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빙상 스타로 우뚝 선 이상화의 포상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로 합계 74초70의 기록을 달성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가 받게 될 금액은 6000만원과 격려금 6500만원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6000만원, 여기에 대회 2연패로 135점(금메달 90점+가산점 45점)을 받은 이상화는 10점당 500만원이어서 격려금 총액은 6500만원이 된다.
정부는 2014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경우 2012런던올림픽때와 같이 금메달 6000만 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