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팡 3세』의 연재 45주년과 『명탐정 코난』의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 <극장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믹’과 ‘섹시’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루팡 3세와 ‘추리’, ‘액션’으로 대표되는 명탐정 코난이 펼칠 한판 승부가 펼쳐질 <극장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은 일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최고의 흥행 수익인 약 41억엔(한화 약 411억원)을 벌어들여 이번 작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일본 TV 스페셜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방영된 이후 4년 만에 두 주인공들이 다시 만난 작품이자, 극장판으로서는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인 이번 작품은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국내 ‘명탐정 코난’의 수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코난과 대결구도를 이루는 루팡 3세는 전 세계를 무대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야 마는 신출귀몰한 도둑으로 등장해 희귀 보석 ‘체리 사파이어’를 훔치고, 코난이 그를 쫓으며 아찔한 추격을 벌인다.
한편, 이들의 짜릿한 대결 이면에는 세계의 운명이 걸린 위험한 거래까지 도사리고 있어,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들을 초월하는 스펙터클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는 5월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