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팬들이 선물한 특별한 생일케이크를 자랑했다.
정준하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4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제작한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케이크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고 적혀 있다. ‘정용암’은 정준하가 30kg 다이어트 당시 늘어진 피부로 인해 얻은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