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눈물 펑펑’ 사연은?

男 2호 떠나자 女 2호 “그런 분 못 만날 거 같다”

 

남자 2호가 부상 때문에 애정촌을 떠나자 여자 2호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5일 밤 방송된 SBS ‘짝’ 67기는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씨름 경기에서 여자 2호와의 데이트권을 획득하려고 무리하다 부상당했다.

그는 결국 서울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떠나기 전 여자 2호에게 마음이 있던 남자2호는
“좀 더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이틀이나 더 남아서...그게 좀 더 아쉽다. 지금 기준에서 최종선택하면 주려고 했던 선물이다” 며 여자 2호에게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건네받은 순간 여자 2호는 눈물을 보이며 “고민해보겠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이틀 잘 있다가 나중에 병문안 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남자 2호가 떠나자 여자 2호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녀는 “너무 미안하다. 다른 사람한테 데이트권 양보해도 되는데 너무 욕심 부리다가 그랬다고 한다”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나는 앞으로도 그런 분 못 만날 거 같다.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좋은 분이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짝 남자 2호 순애보 멋지다”, “짝 남자 2호 여자 2호 잘 어울린다”, “짝 남자 2호, 여자 2호 향한 마음이 느껴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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