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성일종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둘 이상의 자녀를 둔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해 최대 50개월의 연금 가입 기간 추가 산입을 인정해주는 ‘출산크레딧’ 제도의 혜택 범위를 첫째 자녀로 확대하고, 추가 산입 한도는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2008년 도입된 현행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는 둘 이상의 자녀를 가진 가입자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로 1에도 한참 못 미치고 있어 향후 출산크레딧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국민은 극히 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성 의원의 개정안은 자녀가 하나인 경우에도 12개월의 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최대 50개월로 규정되어 있는 추가 산입 한도를 폐지해 한도가 없도록 하고 있다. 만일 성 의원의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출산크레딧 제도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이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 의원은 계속해서 역대 최저를 갱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출산율 반등을
▲허은아 대표 (자료 = 허은아 대표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이 너무 독단적으로 일방 독주하고 있다”며 “동시에 여당도 너무나 무능하다”고 밝혔다. 허은아 대표는 “민주당이 밀어붙이니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수비가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천하람 원내대표는 기재위, 이주영 의원은 보건복지위, 이준석 의원은 과방위에 배치 됐다”며 “여야 모두 개혁신당이 가장 정상적인 정당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장이 현장민원실을 열어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 우 의장은 "결국 생(生)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 국민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어서도 '현장민원실'을 솔선수범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최근 격화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난 5일 국회의장 당선인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풀기 위해 ▲의견이 달라도 합의된 기준은 따를 것, ▲의정활동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 (자료 = 우원식 국회의장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초선)을 임명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오섭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화물안전운임제' 등 민생입법에 앞장섰고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5일 '2023년 가결 법률의 재정소요점검' 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이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향후 5년간의 수입과 지출의 증감을 추계한 재정소요점검 결과를 제시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가결 법률의 재정영향을 점검하고 재정환경 변화를 반영한 재정소요를 추계하여 국가 재정건전성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동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2023년 국회에서 가결된 재정수반법률 281건 중 구체적인 시행계획 미비 등으로 추계가 곤란한 법률을 제외하고 추계가 가능한 185건에 따른 재정변화를 분석했다. 수입 변화에 있어서는 조세지출 적용기한 연장으로 인한 세수 감소와 농어촌특별세 유효기간 연장으로 인한 세수 증가 효과의 상쇄, 지방세 관련 법률 개정 효과의 높은 비중, 출산·양육, 첨단기술 투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조세지원 강화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 지출 변화에 있어서는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의 유효기간 연장 효과의 높은 비중, 신공항 건설 추진 및 도로 정비를 통한 사회간접
▲모경종 의원 (자료 = 모경종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를 국가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날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해 건물의 물탱크, 유리가 파손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등 국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보상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모경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안'은 적의 침투·도발에 따른 주민의 생명·재산상 피해에 대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상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모경종 의원은 “북한의 도발로 국민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보상근거가 없어 개인이 가입한 보험을 통해 수리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이번에 발의한 법안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라는 국가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경숙 의원 (자료 = 강경숙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4일 ‘범죄 노출 청소년 위기 대응 공동 워크숍’을 민주당 김민석·박주민·박민규·김우영 의원과 공동으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안팎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이들 청소년에 대한 심각한 피해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 워크숍에선 모두 세 시즌의 주제 발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주제 발표1은 SPO-위기 청소년 선도 보호 사례 발표를 이백형 동작경찰서 SPO팀장이 책임을 맡았다. SPO는 학교보안관을 말하며 School Police Officer를 의미한다. 이백형 팀장은 2024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20번 만남을 통해 더블(2)로 위기 청소년을 4랑으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의 강연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주제 발표2는 청소년 범죄 위기의 대안적 접근에 대해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정신 소장이 세션을 주도했다. 정신 소장은 “안전사회란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 가치로 설정하는 사회라고 강조하며 위기 청소년 역시 안전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국회 외관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40회 입법고시 제2차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2023년 12월 네이버클라우드·엔에스데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입법고시 제2차시험부터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컴퓨터 답안 작성(CBT) 방식을 도입했다. 응시자는 과목별로 기존의 수기 방식과 컴퓨터 작성 방식(CBT) 중 선택해 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자 총 213명 중 81.7%에 달하는 174명이 한 과목 이상 CBT를 선택해 시험을 치렀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 응시생들이 입법고시 제2차시험에 대비해 미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험장의 네트워크를 반복 점검했다. 시험감독관을 교육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기기 오작동이나 시스템 중단 등의 중대한 오류 없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했다. 향후 국회사무처는 컴퓨터 작성 방식(CBT)의 입법고시 제2차시험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펜·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수식·그래프 등 작성 기능을 추가해 경제학 등의 과목에서도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자료 = 강선우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밝혔다. 강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1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법률안은 강선우 의원이 지난 2021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시각·청각장애인 소비자가 식품 제품의 필수 정보를 구분할 수 있도록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 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식약처장은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가 점자 등을 표시함에 있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식품의 표시와 광고에 있어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탓에 시각장애인이 겪어야 하는 일상 속 불편이 컸다.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제품명, 원재료명, 주의 사항 및 유통기한 등 기본적인 세부 식품 정보를 확인하는 일조차 불가능했기 때문
▲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법률안' 표지 이미지 (자료 = 국회사무처 법제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및 25개의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을 발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개요 ▲국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의정대상 심의위원회 소개 ▲우수법률안으로 보는 우리사회 주요 이슈 ▲의정대상 수상 우수법률안(25개) 소개로 구성됐다. 의원입법을 양적으로 평가하는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고, 입법활동의 실질적인 평가를 위한 질적 평가기준을 알리는 한편, 이 기준에 따라 수상한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려는 취지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매년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2023년 2월 2일부터 지난 2월 29일까지 가결된 법률안 중 78명의 의원이 제출한 125건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