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청원을 상정하고 19일과 26일 2차에 걸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고 증인 및 참고인의 청문회 출석 및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1차 청문회에는 출석을 요구한 26인(증인 22인, 참고인 4인) 중 증인 9인이 불출석하고 증인 15인, 참고인 4인이 출석하여 증언했다. 법사위 위원들은 해당 청원이 대통령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는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하여 증인 및 참고인에게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법사위는 김승원 위원의 동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 서류제출 추가 요구의 건'과 '소관기관 결산 심사 관련 서류제출요구의 건'을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으로 각각 추가하여 의결하고, 오후 11시31분에 회의를 산회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황영선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금산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지난 1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금산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했다. 황 의원은 금산군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시설 피해는 8417건이 발생하고 286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추정 피해액만 575억68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정부의 안이한 인식으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각종 행정절차를 축소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켜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금산군에 대해 하루속히 특별
▲서천호 의원 (자료 = 서천호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해 청년 유입을 목적으로 한 어선청년임대 사업의 임대 계약 성사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19일 분석한 국회 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청년 어선임대사업은 어선주(임대인)-청년어업인(임차인) 간 임대차 가격 이견 및 양호한 상태의 어선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심각한 실효성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어선청년임대 사업은 어선을 청년에게 임대하여 초기 정착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어선 임대비의 50%를 민간경상보조금(국비 50%, 자부담 50%)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매월 최대 250만 원의 어선 임차비용이 최대 2년 동안 지원된다. 문제는 임대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과 2023년에 어선을 소유한 선주가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어선 임대를 신청한 건수는 99건이었으나, 계약 건수는 18건에 불과했다. 임대신청 물량 대비 계약 건수가 적은 것은 어선주와 청년어업인의 계약 시 임대가격, 선박 상태 등 양자 간 협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장종현(오른쪽) 목사를 예방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예방했다.
▲양부남 의원 (자료 = 양부남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입차단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지하차도 10곳 가운데 6곳은 여전히 관련 시설이 구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안에 물이 15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인 전국 지하차도 402곳(국토교통부 소관 지하차도 제외) 가운데 실제로 시설이 구축된 곳은 164곳(40.5%)으로 집계됐다. 오송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하차도가 238곳에 달한다는 의미다. 오송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진 사고다. 당시 차량 통제가 늦어졌고, 자동차단시설이나 원격차단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데 더해 배수시설 작동 또한 미흡했던 정황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채수근 해병 순직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깁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에 차려진 고(故) 채수근 해병 순직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우 의장은 조문록에 "기억하겠습니다! 진실을 밝혀내겠습니다!"라고 남긴 후 고 채수근 해병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국회 청소노동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국회 청소노동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처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국회 청소노동자 200여명은 2017년 이전까지는 국회사무처와 간접고용(위탁고용) 관계였으나, 2017년부터 직접고용 예산이 편성되면서 현재는 국회사무처와 직접 계약을 맺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국 파견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회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해 을지로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국회 청소 노동자 직고용을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청소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과 복지를 보완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회가 여러분들의 업무상 어려움을 잘 살피고 여러분이 일한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김병기 의원 (자료 = 김병기 의원실)(시사1 = 깁갑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11일 신안산선 개통 연기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확인하고, 주무부처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하였음에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 국토교통부를 규탄했다. 신안산선은 서울~안양~광명~시흥~안산~화성을 연결하는 44.7km, 총 사업비 4조 305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처도 사업으로 2020년 4월 착공하여 내년 4월에 개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통을 1년 앞둔 2024년 5월 말 기준, 전체 공사 공정률이 39%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파악되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초부터 신안산선 사업시행자(넥스트레인)과 무려 20개월간 공사 기간을 연장하는데 합의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신안산선 통과 구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4인(조정식의원, 김민석의원, 송옥주의원, 강득구의원, 김현의원, 문정복의원, 윤건영의원, 임오경의원, 최기상의원, 김남희의원, 박해철의원, 양문석의원, 채현일의원)은 공사기간 연장과 관련된 신안산선 실시 계획의 변경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철저히 검증하는 한편, 개통이 더 늦춰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NCCK총무 김종생 목사를 접견했다. (자료 = 국회) (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접견했다. 동 협의회는 우리 사회 민주화와 인권, 통일을 위해 활동해온 한국개신교의 연합기구로, 1924년 창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