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교수…국민권익위원장은 김홍일 변호사·문체부 2차관에 장미란 교수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관급 2명, 차관급 1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김홍일 변호사가 임명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조성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외교부 제2차관에는 오영주 주베트남 특명전권대사가 임명됐다.

 

통일부 차관에는 문승현 주태국 대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역도선수 출신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한훈 통계청장, 환경부 차관에는 임상준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에는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국토교통부 1차관은 김오진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 국토부 제2차관은 백원국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박성훈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오기웅 중기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에는 김채환 전 서울사이버대 전임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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