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6월 풍성한 문화행사

다양한 클래식콘서트, 마을 도서관 특강 열어

 

서울시 강남구가 6월을 맞아 가족 모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음악회’와 클래식 콘서트, 도서관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한다.

 

우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합을 염원하는 ‘한국전쟁 정전 61주년 평화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남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200여명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과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을 연주해 웅장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협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정 팬을 확보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음악의 미’를 주제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등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목요상설무대’는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그동안 꾸준히 선보였던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아카펠라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오는 19일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공연 ‘올 댓 뮤직’은 세계 각국의 명곡을 아카펠라로 연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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