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대 작가는 어린시절부터 건강이 나빠져 인생의 좌절에서 힘든 세월을 이기며 세월과 함께 태어난 이병대 작가의 작품 세상을 들여다 보았다.
이작가는 시사1과 인터뷰에서 작품전시회는 지금까지 2011년 11월 부산시민회관에서 단 한번 밖에 한적이 없었고 작품를 판매 하지도 않았으나 최근들어 어쩌다 한점씩 작품을 판매 했다고 말했다. 어떤 작가들은 수많은 전시회나 스팩 쌓기에 열중하여 작품 가격도 높이 올려 작품을 비싸게 판매 하지만 이 작가는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서로 실례와 진실이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이제 이 작가는 전시회도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 한번 하고 싶고. 또 해외에서도 전시회을 한번 하고 싶다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를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판매도 할것이며. 여유가 생긴다면 좋은 일에도 적극 협조하여 일조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의 작품은 하나 하나가 모두 천연 나무로 조각되어 있다. 작품 할동에 몰두하면 적게는 하루에서 많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만큼 작품 가격에 대해서는 특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냐에 따라 가격을 예측할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작가는 작품할동 뿐만 아니라 단소와 오카리나 연주등 여러가지 악기도 다루는 예술인의 한사람이다.이어 이작가는 항상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작품에 대한 이야기릉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돼고 구도 약속도 약속이므로.그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작품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왜 사람들의 마음은 쉽게 변하는지 알수가 없다면서 아쉬워 했다.
작품은 모든 부분에서 정성과 작가의 땀이 묻어 있었다.표현 하나 하나가 미묘한 의미가 담겨 있었고 아름다움과 특이한 색상.살아 있는듯한 표현들이 꼭 작품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