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시상식 취소, 개별시상 진행▲좌로부터 김숙진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 ‘헛묘’의 변성진 감독, 남우주연상 배우 성지루, 여우주연상 배우 허인영, 감독상 ‘구조원’ 감독 심현석, 촬영조명상 촬영감독 주범규, 조근우 한중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지난 8월 25일 열기로 했던 올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이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전면 취소돼, 개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숙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과 이로 인한 인한 정부의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지난 8월 25일 개최키로 했던 제4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을 전면 취소했다“며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단편영화들을 상영해 단편영화의 입지가 넓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지만,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생각했기에 시상식을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수상자들의 개별 시상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현재 개별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중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인터뷰] 4.15 총선에 근소차이로 낙선한 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정부가 추진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한 때 여론이 악화됐고,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 3법의 방향성은 옳다고 본다. 무주택자에게 주거권을 보장하고 투기세력의 불로소득을 차단해 부동산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주거를 하는 곳이라는 관점으로 가는 기조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조 위원장 등을 맡아 노동운동을 했다. 지난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경기 평택을 지역구에 출마해 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에게 1.5%(1900여표) 차로 아깝게 패했다. 현재 중앙(서울)과 지역을 오가면서 열심히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4.15 총선 후,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았고, 지난 29일 당대표·최고위원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특히 당 공보국이 대변인단 등을 대상으로 한 ‘미소학교’에서 교육을 받기도 했다. 유튜브 방송 <시사타파TV> ‘민생정
전공의, 최대집 의협 회장 및 임원 대의원회 불신임 결의 신청▲4일 오전 이낙연 대표가 지켜본 가운데 최대집 의협회장과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 간에 맺은 정책협약을 강조하며 “의료계 집단휴진이 보름 만에 풀리게 됐다”며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며칠에 걸쳐 의료현안을 논의, 오늘(4일) 합의에 이르렀다”며 “저와 민주당은 이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국가시험의 정상화, 전공의 고발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계와 정부여당은 심기일전해 코로나 19 조기 극복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 정책협약이 발표되자, 4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반발하며 최대집 회장 및 40대 임원에 대해 대의원회 불신임 결의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원점 재논의 명문화”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담화문을
3일 실천연대협의회 구성 등 협약 체결▲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과 이충재 공공노총위원장이 3일 실천연대협약을 체결한 후 각 조직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한국노총과 공공노총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노동운동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실천연대 협약서를 3일 체결했다. 특히 두 조직은 실천연대협의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일상적 교류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 위원장 이충재)는 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 7층 위원장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노동운동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실천연대 협약서를 체결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각 조직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삶의 위기에 빠진 노동자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 약자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데 오늘의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공공노총 위원장은 "단순히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두 조직이 노동운동의 변화와 사회운동의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한국노총-공공노총 실천연대 협약서’을 통해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발언▲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좌측 김민석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발언을 통해 “온 국민평생장학금 실현이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3선, 서울 영등포을)은 1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평생학습체계구축과 온 국민평생장학금 실현이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핵심과제”라며“평생학습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국민 모두의 보편적인 사회권이자 시민권이기에 교육부의 평생교육바우처 대상을 전 국민에게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의 본질이 삶의 가치실현을 지원하는 교육국가로 진화하고 있다”며 “헌법, 교육기본법, 평생교육법 등의 기본정신은 평생학습을 국가가 보장해야 할 국민 모두의 보편적인 사회권이나 시민권으로 봐야 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국회예결위에 참석한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향해 “20~30대 직장인 중 70% 이상이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현실에서 평생직장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은 자명하다”며 “현행 전직지원제도를 원스톱 체제로 개편하고 고용노동부, 여가부, 복지부 등
31일 민주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당직 인선▲2주 자가격리가 끝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표가 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14일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나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방문지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선택했다. 이낙연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묘지에 도착해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방명록에 “영령들이시여, 국민의 고통을 굽어 살피소서!, 국난 극복을 도와주소서!”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집을 나서면서 “자가 격리를 마치고 나왔다”며 “국난이 저를 기다린다, 야전병원에 머물다 전장에 나선 것 같다”고 쇼셜미디어에 글을 남겼다. 최고위원에 당선된 노웅래 의원, 김종민 의원, 신동근 의원, 염태영 시장, 양향자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에 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 박성민 당 청년대변인을 각각 지명했다. 사무총장에는 3선 박광온 의원, 정책위 의장 한정애 의원, 수석대변인 최인호 의원, 상근대변인에는 허영, 강선우, 신영대 의원을 선임했다. ▲현충원 방명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전국정기대의원대회에서 6
트위터 통해 당선 인사▲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신동근 의원(재선, 인천 서구을)이 쇼설미디어(SNS)를 통해 “진보개혁의 미드필더로서 이낙연 대표를 뒷받침해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근 의원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에서 활동하시는 당원들께서 이번선거에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고 보좌진들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그는 “진보개혁의 미드필더로서 이낙연 대표를 뒷받침해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근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전국정기대의원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 9.62%, 권리당원 13.79%, 국민여론조사 16.68%, 일반당원 여론조사 12.98%를 얻었고, 총 득표율 12.16%을 얻었다. 특히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5명을 뽑는 선거에서 4위를 기록해 최고위원에 입성했다. 이외에도 김종민 의원, 염태영 의원, 노웅래 의원, 양향자 의원이 최고위원에 뽑혔다.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정기대의원대회.. 최고위원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당선▲이낙연 신임대표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예상대로 이낙연 후보가 당선됐다. 당대표 경선에서 기호1번 이낙연 후보 60.77%, 기호2번 김부겸 후보 21.37%, 기호3번 박주민 후보 17.85%를 각각 얻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종민 후보(19.88%), 염태영 후보 (13.23%), 노웅래 의원(13.17%), 신동근 후보 (12.16%), 양향자 후보(11.53%) 등이 당선됐고, 이원욱 후보(11.43%), 한병도 후보(11.14%), 소병훈 후보(7.47%) 순으로 나타났다. 자가 격리 12일 째인 이낙연 당대표 당선인은 당선자 발표 직후인 29일 오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대표 수락연설을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정당 사상 초유의 비대면 전당대회였지만 전례 없이 높은 참여를 보여주신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넣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리 ▲국민의 삶을 지킬 것 ▲코로나 이후 미래 준비 ▲통합정치 ▲혁신 가속화 등의 국민
28일 온라인 공동발표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등 9개 언론현업단체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언론현업단체 공동 대응 지침'을 발표,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언론현업단체는 28일 오전 11시 온라인 공동 발표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8월 23일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노동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개인 위생 관리 강화와 회사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점검과 보완이 시급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지침을 발표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공동대응 지침을 통해 "감염병 확산 시기에 언론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언론노동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며 "보도와 방송 특성상 여러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우리 언론노동자들은 개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만이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보호하는 유일한 백신이라는 책임감으로 지침을 준수하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공동대응 지침은 일반 개인 위생 관리 강화 지침과 보도 및 방송 제작 관련 준수 지침으로 나눴다. 일반 개인 위생 관리 강화 지침은 ▲실내외 구분 없이 전 사업장(근무지 포함)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국회토론회에서 밝혀▲최헤영 의원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국회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평생교육에 장애인이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국회포럼‘약자의 눈’ 회원인 최혜영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열린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필요성 및 법안 내용 쟁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코로나19로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애인과 관련한 평생교육 토론을 하게 된 건, 그만큼 필요성이 있어서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온라인으로 방송하는 것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전, 장애인계 현장이 있으면서 서울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그때 기획회의를 하면서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장애인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지금이 처음이라고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 느꼈던 게 ‘평생교육에서는 장애인이 배제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법 제정이 절실한 이 시기에 토론회가 개최돼 너무 기쁘기도 하지만, 기쁨과 동시에 그 안에 담겨야 할 내용들이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