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의 대결 ‘프랑케슈타인’, 충무아트홀 공연

영국 작가 동명 소설 원작...5월 11일까지

 

영국 작가 메리 셀리(1797~1815)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창작뮤지컬 ‘프랑케슈타인’이 3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로 꼽혔던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케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씨 등이 출연한다.

 

‘프랑케슈타인’은 대중화되고 활용도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존의 한국 창작뮤지컬과는 차별화된 내용과 무대를 순수 국내 창작진들의 힘으로 구성해,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발전시킴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작품의 극본과 연출은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등을 연출한 왕용범 연출이 맡았고 음악은 영재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모차르트!’와 ‘삼총사’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이성준 작곡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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