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기대작 ‘고질라’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 주목

 

일본 영화계가 만든 세계적인 괴수 캐릭터인 고질라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의 남녀주인공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존슨은 영화 ‘킥 애스’시리즈에서 킥 애스 역할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올슨 역시 한국영화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진 것은 이뿐 아니라 차기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남매로 호흡을 맞춘 까닭에 눈길이 가는 것이다.

 

이들은 2014년에 더 크고, 더 위협적으로 새롭게 리부트돼 돌아온 ‘고질라’로 인해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고질라’는 1954년, 인간들이 깨운 존재로 인해 시작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재난을 그린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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