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포럼 출범식 축사▲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한 포럼 출범식 축사를 통해 “택배노동자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박스 손잡이가 오늘부터 전격 설치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빌딩 11층에서 열린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안 소장은 “민생경제연구소도 사회연대정신을 우분투와 똑같이 함양하고 있다”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김현정 우분투포럼 대표가 참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확행특별위원회가 있다”며 “그동안 수없이 많은 택배 배달 마트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리게 했던 무거운 박스에 손잡이가 오늘 전격적으로 설치가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 소장은 “작년에만 7kg 이상 택배 박스를 무려 3백 70만개를 판매했다고 한다”며 “택배노동자들이 집으로 갈 때 열 번 정도를 날라야 된다. 무려 3천 7백만 번의 손가락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그런 노동을 이전 정부에서는 외면해 왔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에 그치지 말고 앞
우분투포럼 출범식 축사▲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한 포럼 출범식 축사를 통해 “노동자 권리를 위해, 노동3권을 위해 만든 노동조합이 권력기관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빌딩 11층에서 열린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임금이 안정돼 있고 임금이 상당히 높은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자제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임금을 나눠주고 그렇지 못한 노동자들과 함께 가야한다. 그 길 밖에 없다”며 “왜 그것을 못하는지 모르겠다. 노동자 권리를 위해, 노동3권을 위해 만든 노동조합이 권력기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년~3년 후에 있을 노조 선거 때문이다. 이렇게 되니 누구도 용기 있게 행동할 수 없다. 이런 것에 대해 우리 모두가 성찰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우분투포럼에 참석한 분들은 적어도 이런 것에 대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자들 내부의 양극화 심화되고 있다. 노동조합 간부들이 말로는 정의를 위하고 말로는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2020
우분투포럼 출범식 축사▲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한 포럼 출범식 축사를 “공수법 개정 화두로, 민생입법이 미루어질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빌딩 11층에서 열린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수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뭔가 변화를 시키기 위해 노동계에서 욕을 먹고 지탄을 받더라도 소신대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언젠간 노동조합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굉장히 중요한 세력으로서 인정받을 것”이라며 “운분투 포럼이 출범하는데 언론이 없다. 아무리 우리가 잘해도 국민들에게 알릴 목소리들, 여론작업에 자신이 없다는 의미이다. 노동조합 활동하는데 힘들겠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리는 언론작업, 여론작업을 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무금융노조가 민주노총 안에서 사회연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있어 굉장히 선도적으로 역할을 했던 것을 지켜봤다”며 “사무금융노조가 운분투재단 사회연대기금을 만들어 오토바이 배달사고를 당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오토바이 수리비도 나누기도 했
우분투포럼 축사▲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한 포럼 출범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는 것이 우분투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우분투는 ‘너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의미의 아프리카 코사족의 언어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4선)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빌딩 11층에서 열린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우원식 의원은 “우분투가 저랑 같은 우씨이다. 우씨 집안에 뭔가 또 하나가 나온다고 해서 이렇게 오니 기분이 좋다”며 “‘내가 있어 너가 있고, 너가 있어 내가 있다’는 이런 의미이니, 저와 가치가 딱 맞는 그런 포럼이 만들어져 너무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분투재단은 사무금융노조가 오래전에 사회연대 깃발을 들고 우리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또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 가는 그런 일을 나서서 하자는 그런 취로 만들어 졌다”며 “우리사회가 많이 양극화 돼 있다. 0.1% 사람들이 10% 사람들하고의 평균 소득을 보면 천배 이상 차이가 나는 그런 사회가 우리사회”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우리사회가 우분투와 딱 맞는 사회이다.
민주당 한반도TF 미방문단, 바이든 측근 등 미 유력 정치인 만나▲미 하원 한미동맹 결의안 채택 이후, 톰 수오지 의원이 백악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톰 수오지 의원이 지켜 본 가운데 송영길 단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방미 중인 송영길(5선, 인천 계양구을,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미국방문단장과 일행이 연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 측근 인사들과 미국의 유력 정치인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 등을 위한 외교전을 폈다. 지난 15일 미국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방미단에는 송영길 단장과 김한정 의원, 윤건영 의원이 함께 했다. 송영길 단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미국 워싱턴은 대한민국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외교의 장입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쇼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를 통해 송 단장은 외교위원장이 유력시 되는 미국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인 브래드 셔면 하원 의원과 만나 깊은 대화를 통해 “북미 간 대화와 바이든 정부 취임 초 북미 간 안정적인 상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워싱턴주 10지구에서 하원 의원에 당선됐고 바이든 당선자의 최측근 중 한명인 한국계 앤디 김 의원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 시민토론회 인사말▲이은주 정의당 의원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도시철도 재정위기, 국회가 더 이상 남 몰라라 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전국 도시철도 적자와 관련해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더 이상 남 몰라라 할 수 없는 대중교통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시철도 등이 겪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 심각한 재정적자에 대한 정부역할을 촉구하기 위해 대중교통 육성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을 지난 10월 발의해 상임위에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 운영적자를 더 이상 지자체나 기관에 맡길 수 없다. 제가 지난 번 예결특위에서 기재부 경제 분야 질의를 했다”며 “기재부는 이 부분이 자치 사무라고 답변을 해, 84년 정부의 법률로 무임수송이 시작됐는데, 지자체장 중 어느 누가 재정적자가 심해 올해부터는 무임 수송을 안 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중교통의 적자는 더 이상 지자체가 알아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 시민토론회 인사말▲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중교통이 적자다보니 노후시설을 적기에 교체하지 못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갑)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전국 도시철도 적자와 관련해 정부 지원을 언급했다. 천 의원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적자에 시달리다보니 노후시설을 적기에 교체하지 못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2018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고장건수 197건 중 151건이 재질노후 및 결함에 의한 고장이다. 최근 5년간 지하철 사고 51건 중 절반에 가까운 21건이 노후설비 고장 때문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리는 전동차의 약 2/3정도가 20년 이상 된 노후전동차이다. 이런 문제점을 빨리 보완을 하려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과 지하철 환경을 만들려면 재정부분에서 여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제때 적기에 노후시설 및 전동차 교체가 가능하다”며 “서울지하철만 보더라도 올해만 1조원의 재정적자가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 시민토론회▲이헌승 국민의 힘 의원20대 국회에 이어 21대에도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발의한 이헌승 국민의 힘 의원이 “코로나로 인해 도시철도 적자 문제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며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구을, 3선)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전국 도시철도 적자와 관련해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문제”라며 “크게 낮은 운임, 무임승차, 코로나 등 3가지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기본운임이 수송원가보다도 상회해 책정이 돼 있다. 그래서 적자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두 번째는 노인 등 무임승차손실이 당기수손실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이것만이라도 국가에서 보조를 해주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수송금액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무임승차는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국가가 당연히 부담을 해야 한다. 노인복지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 시민토론회▲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계속 재정위기를 주는 압박요인이기 때문에 국가가 재정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을)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도시철도 적자와 관련해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야 의원이 참여한 것을 보더라도 도시철도 재정적자문제 해결은 정파를 초월하는 문제이고 초당적인 문제”라며 “또한 전국적인 사안이고 특히 대도시가 겪고 있는 그런 재정의 위기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만 해도 지하철 누적적자가 15조원이라고 하고, 2021년도 예상 적자액만 2조원이라고 하니, 감당할 수 없는 그런 막대한 재정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라며 “더구나 지방재정은 갈수록 좋지 않은 상황인데, 지방자치를 도입했을 때인 1996년 당시에 평균 재정자립도는 약 65% 육박했는데 지금은 50%정도이다. 갈수록 재정자립도는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방재정은 이중삼중위기에 처해있다.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 시민토론회 인사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기획재정위원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시대 도시철도 재정적자 급증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을, 4선)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도시철도 적자와 관련한 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이라고 하는 미증유의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 전체가 험난한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열린 교통 공익서비스의 재정 위기극복을 모색하는 방향성 토론회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도시철도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로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지난 기재부 국정감사를 통해 보니 6개 광역지자체 도시철도운영기관 무임수송적자만 최근 5년간 연간 평균 5809억원에 달하고 있었다”며 “너무 심각한 상황이었다. 5년을 합하면 누적적자가 2조 5천억 정도 된다. 누적적자를 도대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것 뿐 만아니라 도시철도와 함께 서민이 발이 되어준 노선버스의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