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 정신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포스터 (자료 = 신현영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중증 응급 정신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며,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고, 유튜브 신현영TV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 응급 정신의료에서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따. 첫 번째 발제는 '정신응급의료와 사회적 안전망'을 주제로 손지훈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가 담당하고, 두 번째 발제는'중증정신질환 치료 기반의 붕괴 위기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이병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보험이사가 진행한다. 좌장은 이동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장이 맡고, 사회는 안유석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운영부위원장이 담당한다.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이화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이사, 김영희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 전명숙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이 지정토론으로 나선다. 신현영 의원은 "중증 정신질환자는 병마와도 싸워야 하지만, 매우 부정적인 사회인식도 극
▲하태경 의원 (자료 = 하태경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회 아시아인권의원연맹 대표단이 오는 2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영국 의회의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All-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과 공동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북한인권 책임규명, 정보접근권 향상방안과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의 사이버 해킹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일본의 마사하루 나카가와 의원 등 일본 대표단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은 하루 평균 118만여 건(패킷 기준)이 탐지되고 있고 이 중 55% 정도가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대부분의 해킹시도를 차단하고 있지만 하루에 5건 정도의 해킹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정찰총국 산하의 라자루스, 킴수키, 블루노로프 등의 그룹을 이용해 통일·외교 기밀과 원자력·우주·방산분야 해킹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핵·미사일 개발자금 확보 위한 코인 탈취에
▲이장섭 의원 (자료 = 이장섭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릉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323세대 6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거주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은 13일 재난 임시주거시설의 기준을 세분화하고, 안전성‧편의성 등 이재민의 생활 수준에 관한 사항을 국가 재해구호계획에 포함시키는 '재해구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근래 급속한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규모 역시 대형화됨에 따라, 임시주거시설에 장기간 거주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구호를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거시설의 특성상 이재민과 지역사회 피해 증대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발생한 이재민 중 상당수가 1435일, 약 4년 간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텐트에서 생활해야 했다.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 대부분이 12개월 이상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며 이중고를 겪었다. 최근에는 축구장 면적의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과 캐나다 상하원 의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전 국회에서 박경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 교수를 단장으로 방한한 캐나다 상하원 의원단을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태호 위원장은 양국이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지속가능한 국가번영의 토대를 닦아왔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은 양국 관계가 수교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상황에서 의회간 교류는 물론 각계각층에서의 교류·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 무역통상장관을 역임한 에드 패스트 하원의원은 한·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상호 호혜적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양국간 실질적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뿐만 아니라 지난해 양국의
▲최혜영 의원 (자료 = 최혜영 의원 SNS)(시사1 = 깁갑열 기자) 최근 대구에서 10대 응급환자가 추락 이후 140여 분간 응급실을 찾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5년간 중증응급환자 2명 중 1명은 적정 시간 내에 응급실조차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145만 명의 중증 응급환자 중 49.1%에 달하는 약 71만 명의 중증 응급환자들(연평균 약 14만 명)이 적정 시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응급실을 찾지 못해 사망한 대구 10대 응급환자와 같이 중증 응급환자 중 적정 시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하는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것인데, 실제로 전체 중증 응급환자 중 적정 시간 내 응급실 미도착 환자 비율이 2018년 47.2%에서 2022년에는 52.1%로 약 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응급환자의 질병별로 살펴보면, 중증 응급환자로 분류되고 있는 ‘심근경색, 출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 중증외상’ 모든 환자의 적정 시간 내 응급실 미도착 비율이
▲김상희 의원 (자료 = 김상희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최근 특정 대형교회의 신도들과 목사가 특정 후보의 당내 경선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적 위장 입당을 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집단적 유령당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일 '집단적 유령당원 근절법(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0일 밝혔다. ‘집단적 유령당원’이란 여러 정당의 고질적인 문제로 각종 선거와 당내 경선 과정 중 정당 활동의 자유를 악용하는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각종 선거기간이 되면 실제 거주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이 특정 지역의 당내 경선 후보에게 유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위장 입당하는 행위이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집단적 유령당원 근절법’의 주요 내용은 ▲ 정당의 입당 시 해당 시․도당의 관할구역 안의 주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만 가능하게 하고 ▲ 기존의 당원자격 심사기관이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 입당과 탈당을 강요하는 행위의 처벌 강화, ▲ 당내 경선에서 후보자의 당선 혹은 낙선
▲김영주 국회부의장 (자료 = 김영주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주 4일제, 주 4.5일제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탄력근무제 시행,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제 등을 시행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22년 4월 기준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조달 가점, 은행 금리 우대 등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239개 혜택 제공된다. 그러나 현 규정에 근로시간 단축 기업에 대한 지원은 없다. 2018년에 주 52시간 제 추진 당시, 노동시간 단축 조기 도입 기업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시 가점을 부여했지만, ‘주52시간제 시행으로 2022년부터는 가점 항목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주 4일제 혹은 주4.5일제를 도입하고 있고 국내 기업에서도 선제적으로 주 4.5일제
▲ 2023 국회개방행사 포스터 (자료 = 대한민국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 국회는 오는 8일‧9일 국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회의 봄, 희망을 피우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개방행사'를 개최한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개방행사를 코로나19 유행과 복합 경제위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와 국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국회개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0년부터 중단하였다가 4년만에 재개되었다. 행사장소는 국회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이고,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참여 이벤트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 행사는 오는 8일 오전 11시 20분에 소통관 앞 잔디광장의 메인무대에서 시작하는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이다. 국회를 찾은 국민들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식석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김진표 국회의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곧이어 오
▲하태경 의원 (자료 = 하태경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지난달 28일 대한축구협회가 비위 축구인 100명을 기습 사면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하태경의원실이 사면 대상자 명단을 전격 입수했다. 여기엔 승부조작 관련자 48명 외에도 금전 비리, 폭력 행위 등 제명·무기한자격정지를 받은 인원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사면 대상자 목록’에 따르면, 승부조작 관련자 48명 외에도 금전 비리 8명, 선수·심판에 대한 폭력 5명, 실기테스트 부정행위 4명 등 알려지지 않은 52명의 사면 대상자 명단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금전 비리로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8명은, 그 당시 축협 내·외부에서 일어난 초대형 비리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2017년에 축협 전·현직 임직원 12명이 부정한 법인카드 사용으로 형사 고발됐는데, 이들 중 4명이 사면 대상자에 오른 것으로 의심된다. 2010년에 제명된 사면 대상자 10명도 당시에 큰 논란이 됐던 뇌물 심판 비리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처분을 받아 징계 기간이 1년도 안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윤덕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4일 국토부 발표를 인용해 전라선 SRT 가 9월 중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4일밝혔다. 지난 19대 국회시절을 시작으로 21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한 김윤덕 의원은 국토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당정협의 등을 통해 전라선에 수서발 SRT 개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김윤덕 의원은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없는 것은 전라선에 대한 심각한 차별”이라며 “전라선 이용객들만 2,800원이나 비싼 요금으로 서울을 다녀야 한다는 것도 역시 부당하다”고 금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었다. 국토부 발표에 김윤덕 의원은 “전라선에 강남으로 직통하는 SRT가 운행되어 전주시민이 서울 강남을 오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직은 운행 편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바는 있으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전주시민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라고 전제하면서 “2027년에 선로용량이 포화상태인 평택~오송 구간이 2복선화되고, SRT 차량 14편성을 추가 도입하게 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