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해돋이 어디가 좋을까?”

비발디파크와 쏠비치 삼척, 소노캄 거제에서 맞는 새해 첫 태양

(시사1 = 민경범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2022년 새해 첫 해돋이를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일출명소 3곳을 추천한다.

 

 

◆ 쏠비치 삼척 – 정면으로 마주하는 동해의 일출

동화 속 장면처럼 로맨틱하면서 예쁜 동해의 일출을 보고 싶다면 ‘쏠비치 삼척’을 추천한다. 쏠비치 삼척은 언덕 위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닮은 파란 지붕과 하얀 외벽이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쏠비치 삼척에서 가장 멋진 오션뷰를 자랑하는 객실 유형은 ‘파노라마’다. 리조트 A동에 7개실, B동에 20개실이 있다. 넓은 테라스에서 탁 트인 동해의 해돋이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인기다.

 

일출을 감상한 뒤에는 전면 유리창으로 바다 전망이 펼쳐진 레스토랑 ‘셰프스키친(Chef’s Kitchen)’에서 조식뷔페를 즐겨보자.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쌀국수와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크루아상은 꼭 먹어 봐야 할 메뉴다.

 

해안절벽에 위치해 270도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레스토랑 ‘마마티라(Mama Thira)’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맛봐도 좋다. 식사를 마치면 아름답게 가꿔진 산토리니광장과 해변산책로를 거닐며 도란도란 새해 덕담을 나눠 보길 권한다.

 

 

 

◆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 신비롭고 장엄한 운해 속 일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운해 배경의 신비로움과 장엄함이 가득한 일출명소다. 강원 홍천 팔봉산 능선을 따라 내려앉은 운해를 붉게 물들이며 피어나는 일출은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다. 해발 500m 높이에 위치해 태양이 뜨는 순간을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으로 맞이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하다.

 

일출을 감상했다면 수려한 산세에 둘러싸인 인피니티풀에서 신선 같은 시간을 누려보자. 인피니티풀은 겨울시즌 온수풀로 운영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조성된 공간이 다른 시설로부터 독립돼 있어 프라이빗하면서 럭셔리하게 휴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 소노캄 거제 – 요트 위에서 만나는 일출

요트 위에서 일출을 맞는 이색경험은 ‘소노캄 거제’가 선사한다. 평소 일몰 즈음에 이용할 수 있던 요트가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시간에도 특별히 운항한다.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에서 요트에 타 지세포항을 지나 지심도 뒤편 일출 감상지까지 다녀오는 총 90분 코스다. 아름다운 남해의 한가운데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는 경험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또 소노캄 거제는 모든 객실이 오션뷰로 구성돼 객실 안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일출을 감상한 뒤에는 아기자기한 남해의 전망이 펼쳐진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서 조식뷔페와 함께 풍성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