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지난 16일 전국 3만 6,843명을 동원, 58만96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방황하는 칼날’은 개봉 초반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3일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방황하는 칼날’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방황하는 칼날'은 딸을 잃은 아버지가 범인을 직접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한편 예스24가 발표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영화예매순위를 살펴보면 ‘방황하는 칼날’이 예매율 19.86%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