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학생 작품 취미가 아닌 희망이다.

미술작품전에 첫 출품하여 상까지 받아

 

일본 동경한국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원지유학생이 한국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한일미술작품교류기획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서울시의회의장 상을 받게되었다.

 

이 전시회는 올해10회째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일반작가,장애인작가,학생작가등이 출품한 70여점의 작품이 8월20일까지 전시된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원지유학생은 현재 16세로 초등학교4학년때 일본동경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동경에 있는 한국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날 원지유 학생은 인터뷰에서 그림공부는 언제부터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평상시 그림그리는 것를 좋아했고 학교에서도 그림특기적성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서 출품을 했는데 예상치 않는 결과로 상까지 받게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술을 전공으로 하지는 않고 누구를 가리키는 선생님이나 교수등 교육자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한해지기 때문에 취미로 그리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향후에 대학은 일본에서 다니지 않고 대학은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한국대학을 다닐것이라"고 다짐했다.

 

지금은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항상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잊지않고 있를 뿐 아니라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를 받기위해 일본에서 서울까지 일부러 온것이며 같이 참석한 원지유학생의 어머니 양미정씨는 지유가 하고싶은데로 무엇이든 지원할 것이며 이번에 지유가 상를 받게 되어서 어느 무엇보다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조규호원장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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