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노동대변인 논평▲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노동대변인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시민을 위하는 척하며 부자와 검찰만을 바라보고 있다”며 자숙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노동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최근 SNS를 통해 ‘문 정부 들어 없던 죄가 생겼다’며 ‘집 있는 죄, 열심히 일한 죄’를 언급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적반하장식 기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전 의원이 집값을 올려 세금을 걷는 ‘서민증세’를 한다고도 한다”며 “특유의 적반하장식 기괴한 논리로 본인의 주장을 펼치는 신기술을 너무도 많이 봐 왔기에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종부세 대상은 1.3% 밖에 되지 않으며 장기보유 고령자는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하는 것을 아시기는 한지 궁금하다”며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소유자 등 종부세 대상자 중심으로 과세를 강화한 것은 핀셋증세로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서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나 전의원이 SNS에서 언급한 ‘공수처 출범은 문 정권의 비리를 덮고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것이며, 내년 보궐선거에서 야당후보를 흔들기 위한
금융산업노조 주최 국제 금융 허브 도시 토론회▲토론회한 금융 토톤회에서 ‘서울 여의도를 국제금융 허브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 주최로 ‘금융노동포럼’ 출범 기념, 첫 번째 토론회 ‘서울 여의도를 국제금융허브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수도권의 아시아 금융허브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 임채원 경희대 교수는 수도권의 아시아 금융허브 정책의 두 가지 계기를 ▲ 분권국가형 헌법 개정과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적 논의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수도권의 기능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아시아 금융허브 등 수도권의 글로벌 비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 ▲ 2019년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와 2020년 중국의 홍콩보안법 도입 이후 홍콩이 아시아 금융허브로서 역할이 추락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그는 “싱가포르, 도쿄 등 경쟁도시와 달리 한국의 민주화, 동서양 문명의 포용과 융합, 교육 여건 등 문명적 인프라 등으로 금융허브로서 경제적으로나 비경제적으로나 강점을 살려 동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2020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 소갑▲김현정 우분투 사회연대연구소장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인 김현정 운분투 사회연대연구소장이 지난 1일 한국인터넷기자상 노동존중사회상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연대운동을 지속해왔던 점을 높이 평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정 우분투 사회연대연구소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0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노동존중사회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 소장은 소감을 통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소중한 상을 주셔 정말 감사하다. 지난 번 전태일상 후보로 올라가 2등으로 떨어졌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월 달까지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을 했었다. 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도 많이 했고, 언론개혁 관련해 참언론을 향한 투쟁을 같이 했던 것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더불어민주당 영입으로 지난 4.15총선에 출마해 1.5% 차이로 평택에서 낙선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동대변인 역할을 맡아 노동과 민생 관련된 얘기
2020년 한국인터넷기자상 특별상 수상 소감 밝혀▲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한국인터넷기자상 특별상 받은 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이 1일 소감을 통해 “오늘 받은 상은 기자로서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이고, 다시 한번 정진하는 그런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0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혔다. 김 국장은 2007년부터 <기자협회보>에서 일을 하고 있다. 김성후 편집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상 소식을 듣고, 제가 크게 한 것이 없는데, 약간 쑥스러웠다”며 “아마도 인터넷기자협회와 교류를 많이 했고, 기자협회보 기자로 일하면서 ‘나름 성실하게 일했나’라는,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해 주는 상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협회보 편집국장으로 일하면서 때로는 힘에 붙일 때도 있었고, 달라지는 언론환경에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런 의심이 들 때가 많았다”며 “오늘 이 상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기자로서 정진하는 계기로 삼으
제43차 대표자회의 개최 40만 노동조합 조합원을 둔 한국노총 운수물류총련 의장에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이 선출됐다.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운수물류총련)는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 메종 글래드호텔 2층 회의실에서 제 43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예산 결산 및 회계보고와 임원 선거를 했다. 인사말을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 의장은 "코로나19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활동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코로나 시대 각별히 건강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선원노련위원장인 정태길 신임 운수물류총련 의장(ITF집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책을 맡아 조금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류근중 의장이 많이 고생을 하셨다. 연합회를 잘 이끌어 한국노동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 진병준 건설산업노조위원장과 최두영 항운노련위원장이 선출됐고, 회계감사에 최대영 대한항공노조위원장과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 운수물류총련 제43차 대표자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하기로 했던 일본 교운노협 정기교류 방문 연기 문제와 ITF 조합원 동록 현황, ITF 집행위원 활동보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축사▲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이 1일 오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축사를 통해 “미디어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꿔내고 제대로 된 언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을 해야한다”고 국회와 문재인 정부에게 촉구했다.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0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오정훈 위원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인터넷기자들이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위해 노력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점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과 같이 저널리즘의 신뢰도가 떨어진 마당에, 제대로 된 언론, 제대로 된 보도를 해 나가고 가짜뉴스와 허위조작정보를 퇴치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다시 돌아봐야 할 것”이라며 “이런 선순환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언론인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전국언론노조 1만 5000천 조합원들은 스스로가 언론개혁에 대상이기도 하지만, 언론개혁에 핵심 동력이기도 한다”며 “언론노조는 오늘날 언론의 위기
동원F&B노동조합, 정년 앞둔 조합원 이벤트 행사▲정년 조합원 교복 입은 경주 수학여행동원F&B노동조합이 올해 정년을 맞는 조합원들에게 교복을 입고 떠나는 추억의 회갑 ‘수학여행’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 은평구에 있는 동원F&B노동조합(위원장 강진명)은 지난 11월 13일 정년을 맞는 1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교복을 입고 떠나는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강진명 노조위원장은 30일 오후 “회사를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선물로, 인생 제2막 1장의 추억으로 가는 수학여행을 다녀왔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다가 진행했는데, 그 덕에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은 여행이 됐다”고 밝혔다. 정년 조합원들은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주제로 떠난 여행에서 꿈 많은 어린 시절을 회상했고,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소리 내어 웃고, 장난치는 모습에서 10대 여고생으로 돌아갔다. ▲교복 입은 정년 조합원들의 수학여행특히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누런 변또(도시락)에 담은 음식과 경주 맛집 투어를 통해 한층 즐거운 수학여행을 경험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우분투포럼 출범식 특별강연▲박영선 장관이 강연을 하고 있다.박영선 장관이 우분투포럼 출범 특별강연에서 프로토콜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프로토콜 경제는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라는 의미의 우분투정신과도 일맥상통하다고도 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 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분투포럼 출범식에서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2020년 코로나19 정국에서 대한민국을 버티게 한 힘은 중소벤처기업의 약진에 있다”며 “모든 일자리가 하락했는데, 중소벤처기업만 성장하면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에 중소벤처기업에서 2만 7319명이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의 매출이 늘었다. 중소벤처 기업 온라인 비대면 분야의 영업이익이 무려 58.9%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올해 온라인 비대면 분야의 수출이 2.5배가 증가했다. K방역 품목이 5.5배 증가했고, 비대면 전체는 1.3배가 늘었다”며 “비대면 분야에서 온라인 수출이 증가한 이유는 대기업의 크고 비싼 물건은 잘
한국노총 통합인천교통공사노조 성명▲안증섭 통합인천교통공사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27일 오후 본사 관제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인천교통공사는 관제수당 지급하라.” 한국노총 공공연맹 통합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안증섭) 기술지부는 27일 오후 성명을 통해 인천광역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관제사 수당’ 지급을 촉구했다. 성명을 통해 “지난 수년간 1노조, 2노조 소속을 가리지 않고 관제사 수당을 요구해왔던 종합관제소 직원의 목소리는 올해도 외면받았다”며 “근무여건이 열악해 종합관제실에서 근무하는 관제사들이 원직복귀 의사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대안 없이 장기간 관제실에 근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회 교통위원회 유세움, 박종혁 의원 등이 철도교통관제사 인력수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개선 등을 요구한 바 있다”며 “ 당시 참석한 사장도 열악한 근무여건 및 보상체계 등의 이유로 관제사 자격 취득 및 근무를 기피하는 현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노사 임금교섭 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사장의 답변과 큰 괴리가 있다”며 “교섭대표노조와 공사는 2020년 임금협약서에 관제수당 신설이 포함된 수정합의를
2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기자회견정부 노조법 개악안 반대, ILO핵심협약비준을 위한 135개 노동시민종교단체가 참여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간담회 및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김재하 비대위원장, 한국노총 허권 상임부위원장, 고윤덕 민변 노동위원장,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 민중공동행동 박석운 대표, 예술살기 조헌정 목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고, 이후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조법개악 반대, ILO핵심협약 비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공동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는 대정치권 공동투쟁 및 사회적 여론 확대를 위한 세부계획도 확정했다. 이날 양대 노총과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 발의 노조법 개정안 폐기 및 결사의 자유에 관한 ILO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했다. 특히 “결사의 자유를 더욱 후퇴시킬 뿐인 정부의 ILO관련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며 “국회는 노조할 권리를 후퇴시키는 정부 발의 노조법 개악안을 폐기하고, ILO핵심협약 비준 및 국제기구에 부합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