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대성의원, 브라질 리우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

 

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는IOC(국제올림픽위원회)추천으로 체육인 출신 새누리당 문대성 국회의원(IOC위원, OCA집행위원)을 제31회 리우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했다.

 

문 의원 측은,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성화 봉송을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문 의원이 이를 받아들여 리우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문 의원을 성화 봉송자로 선정한 것은 아시아 최초의IOC선수위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IOC위원인 것은 물론,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집행위원이며 선수관계자위원장으로서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리우 하계올림픽 성화는 올림픽 개막을3개월 앞둔5,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브라질로 옮겨질 예정이다.성화 봉송자로 약12,000명이 참여하며,이들은 총100일 간200m구간씩 달리며 브라질 내250여개 도시를 돌아 올림픽 개막일인85일 리우 시내 마라카낭 경기장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