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사우스웨스턴대학교 국제 무용 콩쿠르는,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와 글로벌공연 무대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국제경연대회이다. 해마다 열띤 경연의장인 무용 콩쿠르에 국내. 외 무용영재들이 대거 참가하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부문 등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른 아침부터 경연을 펼쳤다.
한편, 무용 강대국인 대한민국 참가자들의 탁월한 실력은 해외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형들에게 놀라움과 강한 인상을 줬으며 그중 어린 무용수3명을 수상하게 한 스승인 박성혜교수가 화재가 되고 있다.
이에 한양대학교 무용예술과 겸임교수를 역임중인 박성혜 교수는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박 교수는 비영리 단체 청소년 무용단 ‘Park’s 무용단‘의 대표로써 소외계층과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동, 청소년과 안산시민들을 찾아가 매년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무용공연을 통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음악, 조명, 미술, 의상, 분장, 영상 등 무대 예술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종합예술인 무용을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해 박 교수는 모교 한양대 에리카에서 공연예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후진 양성과 교육, 나아가 예술가로써의 부단한 발전을 추구하는 박성혜 교수의 노력은 무용가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