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비롯해 낭만이 살아있는 도시의 구석구석까지 스크린에 담은 영화가 5월 1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노팅힐>, <굿모닝 에브리원>을 연출한 로저 미첼 감독의 작품으로 결혼 30년차 부부 ‘닉’과 ‘멕’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로 2번째 허니문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위크엔드 인 파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파리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스틸들은 결혼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설렘과 사랑을 되살리고자 낭만의 도시 파리를 찾은 꽃부부의 특별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 <노팅힐>을 통해 영국의 작은 도시 ‘노팅 힐’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든 바 있는 로저 미첼 감독은 <위크엔드 인 파리>에 파리의 명소들과 최고급 호텔부터 작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까지 아름답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파리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