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 포스터 동명TV시리즈 ‘꽃이 피는 첫걸음’의 첫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눈길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은 꿈 많은16세 소녀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업무일지를 통해 엄마의 자신과 같은 나이 때, 그때 그 시절을 공감하면서 꿈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6세 소녀 ‘오하나’가 어머니의 야반도주로 온천 여관을 경영하는 외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호의호식할 거 같았지만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신조를 가진 할머니 덕분에 종업원 일을 하게 된다. ‘오하나’는 이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사건들을 접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으로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전개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작화로 호평을 받은 TV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시리즈 원작을 접하지 못한 관객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빠져 마음속에 어떤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된다.
16번째 생일,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진 공주! ▲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 포스터 동화 속 이야기인 영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가 오는 16일 관객을 찾아온다. 7월 셋째 주 관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영화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는 설문에 응한 관객들 중 31.8%가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았다. 평화로운 올리베타 왕국에 사랑스러운 던 공주가 태어나자, 왕과 왕비는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를 연다. 하지만 사악한 탐브리아 여왕이 나타나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개하며 저주를 내린다. 즉, 던 공주가 16살이 되는 날, 물레 바늘에 찔러 죽을 것이라는 것. 하지만 요정들은 공주가 죽는 대신 깊은 잠에 빠져들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왕자의 키스로 깨어날 것이라고 주문을 건다. 그로부터 백 년 후, 립스콤 왕국의 탐욕스러운 제이슨 왕자는 던 공주를 깨워 왕국을 차지하기로 마음먹고, 부하들을 데리고 올리베타 왕국으로 향하는데..., 영화는 16일 개봉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속초시서 화려한 막 올라 ▲ 속초 척산 족욕 공원/제공=속초시 삼림욕과 족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인 ‘척산 족욕공원’이 오는 19일부터 강원 속초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하며 코믹한 마술도 선보이는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을 비롯해 향토 예술인이 주축이 된 원영백 클래식 기타, 색소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엄계록과 최경복의 듀엣, 목관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무장한 속초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로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공연 일정을 잡았으며, 이를 통해 족욕공원이 속초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한강 전역서 개최 ▲ 제공=서울시 가까운 도심 한 복판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오는 19일부터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프로그램으로 개막한다. 이번행사는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도심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한강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한강에서 꿈꾸고 강변에서 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보다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시켜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강변축제’로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으로는 ‘한강 여름 캠핑장’,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부착한 자전거와 함께 한강을 달리는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종이박스 보트 경주의 본격적인 대회 ‘한강 박스원 레이스(종이박스 보트 경주대회)’, 한강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나기 ‘수상레포츠 등 시원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나는 물축제 이외에도 한강 관련 내용이 있
오는 12일 벡스코 컨벤션홀서 다양한 행사 진행오는 10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12일 D-100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는 매 4년마다 3주간 개최되는 것으로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7월 12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미래부 장관, ITU전권회의 의장, 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당일 행사에서는 ‘성공개최 기원 한마음다짐대회’, ‘ICT서비스모델개발 시연’, ‘D-DAY 점등식’이 거행된다. ‘한마음다짐대회’에서는 D-150일부터 시작한 전 국민 성공기원 모바일릴레이 마라톤 응원 영상 메시지와 부산시민 대표의 성공기원 한마음다짐 선서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ICT서비스 모델 시연’에서는 주요 정보를 제공할 모바일 길라잡이 서비스와 부산지역 기업에서 자체 개발한 IT기술을 활용한 택시 모바일 예약 콜·결재·번역 서비스를 체험하게
▲ 연극 '바람난삼대'포스터 유쾌·상쾌·통쾌한 코믹 연극 ‘바람난 삼대’가 오는 27일까지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예술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바람난 삼대’는 서울을 배경으로 아파트에 사는 어느 삼대(三代)가 벌이는 한바탕 소란스럽고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 어느 날 삼대가 모두 일이 있어 집을 비우게 된다. 그런데 각자는 모두 연모하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 모두에게 바로 오늘이 기회다. 가족이 집을 비우기로 한 날, 연모하는 여인을 각각 집으로 들이며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게 된다. 이 작품은 2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남자 배우 1명,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여자 배우 1명이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을 수행한다. 20대, 50대, 70대 총 3명의 역할을 혼자서 연기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나이 별로 뚜렷한 캐릭터와 특징을 가지고 각자의 역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배꼽 잡는 폭소를 유발시킨다. 연극 '바람난 삼대'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오는
▲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포스터 루저남들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실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망원동브라더스’는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여덟 평 남짓의 옥탑방에서 동거를 시작한 남자 4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들의 연령이나 직업은 각양각색이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세대별 남성들로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있는 이들이 티격태격하며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홍현우는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고 살아보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라며 “부족하지만 그대로 동지인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담수, 권오율, 윤성원, 송요셉, 이상훈, 차명욱, 임태오 등이 출연한 ‘망원동브라더스’는 11일부터 세실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천군서 오는 26~27일 2일간 진행 ▲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포스터 2014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6~27일 2일간 춘장대해수욕장 주 무대에서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관광객 레크레이션 및 도전 골든벨,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명성을 더해 가고 있는 전국청소년가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게 됐다.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축제인 전국청소년축제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방문접수 및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본선 진출을 위해 치러지는 예선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춘장대해수욕장 주 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본선은 예선 진출자 20팀이 참가한다. 또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만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3인이상 10인이하) 신청 가능하며, 참가곡은 창작곡 또는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송림과 백사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여름바다에서 음악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2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9일간 강진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강진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레저 스포츠 유저들을 위해 청자축제장 앞 공원부지에 10,000㎡의 규모의 간이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고, 테스트캠핑을 실시했다. 전국 최대 캠핑카 동호회인 ‘달구지 캠핑동호회’(회원수17,000)에서 30팀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테스트캠핑에서는 문화유적지 곳곳을 탐방했고, 팀을 나눠 청자 토요경매, 강진만 자전거 도로 라이딩, 청정해역 가우도·죽도 카약킹, 강진 맛 기행을 체험한다. 테스트 캠핑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향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여행잡지, 카페, 블로그, SNS 메신저를 통해 강진청자축제를 전국에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강진군은 강진대구면 청자 박물관에 캠핑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에서 제일 좋은 캠핑장이 조성되어 캠핑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을 불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초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50% 우대 이벤트도 마련 ▲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풍성한 축제를 마련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2일이면 개원 25주년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Let’s Dream)’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펼치며 풍성한 25주년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선보일 ‘렛츠 드림(Let’s Dream)’은 약 2년의 제작 기간과 총 150억 원 투자, 1회 공연에 15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하는 세계 최초로 멀티미디어 쇼와 퍼레이드가 접목된 신개념 야간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플라잉 랜턴(Flying Lantern)’은 25대가 실내 테마파크 상공을 날아다니며 환상적인 시각 효과를 연출한다. 다양한 행사 외에도 개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한 나들이 또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12일과 전야제가 있는 11일에는 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50% 우대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