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9만 명 육박한 관객 동원

 

할리우드 SF 액션 영화 ‘고질라’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위업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16일 ‘고질라’가 개봉한 지난 15일 하루 동안 10만 763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고질라’ 개봉 하루 전인 14일 개봉한 ‘인간중독’과 1만 8000여 명 차이를 보이며 개봉 첫 날 9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은 것이다.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은 ‘고질라’는 1999년 도쿄 인근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인모를 재해로 파괴되고, 15년 뒤 이 사고의 원인인 거대한 괴생명체 고질라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고질라’는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고,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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