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수상한 그녀’ 500만 돌파 기념 프리허그 이벤트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가 상영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쾌거를 올렸다 이에 주인공 심은경과 진영(B1A4)은 13일 흥행 감사 프리허그 이벤트를 연다.

 

주인공 심은경과 진영(B1A4)은 이날 오후 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무대에서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허그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한 뒤 오후 1시부터 '꽃할매' 분장을 한 심은경과 짝을 이루어 '꽃할배'로 깜짝 분장한 진영(B1A4)이 등장해 무대인사와 함께 프리허그 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초콜릿과 따끈한 커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지난 1월22일 개봉 이후 18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달 6일 언론시사회에서 심은경과 B1A4 멤버 진영은 “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꽃할매 복장으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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