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주최 지역교통체계 국회 정책 토론회 축사▲윤재갑 의원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지역교통체계 토론회 축사를 통해 “시골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지역 교통체계에 대해 배우고자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전남 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 의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수요응답형 농어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윤 의원은 “지금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잠시 시간을 내 참석했다”며 “지역구가 시골이라서 굉장히 노령인구가 많고 지역교통수단이 문제가 되고 있어 공부 좀 하려 왔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 주최 지역교통체계 국회 정책토론회 축사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국회 지역 교통체계 토론회 축사를 통해 “교통 문제는 농촌뿐 만아니라 도시에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수요응답형 농어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김 사장은 “어디에서든 교통체계 시스템 도입을 할 때 보면 공급하는 쪽에서의 비용문제와 이용하는 측면에서의 편의성 등이 상충된다”며 “그래서 이게 제일 중요한 과제로 느끼면서도 오래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교통 시스템도 상당히 많이 발전해왔다”며 “교통문제는 농촌에서 뿐 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다, 더구나 낙후된 시골의 교통체계에 대한 토론은 현재 가장 시의적절한 교통의 주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범 사장은 “윤준병 의원과 30년 동안 같이 서울시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전문성과 실천력이었다”며 “이를 동시에 갖추기가 힘든데 두 가지를 갖추고 능력을 발휘할 의원”이라며 “윤 의원이 제기한 지역 교통체계 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대표 맡아..창립 세미나 개최 "정치는 '약자의 눈'을 통해 '미래의 눈'이 되는 것이다." 포럼의 구호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약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펼 ‘약자의 눈’ 국회 정책포럼이 창립세미나를 열고 20일 힘찬 출발을 보였다. 국회 정책포럼 ‘약자의 눈(대표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위기의 시대, 정치가 시작할 자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세미나에서는 전호근 경희대 교수,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등이 사회약자와 관련한 주제로 발제를 했다. 먼저 ‘동아시아 전통사회의 약자에 대한 돌봄’을 발제한 전호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효는 부모에 대한 자식의 일방적인 의무만으로 이해하거나 강자의 부당한 권위에 말없이 복종하는 순종적인 태도를 의미하는 이데올로기로써 오도하는 일은 중단돼야 한다”며 “오히려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을 넘어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큰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마련할 때 효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동안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 기자회견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앞에서 폐간 투쟁을 벌여온 시민들이 1인 시위 200일을 맞아 거짓과 왜곡, 가짜뉴스, 남북한 경협 방해, 한민족 자주와 평화 통일 등을 가로 막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규탄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발적 참여 시민 50여명으로 구성한 조선·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단장 김병관)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주변 원표공원 앞에서 농성 및 1인 시위 2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독재정권의 나팔수로 거짓과 조작, 공작정치에 끝없이 아부하며 오는 동안 매국 언론 조선 동아는 검언유착으로, 사언유착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민주인사와 멀쩡히 자다가 간첩이 되고 만 양민들의 생사여탈을 쥐고 흔드는데 일등 공신이었다”며 “끊임없이 발표한 가짜뉴스에 100년을 속고 살아온 국민은 사분오열되고, 이들의 민족 반역의 책동은 지금도 그칠 줄 몰라 촛불혁명으로 민주진영의 대통령이 탄생했으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작금 또한 위태롭다”고 밝혔다. 이어 “엊그제 국민적 보루이며 민주와 정의의 투사이며 세계가 주시하는 일등 행정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마당 기념식 언론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세워진 상징물인 ‘굽히지 않는 펜,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는 동아투위, 조선투위,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개혁운동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굽히지 않는 펜’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인사말을 한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코로나 때문에 선배님들을 모시지도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나 뵙게 돼 영광스럽다”며 “언론 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에 언론노조 후배들이 열심히 싸울 수 있는 것 같다, 이곳 프레스센터 앞에 ‘굽히지 않는 펜’이 우뚝 서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1980년대부터 민중미술을 해오면서 미선·효순 추모비, 평화의 소녀상, 강제징용노동자상, 굽히지 않는 펜 등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는 “굽히지 않는 펜 1주년이 돼 축하한 자리인데, 상황이 축하만 할 수 없는 자리인 것 같다”며 “지난 1년간 너무 많은 가짜뉴스와 혐오뉴스가 판을 치고, 돈에 굽히지 않은 유튜버들이 너무 많은데, 굽히지 않는 펜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언론인들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정책 발표 기자회견 언론시민노동단체들이 시민 커뮤니케이션 권리강화를 위한 미디어정책을 발표했다. 전국 31개 언론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강혜란, 김서중, 오정훈, 최성주)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미디어 공공성을 강화할 사회적 논의와 실천이 시급하다”며 “사회적 합의기구인 '(가칭) 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를 설치를 제안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날 미디어시민네트워크 시민 이용자분과, 콘텐트 분과, 플랫폼 네트워크분과, 정책기구 체제 분과 등 분과장들이 나와 각 분과별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민 이용자 분과를 맡은 임동욱(NCC언론위원) 분과장은 “커뮤니케이션 권리는 인간으로서 누구라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권리와 보장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며 “커뮤니케이션 권리보장과 확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권리위원회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커뮤니케이션권리의 주체와 의미 ▲시민커뮤니케이션 권리와 의
시장 공보특보 언론에게 "고인과 유가족, 추측보도 자제" 촉구▲조문을 끝낸 전해철 의원이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여야 정치인 등 각계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 장례식장에는 1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과 여야 정치인,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4시경 조문을 마친 김태년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황망한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서울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4시경 박원순 계로 불린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빈소를 지켰다. 박홍근, 남인순, 기동민, 김원이, 천준호, 박상혁 더불어민주당의원 등도 자리를 지켰다. 사법연수원(12기) 동기인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고,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도 조문을 했다. ▲서울시장에 거론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터기업부장관이 신원철 전반기 서울시의회의장,
시장공보 특보, 언론에게 "고인과 유가족, 추측보도 자제"촉구▲고 박원순 시장의 유언고 박원순 시장이 생전 자신이 즐겨썼던 고유체를 통해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는 유언을 남겼다. 10일 장례 주최 측이 공개한 유언장에는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며 "네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오직 고통밖에 주지못한 가족에게 내내미안하다"며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 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남겼다. 이와 관련해 10일 이민주 서울시장 공보특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고인의 외롭고 고통스런 선택과 창졸지간에 남편과 아버지, 형제를 잃은 유가족의 비통함을 헤아려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하기 위해 호소문을 낸다"며 "누구보다 강인했고 열정적으로 일해 왔던 고인이었기에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고인이 별 말씀을 남기지 않은 채 모든 것을 묻고 생을 마감한 이상, 그에 대한 보도는 온전히 추측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고인은 평생의 삶을 사리사욕 없이 공공에
최성주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의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 출간 기념회▲표지1920년대 봉오동 항일독립전쟁의 숨은 주역이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최진동·최운산·최치흥 형제와 최운산 장군의 아내인 김성녀를 아십니까. 북간도 봉오동 독립전쟁 100주년을 맞아 최운산 장군과 그 가족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독립운동가 최운산 장군의 손녀인 최성주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가 쓴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 출간기념회 토크콘서트가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최성주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는 최운산 장군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방이후 오랜 기간 남북으로 갈라져 있었고, 중국은 갈 수 없는 땅이 됐기 때문에 할아버지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연구가 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우리 형제들이 5남매인데, 책으로 역사를 만들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간이 존재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5년 전에 아버지 기일에 5남매가 모여 우리 집안의 역사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의견을 모으면서 시작해 책이 나오게 됐다”며 “이제 여러 사람들이 많이 함께 해주시고 최운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노총 노조대표자들과 간담회▲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의 고통과 차별과 고난을 해결시켜주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식당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 서종수) 노동조합 대표자 2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에 대비해 시장 간담회 참석한 서울노총 대표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생활적 거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적어도 서울노총과의 관계에 있어 서종수 의장이 요청한 일이라면 뭐든지 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을 했다”며 “오늘 참석한 노조대표자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면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라는 것이 노동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고, 현재와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의 고통과 차별과 고난을 해결해주는 책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잘해주는 것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