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스속보] 18일 새벽 주택에서 화재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번져

 

 

 

[시사1=윤여진기자] 18일 새벽 4시경 은평구 대조동 동명여고옆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

 

이 화재로 소방차 및 119 구급차등 50여대가 출동해 편도 1차선도로 양방향 500m가량을 가득채웠다. 최초신고자 주민 방 모 씨에 의하면 펑하는 폭발음이 세차례 났으며, 그 다음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

 

 

불이 난 집은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고 있었고, 평소에 말이없는 사람이라고 주민은 전했다. 화재는 3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디.

 

 

직접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나온 소방관의 말에 의하면 "불이 집 밖으로 나올 정도면 실내는 모두 타버린 상태"라며 "화재 현장에서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해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 화재현장에 도착했을떄는 실내의 불은 켜져 있었으나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아 미리 집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화재현장 근처의 엑쿠스차량 지붕과 앞 본네트 등에는 펑하면서 쏟아진 유리 파편이 수복히 쌓여져,  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해서 과학 수사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정확한 화재에 대해서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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