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국회토론회 인사말▲지난 7월 20일 '약자의 눈' 국회포럼 창립식에서 인사말 하는 강득구 의원이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국회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참가율이 1%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포럼‘약자의 눈' 책임연구원인 강득구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열린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필요성 및 법안 내용 쟁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강 의원은 “헌법 제10조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며 “이것을 다르게 이야기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가율은 1%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공감하면서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평생교육이 보장될 수 있는 그런 제도적 개선방안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경기 안양 만안구에서 당선됐다. 이곳 지역구에서 경기도의원을 3번째 연임하기도 했다. 국
오는 11월 19일 시상식 예정▲노웅래 의원5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 '제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CSR경영대상' 대회장을 맡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오는 11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CSR경영대상’ 대회장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 갑)이 맡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5선 노웅래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경선에 출마 중이다. 20일 노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노웅래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산업발전부문, 해외봉사부문 등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야당 대표와 전 총리 자격으로 각각 참석▲추도식에서 헌화하는 이낙연 전 총리(좌)와 김석수 전 총리, 장상 전 총리서리이다.이낙연 전 총리가 고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밝힌 ‘힘센 권력 절제해야, 통합과 화합이 된다’라는 말에 대해 ‘옳다’며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요구한 코로나 재확산 문제 사과에 대해서는 “국민안전과 관련이 있기에, 통합과 화합에 저해되지 않는다”고 밝혀,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18일 오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서울 국립현충원 추도식에서 추도예식을 진행한 함세웅 신부가 갑작스레 식순에도 없는 야당 대표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에게 인사말을 권했다. 이에 인사말을 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지나치게 힘이 세다고 힘만 행사할 게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권력을 절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서는 통합·화합이라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통합과 화합에) 가장 획기적인 기여를 하신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화합이라는 것은 각자가
14일 국회 장애인 토론회 인사말▲고영인 더불어민주당의원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 단원갑)이 국회 장애인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세1세미나실에서 열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전국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고 의원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적 위험이나 사회적 위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안전하고 정상적인 그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떤 조건이나 차이가 있어도 정상적으로 함께 보편적 삶을 나누어야 한다"며 "약자들의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 정당한 것 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그 만큼 배제하다보니, 극단적 요구들을 해야 조금씩 진전이 되는 이런 현실이 조금 안타깝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사회적 일자리라고 하는 것이 보편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문제라고 보고 있다"며 "특히 제가 북미복지국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책도 썼다
14일 국회 장애인 토론회 인사말▲김예지 미래통합당의원국회에서 열린 장애인 토론회에서 김예지 미래통합당의원이 “국민 모두가 누려야할 권리지만, 장애인 등 약자들은 누릴 수 없는 권리가 많다”고 밝혔다.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세1세미나실에서 열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전국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그는 “덥고 습한 날씨에 장애인 토론회에 함께 해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토론회를 주최한 주최 측 그리고 수화통역과 문자통역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누려야할 권리지만 장애인 등에서는 누릴 수 없는 이동, 노동, 교육 등의 권리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준 자체도 좋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며 “이런 토론의 장이 조금 더 넓혀져, 늘 주장으로 끝나 농성을 해야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함께 참석해 모든 입법 활동과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그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시 했으면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입법 활동에 있어 당사자 입장 대변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토론회가 1년에 한 두 번
장애인 이동권 관련 국회토론회▲장애인 관련 토론회를 주최한 '약자의 눈' 대표의원인 김민석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장애인에게 배우고, 일하고, 이동할 권리를 허(許)하라.” 장애인의 이동, 노동, 교육 등의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한 국회 토론회의 슬로건이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국회 최초 장애관련 의원 연구단체인 ‘약자의 눈’(대표의원 김민석)이 주최하고,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전국장애인보무연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이 주관한 장애인의 이동, 노동, 교육 등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2020년 ‘약자의 눈’으로 바라본 장애인의 이동, 노동, 교육 등을 위한 연속토론회는 지난 13일에 이어 14일과 20일까지 국회에서 이어진다. 13일 오전 열린 ‘장애인 이동권과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지원 대책 토론회’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현황과 과제’를 발제한 오욱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장애인 이동권이 국제적 기준에 비추어 장애인의 권리를 적절하게 보장한 형태를 제도화해야
시민사회단체 경향신문 앞 기자회견 발언▲김민웅 경희대 교수가 발언을 하고 있다.김민웅 경희대 교수가 박재동 화백 미투 의혹 보도와 관련해 기사 삭제를 당한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징계 반대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우리 언론스스로가 자성하고 방향을 잡아갔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웅 교수는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언론보도는 진실을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기능을 해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 언론이 그런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사안은 지난 2년 전에 일어났던 박재동 화백의 미투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곳에 모이게 된 것이 계기이지만, 이를 넘어 오늘의 저널리즘이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야 하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라며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동문제를 전문적으로 탐사해왔고, 한국 언론에서 쉽지 않은 탐사전문 보도기자로서의 명성을 가진 역량 있는 언론인”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와 같이 노동 인권 전문 언론인이 만
기자회견 통해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밝혀▲기자회견조합원 23만 명이 가입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따른 공공성 강화 및 고용과 생계 보장 등의 사회적 요구를 담은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고용위기가 전개되면서 많은 노동자, 시민들이 일자리와 생계유지에 여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안전망 강화와 일자리 제공 등 공공부문이 위기 극복을 위한 여론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최준식)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 고용·생계 보장 등 사회적 요구 채택과 실천 결의를 위한 23만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공공부문, 운수산업, 사회서비스 노동자 23만 명이 가입된 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노동조합이다. 조합원 총회(투표)는 코로나19 이후의 재난 시기에 사회적 대안인 ‘사회공공성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기자회견에서는 코로나 이후 '함께 사는 새로운 세상'을 공운수노조 조합원 총회 모토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총회 부의 안건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
성평등시민연대 등 경향신문 앞 기자회견▲기자회견박재동 화백의 미투 의혹을 보도한 <경향신문> 강진구 탐사전문기자에 징계를 예고하자, 성평등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징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진구 기자 징계를 반대하는 언론인·지식인·시민과 성평등시민연대, 만화계 성폭력 진상규명 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재동 화백의 미투 의혹을 보도한 강진구 탐사전문기자에 대한 경향신문의 징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한 박재동 화백의 미투 의혹 기사를 부당하게 삭제하고 징계조처까지 내리려는 경향신문사의 처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향신문은 진실규명을 위한 탐사보도 전문 강진구 기자에 대한 징계 움직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기사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으면 반론을 실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 삭제도 부족해서 SNS 활동까지 통제하라는 경향신문 내부의 압박은 가당치 않다”며 “언론기관이 언론 자유를
11일 대변인 논평 통해 밝혀▲경기도 안성(8월 6일) 민생당이 장기호우로 인한 재해 피해에 대해 국민 1인당 1만원 성금 확보로 수해 피해 가구당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민생당(비대위위원장 이수봉)은 11일 대변인(양건모) 논평을 통해 “‘도심은 하수도의 정비 미비가 침수의 원인’이 됐고, ‘농촌은 수십년 연한이 지난 저수지 제방이 곳곳에서 붕괴’됐는데, 이것도 이번 수해 피해의 주요 원인”이라며 “이는 이미 제기되던 문제라는 점에서 이번 수해 피해도 자연재해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수해 피해 원인을 밝히는 일보다 수해 피해자들이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제가 더 시급하다”며 “코로나에 이어 수해 피해자들의 힘든 생활이 눈앞에 선하기 때문이다, 수해 피해 원인은 9월 정기국회에서 철저히 규명하고, 지금은 모두 조속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생당은 “8월 국회 내에 수해 피해를 위한 추경이 통과되더라도 수해 복구비가 3~4조 필요하다고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3조 원을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에 사용했기 때문에, 정부의 빚이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