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형사'처용'...안방이 오싹 해진다

죽은 사람들이 남긴 데드사인...자주 귀신 등장 장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방극장이 점점 더 오싹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은 스릴러와 호러를 혼합한 공포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공포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귀신을 볼 수 있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재미까지 전달해 주고 있다.

 

 

극중 윤처용이 사건을 해결하는 주된 단서는 죽은 사람들이 남긴 데드사인이다. 귀신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형사라는 설정인 만큼 자주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 오싹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납치, 불법 장기매매, 연쇄살인 등 심각한 사회 문제와 연결된 사건들을 다루며 귀신보다 더한 무서움을 주고 있다.

 

 

제작진은 “최종회를 향할수록 극을 이끌어 나가는 중대한 비밀들이 하나하나 수면위로 들어날 에정이다. 때문에 배우들과 스태프 들의 긴장도 역시 배가된 듯 하다. 끝까지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다. 최종화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종회까지 3주를 남겨둔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주목할 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