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교수 ‘소통과 공감 이야기’ 강의신영증권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고객 문화행사 ‘6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 EBS 지식채널e 초대 프로듀서 출신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김진혁 교수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한다. 지식채널e는 5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다양한 주제를 강렬한 메세지로 전달해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교양다큐프로그램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그동안 음악, 발레, 현대무용, 미술, 건축, 전통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해왔다”며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 실시 ▲ '인간중독' 포스터 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의 수위 높은 베드신이 화제가 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안방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인간중독’이 지난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원하는 시간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진평(송승헌 분)이 자신의 부하 경우진(온주완 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위험한 사랑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엄태구, 정원중, 전혜진, 김혜나 등이 가세했고 '방자전'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서비스로 개봉 당시 평일 조조 매진사태까지 일으켰던 ‘인간중독’은 부가판권 시장에서는 2030 젊은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흥행열풍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섹스버스터 ▲ 님포매니악 포스터 Ⓒ 무비꼴라쥬/엣나인필름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다. 영화는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 전라 노출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 라스 폰 트리에는 ‘님포매니악’을 통해 그 동안 어떤 영화에서도 보여줄 수 없었던 금기의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자극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감독 특유의 유머가 담긴 대화법, 배우의 매력적인 열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님포매니악’은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쏟아지는 호평 속에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은 제목과 소재가 전하는 사전 이미지와 달리 사랑과 섹스의 단계를 감성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우아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은 영화라고 평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표했다. 영화는 총 8장의 이야기가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분량의 전 세계
상대의 기억 속에 갇힌 채 자신이 사라지고 있다! ▲ 영화 ‘익스트랙티드’ 포스터 SF 스릴러 영화 ‘익스트랙티드’가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기 위해 오는 19일 한국에 상륙한다. 살인 혐의 마약 중독자의 기억 속에 갇혀버린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영화 ‘익스트랙티드’는 감독 ‘니르 패니리’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누군가의 기억이 당신을 가두는 감옥이 된다!”라는 영화속 카피는 극 중 천재 과학 자 ‘톰’ 역할을 맡은 사샤 로이즈가 살인 혐의 마약 중독자 앤서니(도미닉 보가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살인 여부를 확인하고 빠져 나온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 오작동이 일어나면서 그의 기억 속에 갇히게 되면서 점점 사라져 가는 자신의 존 재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억’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영화에 대한 재미와 치밀한 구성, 세련된 스토리 전개로 기대를 한껏 고조 시키며 '인셉션', '소스코드'를 이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세기 역사적 인물 등장...웃음 폭탄 기대 ▲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포스터 100세 알란 할아버지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다룬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오는 19일 관객을 만난다. 100세를 맞는 생일날 창문을 넘어 요양원을 탈출한 노인의 파란만장 모험기를 그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스웨덴의 국민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전 세계 600만 부 이상 팔리며 ‘100세 노인 신드롬’을 일으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썩이게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아버지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우연히 20세기 역사의 중요한 길목에서 아인슈타인, 트루먼, 스탈린, 레이건 등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며 역사의 흐름을 결정짓는 데 일조하는 이야기로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장면들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스웨덴에서 가장 웃긴 남자’라고 불리는 배우 로버트 구스타프슨의 연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불륜을 넘어 세상을 이야기 한다 ▲ 연극 ‘스카이라잇’ 포스터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 ‘스카이라잇(연출 최용훈)’이 12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스카이라잇’은 불륜에 빠졌던 연인의 재회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그린작품으로 극중 주인공인 카이라의 낡은 아파트에서 과거 불륜관계였던 카이라와 톰이 재회한다. 작품은 설렘과 따뜻함, 고통이 함께 했던 둘의 시간과 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다른 시선의 대비를 통해 현대인과 사회를 통찰한다. 또한 톰의 부인 앨리스와 카이라의 특별했던 사이를 되짚는 순간부터 세 사람이 느끼고 바라보았던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면서 흥미가 더 해진다. 이 작품에는 ‘졸업’의 이호재 배우가 톰 역을, ‘대학살의 신’, ‘비언소’의 오지혜 배우가 카이라 역을 맡는다. 2인극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무대에서 카이라와 톰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그들의 관계와 다른 시선 속에 드러나는 이야기는 두 사람의 경륜과 호흡을 통해 어떤 무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금, 오로지 성인들만 즐길 수 있다! ▲ 제공=UPI 코리아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소심한 겁쟁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하는 한 남자의 과정을 그린 막 나가는 19금 코미디 <밀리언 웨이즈>가 12일 관객을 찾아온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한 아이의 아버지가 귀여운 아들에게 인자한 모습으로 “이걸 베개 밑에 두면 이빨 요정이 1센트를 두고 갈 거야”라며 동심을 지켜주려는 듯한 훈훈함 가득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다음 날 눈을 뜬 아이가 이빨 대신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동물의 배설물. 한 없이 인자할 것만 같았던 아이의 아버지는 “요정은 없어, 멍청아! 어서 그 말똥이나 치워!”라는 대사로 대 반전을 선사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27년 후 웨스턴의 제일가는 겁쟁이 세스 맥팔레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범상치 않은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 제공=UPI 코리아 이어서 “웨스턴은 살 곳이 못 돼”라고 얘기하는 세스 맥팔레인의 해맑은 표정과는 달리, 얼음 덩어리를 운반하던 사람이 예상치 못했던 순간에 거대한 얼음에 깔려 단박에 묵사발이 되는 장면, 마을 축제에서 사진을 찍어주던 사진사가 영문 모를 폭발음
인생이라는 바둑판에서 매일매일 새롭게 즐기자 ▲ 제공=씨너스엔터테인먼트㈜ 프로를 꿈꾸는 인생 아마추어들의 이야기를 바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담아낸 영화 <스톤>이 인생 아마추어들의 한 수를 응원하며 국내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신혜경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Rewrite Your Life] 일러스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혜경 작가는 그간 SKT, 베스킨라빈스, 한화, 라네즈 등 국내 유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지난 해 <로마 위드 러브> 지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화와도 연을 맺었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수부터 다시 두고 싶다'라는 영화 <스톤> 속 대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인생을 다시 쓰다, Rewrite Your Life'라는 메시지를 신혜경 작가 특유의 신비로우면서도 화려한 일러스트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 제공=씨너스엔터테인먼트㈜ 산뜻한 에메랄드 색과 연보라색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Rewrite Your Life] 일러스트는 바둑판을 연상시키는 격자무늬 위에 바둑의 첫수를 두는 듯한 아마추어의 손과 화
▲ 사진='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11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제를 위하여’가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황제를 위하여’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기에 처한 모나코 구한 왕비의 감동적 스토리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포스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여성 관객들을 위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배우로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사랑을 선택한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그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2030 여성들은 물론,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영화는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일국의 왕비가 된 후, 프랑스와 합병될 위기에 처한 모나코를 구해낸 감동 실화를 그렸다. 자신의 진정한 행복과 가족, 모나코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고위관료도 해내지 못한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함을 연기한 니콜 키드먼은 화려한 생활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꼈던 한 여인이 사랑을 선택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레이스 켈리의 인생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