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나리오 인큐베이팅 공모전 시상식 열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와 유영아 작가의 글뫼가 공동주최한 제1회 시나리오 인큐베이팅 공모전이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완성된 시나리오가 아닌 상업영화로 개발 가능한 시놉시스만으로 접수 받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시나리오화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성작가 및 신인작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김성희 작가 / 양석근 작가

 

 

 

 

영예의 당선작은 N포세대 최전선에 있는 주인공들의 휴먼감동 드라마를 그린 김성희 작가의 '산타클로스의 소원'과 몽타주를 실사로 만드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3D가상인물을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양석근 작가의 3D 이다. 

 

김성희 작가는 수상소감에서“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관계자분들과 유영아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 시나리오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양석근 작가 또한“앞으로 작가님과 함께 좋은 시나리오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에 참여한 유영아 작가는“후배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앞으로 더욱 신뢰도 높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되고, 모두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선작가들에게는 트리트먼트, 씬트리트먼트, 시나리오 초고 등 총 3단계의 유영아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월별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종 시나리오의 영화화 확정시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와 메인 투자배급 계약을 맺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발굴해내고 기성 및 신인 작가들이 새롭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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