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7일부터 전 세계에서 만든 국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5, 6월에 진행되었던 ‘토크 토크 코리아’ 공모전과 ‘피스플래그 캠페인’에서 선정된 296개의 수상작 중 100여개를 엄선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한국 관련 콘텐츠다.
토크 토크 코리아 공모전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를 사진, 동영상, 캘리그라피 등으로 표현했고, 피스플래그 캠페인은 광복 70년을 맞이해 세계평화를 향한 한국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보낸 평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힘을 주었던 ‘아리랑’을 지정과제로 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리랑으로 확산된 의미를 담은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7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