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민경범 기자) 국회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수상했다.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의원은 철저히 정책과 민생 문제에 집중했다.
라임, 옵티머스 등 반복되는 사모펀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안 제시, 신용갭 문제, 금융사기와 달리 즉각적인 계좌정지가 되지 않아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중고거래 사기 문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접근성 문제,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배달하는 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보험 도입, 2025년 종료되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묘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의 얼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머니투데이 the300의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쿠키뉴스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관왕·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리민복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