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불조심 작품전시를 통해 화재 경각심을 심어주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오는 3일부터13일까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할인점에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1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2일 밝혔다.

 

 
지난11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을 소재로 하는 포스터,그림 그리기 등을 공모,참신한 작품선정을 위해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작품심사를 의뢰해 평가한 것들이다.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불조심 작품전시를 통해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초지동 이마트, 성포동 홈플러스, 성포동 롯데마트에서 우수작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수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