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 초청 정책간담회▲언론개혁시민연대 초청 정책간담회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1일 언론개혁시민연대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언론철학을 묻자 “언론사 중심을 떠나 이제 언론수용자 중심으로 가야 할 시점”이라고 답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언론개혁시민연대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아직까지 정부와 민주당이, 언론개혁에 대해 하나도 실행한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최성주 언론연대 공동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 공동대표 최성주·전규찬)가 11일 오후 4시 서울 공덕동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실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날 최성주 언론연대 공동대표는 최 지사에게“민주당과 정부가 언론개혁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다”며 “정부가 지금까지 언론개혁에 대해 하나도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언론개혁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며 “국회 등 정치인들에게 시민사회에서 너무 긴 세월동안 언론개혁에 대한 말들을 많이 전한 상태이지만, 이제는 이들에게 언론개혁을 요구한다
9일 남산예장공원 기념식 및 이회영기념관 개관식 참석▲윤석열 전 총장이 9일 오후 이회영기념관에서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의 질문을 듣고 있다.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회영기념관 개관식 공식행사에 참석해 항일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에 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분”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과 항일독립운동가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임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인 8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 손자인 이종걸 이회영기념사업회장은 “윤 전 총장이 행사 참석 의사를 밝혀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남산예장공원 개장에 이어 이회영기념관 개관까지 자리를 지켰다. 정각 오후 2시에 열린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앞서, 윤 전 총장은 검정색 봉고차를 타고 행사장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향하는 동안 많은 취재기자들이 몰려 와 여러 질문을 던졌다. 기자들은 "언제 대선출마를 밝힌 것이냐”, “국민의힘에 언제 입당할 것이냐”, “오늘 행사에 어떻게 초청을 받았느냐”, “장모 문제 알고 있었냐”, “조국의 시간, 읽어
1일 민관 평택호수질협 구성 환영 입장 밝혀▲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경기평택을 위원장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관리협의체 구성을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위원장은 환경부가 '평택호 수질관리 지역협의회‘를 6월중으로 구성키로 한점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 평택호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부는 평택호 수질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을 밝혔고 한강, 금강 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7개 시(평택, 수원, 용인, 화성, 안성, 오산, 군포), 충청남도와 2개 시(천안, 아산), 농어촌공사, 환경공단, 그리고 4명의 전문 위촉직 위원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키로 한 상태이다. 이는 평택호가 10개시에 걸쳐 있는 넓은 범위의 유역으로 오염원 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고, 해수 순환이 없는 인공담수호로 상류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수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협의체를 구성한 데는 김현정 위원장의 역할이 컸다. 그는 평택호 수질개선에 대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동참을 이끌었다.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막 및 시상식▲ <미얀마의 봄을 기원합니다, 아예더본 아응야미아>(감독 페싱나잉·또뚜아)는 미얀마 출신 이주노동자가 연출한 작품으로 지난 5월 20일 제작했다. 오는 27일 개막식에서 상영된다. ‘5·18 3분영화제’ 개막 및 시상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제2회 ‘5·18 3분영화제’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는 25일 “5·18 민주화운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세대에게는 점점 잊혀져 가는 과거의 역사가 돼가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고,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희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5·18 3분영화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인권, 통일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했고, 예심을 거쳐 본심 경쟁적 39편을 선정했다. 오는 27일 개막 및 시상식에서는 대상(서울시장상), 보훈청장상, 서울시교육감상, 5.18재단이사장상, 5.18부상자회장상, 5.18조직위원장상, 5.18부상자회 서울지부장상, 심사위원장상, 특별언급 등 17개
[인터뷰]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우)과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좌)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이 블록체인 기술 공공뉴스포털 구축과 관련해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자연스러운 풍부한 공론화의 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주 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지난 6일 오후 3시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기자간담회를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이사장은 블록체인의 핵심가치로 “신뢰, 투명성, 탈중앙화와 분산지성, 시민주권 등이다”고 밝히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국가와 개인의 관계 혹은 갑과 을의 관계에 있어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흔히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이행을 말하는데 이러한 이행의 필수조건이 블록체인 기반 사회라 할 수 있다”며 “그런데 우리의 경우 암호화폐 시장을 마치 암시장이나 불법적인 영역으로 규정하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어차피 세계적인 흐름이라면 제도권 내로 유인하는 전략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털의 부의 독과점 등의 문제점과 관련해 그는
경기 남양주 수락산 내원암 봉축법요식▲경기 남양주 수락산 내원암 부처님오신날 아기 부처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진행된다. 19일 오전 서울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겨레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대광명이 충만하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오늘도 세계적으로 갈등과 대립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 작은 절 내원암에서도 봉축법요식 열렸고, 산행을 한 등산객과 불자들이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기렸다. 이날 내원암 우암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하게 봉축법요식을 했다”며 “조선 순조가 태어난 성절이라서, 유서 깊은 절”이라고 말했다. ▲부처님오신날 경기 남양주 수락산 내원암 대웅전이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5.18관련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위원회가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과 암매장 사건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며“올 3월에는 계엄군이 유족을 만나 직접 용서를 구하는 화해와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며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에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월 민주 영령들을 마음깊이 기리며, 모진 시간을 이겨온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위로를 드린다”며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개막 및 시상식 39편이 5·18 3분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시상을 한다.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유인학)’는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민주화운동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5·18 단체와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제2회 ‘5·18 3분 영화제’를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3분 이상 20분 내외로 했고, 주제는 민주·인권·평화·통일로 정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해 예심을 거쳐 본선 경쟁작 39편을 선정했다. 본선은 임창재 감독(심사위원장), 장해랑 전 KBS PD, 김영 영화 프로듀서, 심혜정 감독이 심사를 한다. 본선은 일반부와 청소년부(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총상금 1000만원으로 대상(서울시장상), 보훈청장상, 서울시교육감상, 5.18재단이사장상, 5.18부상자회장상, 5.18조직위원장상, 5.18부상자회 서울지부장상, 심사위원장(특별)상 등 17개상이 수여된다. 수상
추진위, 항만공사 사장에게 의견서 제출▲정태길 추진위원장이 17일 남기찬 항만공사 사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선원•해운 관련 단체가 모여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선원역사기념관 건립과 마도로스 거리를 조성키 위해 지난 5일 추진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원·해운 관련단체로 구성된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추진위, 추진위원장 정태길)가 17일 부산항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에 선원역사기념관 건립을 부산항만공사에 공식 요청했다. 거친 바다에서 국가 경제의 밑거름이 돼 외화를 벌어들인 선원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추진위는 밝혔다.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5월 17일 오후 4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과 간담회를 통해 선원역사관건립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정태길 추진위원장은 “선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화벌이와 부산항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선원 위상 재정립과 선원을 재조명할 역사기념관, 마도로스 거리 조성 등을 해야 한다”고 남기찬 BPA사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남기찬 사장은 “나도 한때 선원이었다”라며 “부산항에서 선원이 가
13일 1인시위 돌입 기자회견 열어▲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이 13일 오후 외교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한국노총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서울 외교부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했다. 한국노총 통일위원회(위원장 허권)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미국의 중국봉쇄 추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018년 북미 합의와 남북합의 등에 따라 북미 간 새로운 관계 수립 및 남북 관계개선과 군사적 긴장 완화 등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했다”며 “한미합동군사훈련 재개와 역대급 군비증강 등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교착과 악화는 한반도 평화 실현의 악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새정부의 동북아 정책 수립과 미중갈등 양상은 동북아 협력 및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삶에 위협적 영향을 준다”며 “그러므로 동북아 국가 간 대등한 협력 및 균형외교 등을 한국정부가 당사자로 능동적인 실천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퉁해 “미국의 중국 봉쇄 추종하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참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