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더불어민주당-시민당 4.15총선 중앙선대위 합동 출정식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2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1번(더불어민주당)-5번(더불어시민당) 4.15총선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과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과 최배근 상임공동선대위원장, 한국노총 황병관·허권 상임부위원장를 비롯해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했다.
1일 취임사 통해 '안전' 과 청렴 강조▲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으면서 코로나 악수를 하고 있는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좌)이다.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2대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임명돼 1일 임기를 시작했다. 김상범 신임 서울교통공사사장은 1일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신답별관, 군자서비스안전 센터, 본사 및 2관제센터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오전 10시 서울 용답동 군차차량기지 정비창, 신호 취급실, 검수고 등을 들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노조 사무실을 들려 노조간부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1시 30분 오후는 신답별관에서는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사무실에서 노조 간부들과 대화를 나눈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불철주야 시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켜내고 있는 공사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서울교통공사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하철을 새롭게 개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중점 사업으로 ▲시민이
[인터뷰] 21대 총선 출마자 에게 설문조사 실시한 김원웅 광복회 회장 “21대 국회에서는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악질 친일인사 단죄를 하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반드시 해야 한다.” 4.15총선 출마자들에게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친일행위자 현충원 안장을 금지한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지난 27일 4.15총선 후보 등록 마감결과 253개 선거구에 1052명이 등록해 4.2대 1을 기록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총선에 출마한 1052명의 대상으로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친일행위자의 국립현충원 안장불가 및 이장, 단죄비 설치를 골자로 한 법률인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묻는 활동에 들었다. 광복회는 전국 지사를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관련 인쇄물을 후보자들에게 배부해 온오프라인으로 찬반을 묻는 정책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결과는 4월 15일 선거 전인 4월 초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 건물 6층 집무실에서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만나 대
기자회견 통해 "대통령, 4.15총선 1개월 연기 검토 " 주장▲기자회견시민사회단체들이 4.15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게 “코로나 19 감염확산방지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우리 다 함께 시민연대, 착한도농불이 운동본부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촛불계승연대)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4.15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이 불가피하게도 불특정 다수와 무수히 밀접하게 접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투개표 과정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심각한 상황인데도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다”며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선거를 1개월 연기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연기를 결단하지 못한다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대통령은 4.15총선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미비점이 있다면, 천재지변에 준하는 재난발생을 근거로 합법적으로 투표일을 1개월
[인터뷰] 서울 마포갑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마포갑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감해야 공정하고, 공감해야 정의롭다, 공감이 공정의 힘이다. 공감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른다. 그래서 정치는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 서울 마포갑 지역구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월 펴낸 <노웅래의 공감정치>란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 책은 노 후보가 평소 생각했던 공정사회, 공동체 복지사회, 포용정치, 한반도 평화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3선 의원(17대, 19대, 20대)인 그가 4선 고지에 도전하면서 과학기술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지금의 법과 제도로 쫓아가기 급급한 현 시점에 선제적 진단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백범로에 자리잡고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만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먼저 노 후보에게 21대 총선, 4선에 도전한 나름의 각오에 대해 물었다. “이번 총선은 단지 정부를 심판하느냐, 발목잡기 야당을 심판하느냐하는 선거가 아니라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나가느냐, 후퇴시키느냐가 달린 선거이다. 단
30일 오후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 국회정론관 브리핑▲정의당 로고정의당이 20일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효력 가치분 신청이 각하되자, 사법부가 판단을 회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오후 4시 10분 국회정론관 브리핑에서 “미래한국당 정당등록처분 집행정지는 각하됐다”며 “정의당은 싸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 비례대표 후보 28명이 중앙선관위의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각하했다”며 “재판부는 우리 정의당 후보들이 미래한국당 등록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없고, 정당법 상의 정당등록요건은 형식적 요건이라 구체적 이익이 침해되지 않았으면 심사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런 사안에 대해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신청인이 될 수 없다는 재판부 논리대로라면 정당 등록과 관련한 사안은 어느 누구도 다툴 수 없게 된다”며 “이런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사법부가 판단을 회피한 것은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형식적 심사권에만 집중해 해당 정당이 헌법 및 정당법상 정당으로서의 실체가 있는지, 그리고
19일 삼성본관 앞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기자회견에서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시민사회단체가 시민단체 후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사찰을 한 삼성의 꼼수 사과를 규탄했다. 삼성불법사찰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응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이 불법 사찰을 감추는 꼼수 사과를 했다”며 “재벌 삼성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연말 선고된 삼성노조파괴 사건 판결에서 법원은 삼성재벌이 시민단체를 후원한 직원들에 대한 불법사찰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런데 삼성재벌은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 피해자구제책 등의 조치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용 재판에서 형량조정을 목적으로 언론사에 사과문을 흘리는 방식으로 언론플레이에 치중하고 있다”며 “삼성모순을 해결해야 경제민주화도 가능하고, 사회민주화도 실현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발언을 한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는 “노동조합을 조직 또는 가입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문제인력을 특정했고, MB정부 시절의 국정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알려진 보수단체가 선정한 반국가 친북좌파 단체를 토대로 여성민우회
16일 긴급 성명 발표▲전국언론노조 오정훈 위원장 (사진=김철관 논설실장) 전국언론노조가 KT에 대해 “낙하산 인사를 통한 위성방송 사유화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오정훈)은 16일 ‘KT는 낙하산 인사, 위성방송 사유화 등 구시대적 퇴행과 결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을 통해 “KT의 낙하산 인사를 통한 위성방송의 사유화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KT는 학연에 의한 정실인사와 자본을 앞세운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파방송의 직접 수신율이 낮고 통신재벌의 유료방송 인수합병으로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현실에서 통신 재벌 3사의 유료방송 독과점은 향후 여론 독과점, 민주주의 위기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국회와 정부는 규제 완화라는 미명 하에 공공성 규제까지 없애버림으로써 더 큰 사회적 폐단을 가져오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 국회는 위성방송을 포함한 유료방송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공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KT는 낙하산 인사, 위성방송 사유화 등 구시대적 퇴행과 결별하라’는 제목의 성명전문이다. 공공성 강
16일 오전 김철관 인기협회장-김현성 인산협회장 만나 협약서 서명▲ ▲한국인터넷기자협회(KIJA, 회장 김철관)와 한국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IBIA, 회장 최현성)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제공)2020.3.16/시사1 인터넷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만나 국민들에게 선한 여론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KIJA, 회장 김철관)와 한국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IBIA, 회장 김현성)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 협회가 맺은 ‘인플루언서의 선한영향력 확산과 인터넷 저널리즘 실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에는 ▲인터넷저널리즘 교육 ▲혐오표현 및 허위조작정보 근절을 위한 클린 캠페인 ▲저작권 인식 확산 및 올바른 1인 미디어 교육 ▲불법 유해 정보 차단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인사말을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국민들에게 선한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의 창립 취지가,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겠다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창립 취지
12일 오전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참석 정책 논의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12일 오전 이재갑 노동부장관을 만나 코로나19와 관련해 "노동자 피행방지를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12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 노정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직접 피해를 받고 있는 비정규직 하청, 협력업체, 특수고용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에 대한 의견 청취 없이 정부대책이 발표됐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한국노총 의견에 많은 부분을 공감한다"며 "노동자 고용안정과 생명안전 건강보호를 의한 한국노총 코로나19 극복 대정부 요구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은 코로나19 극복 노정 정책협의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등을 통한 총고용 보장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5인미만 사업장 종사자의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면적용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자피해방지와 공공의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