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하는 2030세대 [시사1=김아름기자] 최근 취업난에 연애도 포기하고 애 낳기까지 미루는 세대가 통계로 확인됐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 이혼 및 가치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서울시민의 평균초혼연령이 남성 32.8세이고 여성은 30.7세로, 20년 전에 비해서 각각 4.2세와 4.9세 늦어진것으로 통계 되었다. 남성의 초혼 연령은 32.8세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30.7세로 확인됐다. 여성의 경우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시기가 더 늦어지고 있다. 늦어지는 원인을 보면 취업난에 젊은층의 경제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연예와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학력이 높아지면서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경기상황과 취업상태에 따라서 청년층의 경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로 인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어 초혼연령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1990년 통계이래 최저 수준으로 기록되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 4823건으로 지난 2004년 7만 1553건보다 9.4% 감소 하였다. 계속 인구가 감소 하면서 인구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전
2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있는 벌꿀판매회사 사옥이 벌집모으로 특이하게 건축되어 있다.
서울 고법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선고 [시사1=김아름기자] "땅콩회향"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41)에게 항소심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2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 고법 형사6부는 재판의 쟁점이었던 '항로' 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만큼 지상이동을 받아들인것이다.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지상에서 17m 이동한 항공기를 돌린것은 항로변경죄가 안된다고 판단했다.
박쥐는 낙타에게 낙타는 사람에게 옮겨 [시사1=김아름기자] 메르스바이러스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가 긴급비상회의를 열만큼 중동지역을 공포에 떨게 하는 병이다. 올해 세계병리학회에 보고된 메르스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경로는 중동지역에서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고, 또 낙타를 통해서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2003년 사스도 중국에서 사는 박쥐가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동물에서 옮겨온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치명적이다.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가 모두 그렇다. 치사율이 40%나 되는 무서운 병이다. 다행이도 전파력지수는 메르스는 0.7, 사스 5, 에볼라 2 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급격한 확산 가능성은 적다. 전염으로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 다른 사람의 코나, 눈, 구강 점막에 닿으면 전염될 수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건물이 4층 높이 까지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다. 이럴 경우 한여름에 온도를 낯춰주는 효과가 있어 실제로 시원하고 눈의 피로도와 마음이 편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발표한 사례도 있다.
[시사1=김아름기자] 여덟 세대가 거주중인 공주빌라에 어느 날 갑자기 빌라 경매 예정 통지서가 날아온다. 세입자 대표 오하니(곽진영)는 세입자들을 소집해 공주빌라를 남에 손에 넘기지 말고 지켜내자며 빌라 입찰을 제안한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합쳐도 공주빌라를 낙찰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고심끝에 공주빌라 사람들은 경매 입찰금의 모자란 금액을 충당하기위해 "7공주 대리운전" 을 결정하게 된다. 타 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대박 행진을 하게 되고 우여 곡절 끝에 가까스로 입찰금을 마련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두 날리게 되면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7공주 대리운전은 대리운전을 하면서 격게 되는 에피소드 이야기이다. 그들에게 각종 추파와 술에 취해서 추행을 부리는 손님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재운 감독의 "7공주 대리운전"은 곽진영과 차영옥, 윤설희, 임진영, 김동수등이 출연하는 영화다. 영화 개봉은 오는 28일이며 청소년은 관람불가다.
20일 모처럼 서울하늘이 맑고 파랗게 보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모습이다.
19일 한탄강 언덕에 핀 보라색 붓꽃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18 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조계사 대웅전 앞 처마 밑으로 수많은 연등들이 하늘도 보이지 않게 빽옥이 메달려 있다.
15일 오전 9시경 서울 서강대교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어 여의도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