아가 노동시간 변화와 직무 성과급제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를 시도하는 등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